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서는 값진 기부가 이뤄졌다. 매탄중학교 학부모회(회장 박미란)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졸업생과 재학생이 기증한 교복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35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매탄중학교에서는 졸업생의 교복이나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받아 깨끗이 세탁 후 신입생, 교복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기부한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은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도가 높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으로 주신 매탄3동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지역 내 기부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기부가 더 값지고 감사하게 생각된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움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매탄3동 매여울 기부천사 후원금으로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0년 24차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 수급가구로 청소 등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구더기, 곰팡이가 핀 원룸에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했다. 그 외의 회의에 상정된 사례관리대상자에게도 후원물품 전달, 긴급복지 지원 등 각 대상별 서비스를 안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례를 발굴하고 대상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재필)는 지난달 30일 일월공원 내 야외무대 설치와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녹지공원과(과장 한상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황대호 도의원을 비롯해 인근주민 30명이 참석하여 사업개요 설명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일월공원은 장안구와 권선구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하반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군들청룡문화제가 열리는 장소이다. 주재필 구운동장은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일월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지난달 22일부터 출생신고 하는 세류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힘든 시기에 가족이 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기간은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세류3동에서 출생신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념품은 육아용품을 편리하게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제작한 백팩이다. 백팩에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상징하는 흰쥐 캐릭터와 응원문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태어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에는 자체 제작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찍은 사진을 인화해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찍은 사진과 함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제출하면 추후에 추첨을 통해 상품도 드릴 예정이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태어나는 아이들은 모두 보물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에 우리 동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1일 길영배 권선구청장과 최경영 한전 서수원지사장은 권선구청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SUWON - KEPCO Clean ZONE'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권선구 세류1동 관내의 전주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디자인시트를 부착하여 첫 번째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두 번째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마지막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기법을 활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0년 7월 중 완료될 예정이고 향후 효과성 입증시 권선구 전역으로 확대시행 예정이다. 금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권선구청장 및 한전 서수원지사장을 비롯하여 업무 관계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협약식 전·후 방역 및 환기, 참석자 전원 체온측정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감염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협약식에서 길영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한전 서수원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달 29일, 7월 1일 지난 1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도장을 대상으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불법 변경,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규정이며, 현장에서 통학버스를 직접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일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를 대비해비상연락망 체계, 방문대장,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교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좀 더 꼼꼼히 사전준비를 했다. 방역을 마친 후 경로당 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경로당 이용을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걱정되는데 동에서 미리 방역을 해주고 신경을 써주니 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무더위쉼터 운영을 재개하기 전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살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게끔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은선)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방문하여 위생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고 위생물품 전달을 통한 일상생활 개선을 도왔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위생이 취약해지고 있다. 위생물품이 소진되지 않도록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주민제안공모사업 9개 부문을 신청, '골목길을 밝고, 맑고, 깨끗하게' 등 8개 부문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향기로 동행마을 만들기'사업팀이 지난달 29일 관내 한 카페에서 바리스타교육을 시작했고, 첫 날 수업은 '커피의 역사와 추출과정'으로 진행됐다. 모집 공고가 나가고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신청자가 많아 월·수요반 각각 6명·7명만 선발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1회 8주간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1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대표 안미옥)과 '사랑의 빨래방'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질병 및 장애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 2가구,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빨래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질병으로 인해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던 한 가구는 "불편한 몸으로 겨울이불을 세탁하기가 어려웠는데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집에서 부피가 큰 빨래를 어려워하는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와 함께 청소년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 참가자들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유해업소 인근을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망포동 휴먼빌 아파트 인근 도로변 화단에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며 등굣길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곳은 2018년 4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검과 수원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공원이다. 이 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들은 함께하지 못했으나 법사랑위원들의 손길로 등굣길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참여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수원시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활용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영통구 원천동 84-19번지 일원 64필지(20,803㎡)의 ‘원천1 지적재조사지구’를 대상으로 사업개요, 추진절차, 사업 주요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영통구는 사전에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시청 방법 및 게시일자 등을 우편안내했으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 직접방문 또는 지적재조사 측량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부득이하게 '원천1 지적재조사지구'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달 26일 2020년 상반기 권선구 유공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표창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활약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수상자는 △방범기동순찰대 세류1지대 우제호 △세류2동 통장협의회 윤종숙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순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민호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박영철 △권선2동 맞고을상가번영회 박인자 △곡선동 통장협의회 이영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경신 총 9명이다. 수상자들은 자발적인 민간자율방역단을 조직하여 방역활동에 나섰으며 천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신 시민분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서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활동하는 '초록서둔(대표 최영록)'은 지난 26일 서호천 산책로에 메리골드, 가우라, 일일초 등 초화류 식재, 주변 관목정리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초록서둔'은 올해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주제마을만들기 분야에 최종 선정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시작 전·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이지만 최단시간에 추진하도록 노력했다. 이날 미니화단 조성을 위해 참석한 전종배 서둔동자치회 도시환경분과장은 "서호천 산책로에 처음으로 조성된 예쁜 미니화단을 보고 주민들이 생기를 찾고 힐링 할 수만 있다면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0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올 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영통2동은 버려진 공터의 무분별한 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텃밭으로 조성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래미안1단지경로당 회원들이 지난 2월부터 감자를 심어 가꿔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영통2동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작물재배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