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행정실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행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행정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정보공동이용 변경사항 및 보안, 나이스 및 에듀파인 권한 부여,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주요 감사 및 지적 사례, 시설공사 감독 및 계약, 공무원 보수, 학교회계, 국공유재산 관리, 재해(재난) 관리, 인천형 늘봄학교 등으로 학교 현장 필수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연수 후에 진행된 조별 토론 및 협의 시간에는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은 학교 운영의 중심축이며, 이번 연수가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위기 학생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복지관, 아동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20개 지역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위기 학생 발굴 및 정보 공유, 자원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중심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시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는 지역 사회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대상 흡연 및 마약 유입 시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학교 내 예방 지도와 담당 교사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신종 담배/신종 마약의 연결고리(학교장 연수) △달콤한 중독(담당 교사 연수) 을 주제로 마약류의 종류, 유해성, 학교 현장 지도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는 전자담배, 액상형 마약류 등 신종 유해 물질 정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여 교사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마약퇴치본부, 인천약사회, 인천경찰청, 인천참사랑병원, 인천검찰청 등 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교육 및 강사 지원 등 다양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예방 중심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역협력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과 직업계고-지역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협약형 특성화고, RISE 사업과 연계한 ‘i-Job 에듀클러스터’ 운영 방안과 직업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자체,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성장-취업-정주를 잇는 ‘인천취업성공학교’ 모델을 실현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전국 8개 혁신 지구 중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청년 지역 정주 기반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직업계고의 교육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 2025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의 일환으로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조리실무사 직종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조리실무사 200명을 대규모로 선발하여 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제공과 업무 경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조리실무사 직무 안내, 응시 자격, 원서 접수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됐으며, 온라인 원서 접수 절차 시연과 현장 접수 지원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리실무사 채용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37명 선발에 1,214명이 지원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7.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모집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보건 9급으로 13.0대 1을 기록했으며, 86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9급에는 918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551명(45.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63명(38.1%), 40대 172명(14.2%), 50대 22명(1.8%), 10대 6명(0.5%)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70명(63.4%), 남성 444명(36.6%)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8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급여 통합, 매뉴얼 개정 보급, 급여 강의 등이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재)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K5 사업장에서 최소 4주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고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채용형 실습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999년에 알마티한국교육원에 왔는데,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지금은 15배 늘었어요. 한국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면서 현대, 롯데, 신한은행 등 한국기업에 취직하거나 카자흐스탄 외무성, 대사관 등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잔나 알마티한국교육원 교사/행정실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34년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담당한 대한민국 공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어 정규과정 운영(3,225명) ▲한국어능력시험 실시(TOPIK, 약 2,200명) ▲한국유학박람회 개최(약 2,500명) ▲한국어 채택교 지원(27교) 등 중앙아시아의 한국어 열풍을 이끌었다. 또 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교사수업대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의 특징은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을 ‘한국-카자흐스탄’ 간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역할을 할 중요한 인재로 본다는 점이다. 국내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이 건립하고 시흥시가 지원·운영하는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식이 22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00㎡,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교사동 공간 재구조화 개축사업과 병행하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착공식 이후에는 현장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2023년 8월부터 소공연장, 조리실, 작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용도로 운영 중인 소래초 내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현장 관람에서 운영에 관한 시설 만족도와 애로에 관해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자 세대 간 화합을 이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교육과 지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1~22일 이틀에 걸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경력환산에 대한 어려움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호봉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호봉획정 절차 △호봉획정시 유의 사항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사례중심으로 평소 호봉 획정에 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인 호봉 업무에 대해, 법령 해석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고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라며, “향후 초․중학교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초6년․중3년이 이어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네트워크 실무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학생의 학습, 상담,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사회복지사업,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협약된 11개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의 중간관리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존 지원 체계의 한계와 서비스 중복 문제,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학습·상담·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하면서도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2일 지방공무원의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2025년 집현(集賢) 아카데미’를 개강하며,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전략담당 신영민 주무관이 맡아 ‘전략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닌, 정책 실행의 전략서로 인식하는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 주무관은 유보통합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에서부터 문서화와 보고 과정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실전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8급, 교육행정직)은“보고서 작성이 늘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그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이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내 업무를 정책화하고 설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현아카데미’는 ‘세종대왕의 지혜가 깃든 여주에서 시작하는 지방교육행정 성장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여주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역량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으며, 4월 24일에는 교(원)감 1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교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 교(원)장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공간과 문화를 열다’를 주제로 ▲ 2025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 온(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 클래식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시설개방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생명존중 학교 문화 속 위기학생지원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 안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4일 예정인 교(원)감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디지털 시대 학교를 이끌다’를 주제로 ▲ 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 디지털 시민교육과 학교의 역할 내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