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 환경경제위원회)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참사를 계기로, 고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정면으로 점검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대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신 의원은 28일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고양시도 더 이상 대형 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행정은 결국 인재(人災)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신 의원은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십 명이 희생되고 3,7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9만 헥타르에 이르는 산림 피해가 발생한 이번 참사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선 국가적 재난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양시 역시 북한산, 행주산성, 성사동, 고양동, 지축동 등 도심과 산림이 맞닿은 지역이 많아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산불 대응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화재 취약 산림지역 ‘중점 감시구역’ 지정 ▲지능형 CCTV 및 드론 활용 실시간 감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330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5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 ▲'가평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오는 29일까지 총 2일간에 걸쳐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5개 사업장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광명권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용성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난곡선 연장(금천~광명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수치가 0.73으로 낮게 나와 사실상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광명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하동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현재 소하동 주민들은 철도 서비스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다”며 “이번 광명시 연구용역에서는 소하동 지역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광명시는 2024년 9월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광명시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이동성 향상을 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2일와 24일 이틀에 걸쳐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연속 회의를 가졌다. 22일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로부터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 ▲과밀학급 해소방안,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일반고 학생 배치 수용률 등을 보고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일반고 수용률은 92.4%였으며 2026학년도 편성 학급수는 올해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올해 평균 학생수인 33.6명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신미숙 의원은 “화성 동부지역의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급이 확대되고 학급당 학생수가 낮아진다는 점은 과밀학급 해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평가하며 “다만, 아직 논의 시작단계인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생 배치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4일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관계자와 만나,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양희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지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일부를 군이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어 예산이 편성ㆍ집행된다면 등록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장애인은 연천군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진료비 지원 대상은 내ㆍ외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부착하고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정되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군수가 지정하거나 협약ㆍ체결한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세부 요건은 향후 마련될 예정이다. 박양희 운영위원장은 “반려동물은 장애인에게 단순한 동물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조례가 장애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들은 농림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보험사업 가입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도·군)가 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농업인은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보험 대상 상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63품목, 농기계종합보험 12기종, 농업인안전보험 일반 1~3형·산재형·휴일보장형·외국인근로자형이 있다. 보험의 가입 기간 및 보장 내용은 품목별·유형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정책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정책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수은 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5월 2일, 5월 7일(수)에 선착순 쿠폰 발급 이벤트로 진행되며, 5%, 30%의 할인쿠폰이 각 300장씩 발급된다.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가공품과 40여 종의 신선 농산물 중에서도 특히 철원 쌀로 만든 돌맹이네 찰떡, 철원의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사과, 고추냉이 잎, 아스파라거스 등은 쿠폰 적용 시 높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현무암만두’,‘오대쌀찐빵’, 벼알빵’,‘선물용 잣 세트’,‘여주즙’,‘꿀 선물세트’ 가족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만원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주소창에‘오늘의농부.kr’또는“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를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각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ON)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ON)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30만 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ON) 빌라는 발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3일 열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사업결과 보고, ▲ 2025년 사업계획 보고, ▲ 주요사업 및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박재용 의원, 시민단체, 법조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계약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면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반복하는 현재의 구조로는 전문성 유지에 한계가 있어 근속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과 관련해 “운영비 항목 내 특근 외식비 등 복지 예산이 지나치게 적은 실정”이라며, “보건복지부 예산 운용 사례를 참고해 직원 연수 확대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해 “'경기도 장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25일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학사 공유대학사업'의 2차년도 운영에 대한 kick-off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반도체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간 체계화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계에 반도체 분야의 인력 공급 안정화 및 실무형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유대학 체계가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작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차년도 사업에서 도출된 실질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체계 기반이 강화되어야 하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 맞춤형 인재의 수요가 높은 만큼 지역 내 전문대학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기후 위기의식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캠프를 운영한다. 꿈드림(林) 캠프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는 행동을 배우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킴이’ ▲‘사뿐사뿐 숲으로’ ▲‘푸른숲 어린이 지킴이’ 등으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숲을 관찰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자연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라며 “유아가 다채로운 숲 관찰을 통해 자연을 주제로 환경과 어울리는 태도를 함양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25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함께 여행·교통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숲속 해피트레인’ ESG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ESG 행사는 도내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과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아동 참여 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홍석 가족복지과장,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아동 위원 17명과 가족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식은 △2025년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 위원 대표 선서 △2024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반영사항 공유 △연간활동 계획 소개 및 아동권리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을 수여 받은 아동 위원들은 지역의 아동 대표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횡성군은 2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며 아동의 권리 실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모집해 총 17명의 위원이 최종 선발됐다. 아동 위원들은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협성비료(주) 이성환 상무이사가 28일 오전9시30분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천사랑에기금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횡성군 농협 경제부서에서 35년간 몸담았던 이성환 상무이사는 지난 2013년 동횡성농협에서 정년퇴직했으며 이후 신협성비료 강원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우천사랑애기금을 알게 된 후 지난해 1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관 위원장, 송재익 부위원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기영 우천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우천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천사랑애기금에 기부해 주신 아름다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6개의 읍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된 차선에 대한 차선 도색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차선과 교통 표식의 선명도 향상은 야간 및 악천후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차선 도색 작업은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도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야외 근무자 100여 명에게 여름철 안전용품 4종을 지원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3개 사업에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감 소재의 안전 장갑 ▲쿨 토시 ▲쿨 타올 ▲자외선 차단 모자 등 4종의 여름철 안전용품이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직접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근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