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수3동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들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 의제에 대한 의견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 및 2025년 만수3동 주민자치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 의제 사전투표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는 SNS, 현수막 등에 게재된 QR코드로 접속하여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또한,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풍아파트 버스정류장 등 다중 이용장소에서 현장투표소도 운영한다.
김동환 회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마을을 위한 의제 사업을 발표하는 이번 주민총회에 마을의 주인이신 주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