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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영찬 후보 “4.15총선은 반성 없는 야당심판”

▲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성남시 중원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기에 힘이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그 힘과 네트워크로 낙후된 중원의 새로운 발전, 새 역사를 쓰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성남시 중원구)가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한 말이다.

윤 후보는 “중원은 지난 16년 동안 정체돼 있고, 새로운 발전이 없었다”고 진단하며 낙후된 중원의 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이뤄낼 인물은 ‘윤영찬’임을 자부했다.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가 내건 슬로건은 ‘해내는 사람, 경험이 다릅니다. 계획이 다릅니다’이다.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반드시 풀어내겠다는 능력과 자신감의 표현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대원천 복원을 통한 새로운 길 구축 중원구를 중심으로 한 철도 교통망 확정 : 신사~위래선 연장선, 모란과 판교를 잇는 8호선 연장선, ‘수광선’ 노선에 도촌 여수역을 반드시 신설, 성남1호 트램 성남 하이테크벨리의 정부 추진 스마트산업단지 지정 등을 약속했다.

특히 윤 후보는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전혀 반성이 없는 점을 꼬집으며 4.15총선의 성격을 ‘야당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우리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맞서 싸우고 있을 때 야당은 늘 대안을 대시하기 보다는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는 데 주력했다”면서 “이번만큼은 야당이 심판을 받아야 할 시기”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윤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부사장,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27일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가 윤 후보를 만났다. 다음은 윤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다른 후보에 비해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저는 정치 신인이다. 새 얼굴이다. 새로운 시각, 새로운 관점을 갖고 있다. 중원은 지난 16년 동안 정체돼 있고, 새로운 발전이 없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저 윤영찬은 다양한 경험·경력이 있다. 동아일보 기자로 출발해 네이버 부사장,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초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도왔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를 선택했다.  

저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기에 힘이 있다. 중앙정부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그 힘과 네트워크로 낙후된 중원의 새로운 발전, 새 역사를 쓰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 

- 성남시 중원구 지역 주요 현안과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3가지.

이번 제 공약의 컨셉은 ‘길’이다. 새로운 길을 내겠다는 거다. 사람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 

대원천 복원이 제1호 공약이다. 성남에는 주민들이 마음 놓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이 별로 없다. 둔천대로 아래 흐르고 있는 대원천을 복원해 둔치를 따라 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산책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 그 길옆에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인 트램이 지나도록 하겠다. 거기에는 주변 상권도 활성화 될 것이고, 문화적인 공간들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모란에서부터 상대원까지 이어지는 길에 성남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동력이 만들어져 성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철도의 연결이다. 중원은 서남의 중심이진만 고립되고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길이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사~위래선 연장선을 지금까지 10년 동안 추진, 추진, 추진만 해 왔다. 더 이상 추진만으로는 안 된다. 이제 확정하겠다. 내년 제4창 철도기본계획에 신사~위래선 연장선을 반드시 확정시키겠다는 약속드린다. 

또 하나는 모란과 판교를 잇는 8호선 연장선이다. 중원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판교의 IT벨리와 이어져야 한다. 8호선 연장선은 판교와 중원을 잇는 가장 중요한 교통길목이 될 것이다. 

수서에서 모란을 지나는 광주로 가는 ‘수광선’ 노선에 도촌 여수역을 반드시 신설하도록 하겠다. 또한 성남 트램 1호선도 반드시 확정하겠다. 판교에서 하이테크벨리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 저는 이 계획을 반드시 확정하도록 하겠다. 중원에서 길이 뻗어 나가는 시대를 만들겠다.

이와 함께 성남 하이테크벨리를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산업단지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벨리가 첨단 스마트산업단지로 조성되면 정부 국고에서 2,00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형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중원과 성남에 상품을 싸게 팔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의견은 

우리 정부는 코로나19를 모범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다. 모든 나라들이 우리 정부를 칭송하고 있다. 또 100여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진단키트를 수입하기 위해 요청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G20 정상회의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주도하셨다.  

우리는 이 국난을 극복할 힘과 지혜, 역량이 있다. 우리 시민사회, 주민들께서 이 재난 상황을 침착하게 대응하고 막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고통 받는 저소득층 서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은 역대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경제적 위기 상황이다. 정부가 50조원을 풀겠다고 했지만 이 것으로도 모자랄 수 있다. 

저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찬성한다. 특별한 시기, 특별한 재앙의 시기에는 특별한 대책이 요구된다. 재난기본소득을 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에 대한 특단의 대안으로 판단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

- 이번 총선을 ‘코로나 선거’라거나 ‘정권심판’ 또는 ‘야당심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시는지?

코로나 심판, 재난상황이기 때문에 재난 상황을 선거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킬 수는 없다. 저 부터도 선거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서로 모이지 못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 저는 이번 선거는 야당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정부가 들어서고 중간 평가 성격을 갖는 총선은 정부가 평가 대상이 되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2017년 박근혜 정부가 탄핵이 된 후에도 국회 권력, 특히 야당 권력은 탄핵 세력에서 변화가 전혀 없었다. 야당의 주장 역시 탄핵 이전 상황과 전혀 다르지 않다. 한 마디로 탄핵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맞서 싸우고 있을 때 야당은 늘 대안을 대시하기 보다는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는 데 주력했다. 이번만큼은 야당이 심판을 받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 당선된다면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나.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 할 때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 특히 지금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높다.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사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로 인해 양극화는 더 심각해 질 것이란 걱정들이 많다. 기술 발전도 결국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된다. 다수의 국민들이 기술 발전으로부터 소외되는 상황이 와서는 안 된다. 기술과 4차산업의 진전이 사람을 위해 긍정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특히 그로 인해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제도적 법적인 기반들을 빨리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

- 성남시 중원구민,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거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난 15년 동안 신상진 의원께서 이 지역을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머릿속에 선뜻 기억나시는지’ 많은 분들에게 여쭈어 봤다. 시민들은 신 의원이 무엇을 했는지 잘 알지 못하셨다. 머뭇거리고 답변을 못하셨다. 성남에서 가장 낙후돼 있는 중원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 

이제 새로운 관점 새로운 사람을 선택해 주십시오. 제가 이 중원을 위해 생각하고, 갖고 있는 능력을 다 바쳐서 중원 발전을 이루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성남언론인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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