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아리랑갈비’는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돼지갈비(5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김충완 대표는 “다 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소득 아동 세대에 전달되어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기부가 우만1동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며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만1동에 나눔의 손길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된 돼지갈비는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구 등 10가구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