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계산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기관탐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교육청과 연계해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 주관하며, 계산초등학교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지역 기관(안남경로당,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의 역할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5월 16일에는 계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 22여 명이 계양산성박물관을 견학하고 보석광물 액자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6월 21일까지 계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탐방으로 소방서와 경찰서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경험했으며, 생활 안전과 행정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