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영미)는 지난 8일 올여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9개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늘 방역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개방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생활 속에 파고든 코로나19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함께 더위를 이겨낼 방안을 모색할 때인 것 같다” 덧붙였다.
권선2동에서는 관내 총21개소 경로당 중 코로나19와 무더위로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은 위해 ‘무더위 쉼터’로 신청한 9개소 경로당이 개방될 예정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내 소독 및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