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규)는 24일 밝고 건강한 주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행복·건강 웃음!! 토닥토닥 웃음 교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웃음 치료 강의 및 오락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4회씩 진행된다.
1기는 오는 6월 14일까지, 2기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친 일상에 웃음소리로 가득 찬 공간에 있어 큰 행복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마중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