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덕정·옥정선이 반영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포함됐으며, 특히 양주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덕정·옥정 연결 철도축’이 명시적으로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덕정옥정선은 7호선 옥정역과 경원선 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0km, 총사업비 4,0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연계를 통한 양주 옥정 신도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인구는 2024년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5년 내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철도 접근성·운행 횟수·환승 환경 등 교통 기반시설은 여전히 1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계획 반영은 단순히 신규 노선이 목록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불평등 문제를 국가계획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소의 첫 단추를 끼운 점”이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도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있는 민생정치 실현, 우수 감사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집행 부진, ▲전세거래 안전망 구축 필요성,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문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사후관리, ▲에너지복지 격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생활숙박시설 합법적 전환 대응, ▲내구연한이 경과 소각시설 설치 지연 등 도시환경과 민생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매년 낮은 집행률과 반복되는 사업 취소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인만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손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기획전이 12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채영 정책수석, 이혜원 정무수석 등 대표단과 김규창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양평군에서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해 세미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세미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그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 온 세미원의 발자취는 물론, 두물머리 일대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두루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국가정원을 꿈꾸는 세미원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2일 남양주시 월남전참전자회가 주관한 ‘한국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송년회’에 참석해 참전유공자 예우 확대 성과와 다문화가정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우정성 지부장 및 사무국장,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지회장, 원병일 남양주복지재단 대표, 남양주시 복지과장·팀장 등이 함께해 보훈과 복지,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참전명예수당 인상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이 요구해 온 명예수당은 2024년 연 40만 원에서 2025년 연 60만 원, 2026년 연 72만 원(본예산 편성 기준)으로 3년 연속 인상되며 경기도 예산에 단계적으로 반영됐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참전명예수당 인상은 단순한 수당 조정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우를 현실화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인근(다산동 산 3073-1번지 일원)에 높이 약 5m 규모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시장 총괄질의를 통해,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둘러싼 성남시의 총괄 대응 체계 부재와 시장의 책임 회피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도 신상진 시장은 시정질문 자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확인해 본 결과, 시정질문에 단체장이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은 사례는 성남시 외에는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시 최대 민원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가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인데, 정작 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설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관련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고시될 예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이미 수많은 문제가 드러났다”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국토교통부와의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 ▲이주단지 미확정 상태 ▲양지마을이 전환평 대상이라는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행정 대응 등 기초적인 준비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박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한세대학교 에서 열린 시니어 웰니스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진행한 시니어 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대학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든 성과’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의미를 ‘공동체의 다리’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단순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존귀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이번 사업을 이끌어온 관계자들의 노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의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원찬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실질적인 개선책을 요구하며 탁월한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단순한 지적을 넘어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집행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감사’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원찬 의원은 수상 직후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며, “오늘의 수상은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분당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8호선 판교–서현–오포 연장 사업이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 고시됐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주민들과 약속해 온 교통 공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당 교통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광재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8호선 연장이 드디어 정부 계획에 공식 반영됐다”며 “분당의 가장 큰 교통 숙원이었던 이 사업이 확정 고시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8호선이 판교와 서현을 지나 오포까지 연결되면 분당의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재건축 이후 증가할 교통 수요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며 “이제는 조기 착공을 위해 예타·기본계획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는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등 분당 교통환경과 연계된 추가 노선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분당 전역의 철도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광재 위원장은 “8호선 연장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변화이자,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저의 다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용인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백-신봉선’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동백-신봉선은 용인시 동ㆍ서부를 획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교통 불균형 해소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국가 차원의 공식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후속 단계로의 진입이 가능해졌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시의회 의원 시절부터 동백-신봉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도시건설위원장 재임 당시에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설명하고, 계획 반영을 위해 꾸준히 협의해 왔다. 강 의원은 “동백-신봉선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 성과는 용인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백-신봉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용인의 장기적인 성장과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중산2동의 노후된 성아공원에 내년 상반기중 흙길 순환산책로가 새로 조성되고 데크와 운동기구가 교체되는 등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1일 고양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 관련 주민자치회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데크와 운동기구 교체 등 종합적인 개선 계획을 설명 듣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 2008년에 조성된 성아공원이 노후화되고 곳곳에 안전상 위험이 있어서 경기도비 4억원을 확보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별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 인접 하늘초교와의 연계성에 설계의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오늘 주민자치회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중 흙길 산책로 조성과 꽃나무 조성, 화장실 조명 설치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 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계단 신설, 데크 설치, 운동기구 교체, 산책로 포장 덧씌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책임 있는 감사로 도민 중심 정책 검증에 힘써준 의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간 유의미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재산권 피해 등에 따른 큰 고통을 겪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2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했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계획에 따라 525억 7700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김홍수 의원의 “옥천동 주민센터 이전 필요성”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의 “청소년 활동 지원 관련 방안”를 주제로, 이용래 의원의 “공군본부 월호평동 비행장 확장 반대”를 주제로, 김현수 의원의 “AI 선도도시 강릉시 조성 방안”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제32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17일 강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되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12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투게더봉사단이 주관했으며, 김영수 작가와 제자들, 투게더봉사단 회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래되고 낡은 벽면을 밝고 따뜻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는 도시 미관 개선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벽화 작업에 열중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은 의원은 “정자2동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벽화그리기 과정 자체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최상학 총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수원에서 이러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도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벽화는 인근을 오가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밝은 보행 환경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지난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사단법인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출범식 및 송년의 밤’행사에서 입주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정희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수원 400여 개 아파트 단지 중 절반인 200여 개 단지가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으로 승격된 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이재훈 협회장 등 4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주민자치와 문화 활동이 결합한 마을이다”며“앞으로도 수원시 공동주택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원도시철도 1호선’이 국토교통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최종 승인된 데 대해 “수원 도시철도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원도시철도 1호선은 수원역과 북수원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총연장 6.72km, 총사업비 2852억 원 규모의 트램 노선으로, 수원 북부권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도시 내 이동 효율성을 혁신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아 왔다. 박 의원은 “북수원 지역은 오랫동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출퇴근 불편이 반복돼 왔다”며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 환승 편의성 확대, 교통 혼잡 완화, 지역 상권 활성화, 생활권 통합 등 시민 체감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19년 제1차 도시철도망 승인 이후 국토부, 경기도, 수원시 간 협의가 반복되었고, 노선 구조·정거장 위치·비용 대비 효과성 등이 면밀히 검토됐다”며 “최종 승인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국가가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원도시철도 1호선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