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배)는 지난 20일 국가대표&점핑클럽과 ‘국가대표 라면기부 1004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국가대표&점핑클럽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명 한명 정성스레 모은 라면 1004개를 대원동복지팀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었다. 원아·학부모들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국가대표&점핑클럽과 아이들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