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학교도서관운영 지원과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AI 비서와 함께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장르별 글쓰기 활동으로 △AI를 활용한 제목과 목차 구성 △웹소설 및 시 문학 구조와 명령어 △주목받는 표지 만들기 △개인 출판 실습 등 학교별 5차시 과정이며, 교육 후에는 장르별 공동 문학작품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창작물을 실제로 출판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통해 AI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지혜롭게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