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4동 및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성적과 품행이 바른 학생을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형태로 학생 계좌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3개 동에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조학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ESG 휴먼 경영의 뜻을 기반으로 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비전을 이루는 작은 마중물이 되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지원하려고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매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업을 함께 의논하고 후원금과 후원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항상 든든하다며 꼭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추진 중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지원 ▲장학금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