(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22일 ‘인천의료원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의료원 의료진의 강의로 이뤄졌다.
‘일상생활의 부상·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목에 이물질이 걸린 경우 ▲벌에 쏘인 경우 ▲출혈 ▲염좌 및 골절 ▲화상 ▲동상 ▲일사병/열사병 등에 대한 대처 방법이 소개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2동은 건강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서 하반기에도 인천의료원 의료진을 초청해 ▲만성질환자의 정신건강(우울증, 홧병)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