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7월 17일까지 여름철을 맞이해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도점검 계획을 통보해 시설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어린이집 상호간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위생 관리현황 △미세먼지 관리현황 △통학차량 안전관리현황 △안전교육 실시현황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옹호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점검 시 관련규정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혹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되, 위법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급식·위생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부서와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하고 보육아동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탄동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대청소를 추진했다. 영통구는 무단방치 차량과 차량 옆으로 쌓인 쓰레기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신원로 179-27 앞 노상지역을 구·동 합동작업을 통해 말끔하게 청소했다. 또한 합동작업 이후에도 해당지역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당구역에 환경관리원이 상시로 주시하며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악취발생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는 지난 25일 관내 13개의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재개를 대비하여 사전준비 점검을 실시했다. 수원시 경로당 467개소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됐으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로당이 운영중지 중인 상태로 장기간 이용이 제한되었다. 향후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재개 대비 사전준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활동을 시행했다. 2020년도 경로당 시설 운영계획, 비상연락망 체계, 방문자 방문대장, 코로나 예방수칙 포스터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및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본격적인 폭염기간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하여 지역사회 노인 폭염극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문회)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직접 수확한 햇감자(10kg) 24박스를 전달했다. 곡선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감자 나눔을 위해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확한 감자는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경로당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김문회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려 수확한 감자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기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엽희)는 지난 25일 자살예방센터장 및 행복한 우리동네병원 안병은 원장님을 자문위원으로 초청하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한 가정의 복합적인 위기를 해소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정확한위기진단과 올바른 사례관리 방향, 적절한 개입의 정도를 자문 받아 각 기관들의 적재적소의 역할분담을 계획한 시간이었다. 안병은 원장은 “복지란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여 일어날 일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편적인 문제 해결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각도에서 원인을 파악하여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코로나로 많은 가정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솔루션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예방적 차원의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자문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를 위한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는 지난 25일 주거취약가구 소위 쪽방촌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태)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 지원계획을 세워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했다. 매년 여름철 쪽방촌의 기사가 단골로 나오며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의 폭염피해 방지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작은 창문 하나로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방안이 찜통이 되어 버린다는 말에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마련 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가구당 써큘레이터를 지원해 줬고 공기 순환을 위해 문을 열 때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방충망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 김상길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적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거리두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주위를 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고 현종태 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길고 더운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써큘레이터처럼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지난 29일 재개발과 재건축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골목길 구석구석을 찾아가 청소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버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릴레이 청소마라톤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세류3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35여명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관내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계도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청소마라톤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실제로 현장에 적치된 무단쓰레기를 정리하였고 이를 본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세류3동 골목길 청소마라톤으로 함께 고생해준 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한 관내 청소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지난 25일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버드내 반딧불이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세류3동 직원, 단체원, 경찰 등 총40여명이 함께 권선113-6재개발지역과 원도심지역(빌라촌)을 2개조로 나누어 순찰했다. 그동안 함께 순찰했던 중국동포협의회와 일반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며 순찰했다. 순찰에 참여한 이중희 유천파출소장은 “세류3동 단체 회원님들과 다른 유관기관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26일 통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수원역 과선교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구역은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으며, 노숙자들이 버린 쓰레기와 비둘기 배설물로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청결 유지가 절실히 필요한 구간이다. 단체원들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청소에 임해 과선교 일대 더러웠던 쓰레기들을 모두 깨끗이 청소하였고, 특히 세제를 이용한 물청소를 통해 조류 분비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악취를 제거할 수 있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세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로당 운영재개를 대비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및 감염관리 대응체계 등 빈틈없는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재개에 앞서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 및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권선구 173개 경로당중 120개 아파트 경로당은 관리사무소에서 자체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 관리 경로당 53개소는 구·동에서 경로당 방역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 운동기구 등을 일일이 닦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고 경로당별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방문대장, 코로나 예방수칙 포스터 등을 각 동으로 배부해 직접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에 관한 세부사항을 안내해 드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무더위로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경로당 재계에 앞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교육과 철저한 사전 준비사항 점검 등 감염예방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감염예방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이 아껴 모은 5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분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건넸다. 기부자는 홀몸어르신 김모씨(76세·여)로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김 어르신은 과거에 정부와 주변이웃들로부터 수술비 지원과 생활하는 데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지금까지도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어르신은 “그동안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싶어 재난기본소득과 틈틈이 모아놓은 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정신을 실천한 어르신의 모습은 사회의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첫 주민등록증은 만 17세 이상이 되는 달부터 1년 동안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학교 일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는 7월 3일까지 영통구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0년 7월생부터 2003년 6월생인 학생들은 신분증과 여원규격 사진 1장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영통구는 2018년 229명, 2019년에는 215명의 학생이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일정에 변동사항이 많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가 어려운 학생에게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관내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무기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주간 코로19 지역사회 확진자 중 96.4%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중대본과 경기도에서 집합금지(제한)행정명령을 추가 및 연장함에 따라 추진된다. 영통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의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업주 준수사항으로는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관리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이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 모두 코로나19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힘든 시기이지만 마스크를 철저히 사용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를 실시했다. 감자 수확은 고색동 휴경지에서 진행됐으며,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감자 10kg 140박스를 수확했다. 새마을단체 감자 수확 시기에 매년 개최하던 어린이집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으며,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며 감자 수확에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재료와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정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에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0년 3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지역은 권선구 내 개발제한구역(면적 11.532㎢)이며, 주요 불법행위 단속대상은 무허가 건축행위(불법 신·증축),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주거용· 판매용 등으로 무단 용도변경하여 사용하는 행위, 임야 훼손 및 성토·절토·야적장의 조성 등의 무단 형질변경 행위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행위자 또는 소유자에게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의 행정조치와 함께 상습적인 불법행위자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도 가능하다. 2020년에는 분기별로 단속계획을 세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