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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채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2명) 채용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불법촬영 점검반은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2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기기 적발 0건으로 확인됐고, 점검완료 화장실에는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응모 자격은 시흥시민으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차운행이 가능한 여성이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동안 주 4일(1일 8시간),  2인 1조로 점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한다. 

접수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2020 시흥시 불법촬영 전담 인력 채용 공고’를 확인, 서식 및 증명서 등을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업무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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