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으며, 4월 24일에는 교(원)감 1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교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 교(원)장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공간과 문화를 열다’를 주제로 ▲ 2025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 온(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 클래식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시설개방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생명존중 학교 문화 속 위기학생지원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 안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4일 예정인 교(원)감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디지털 시대 학교를 이끌다’를 주제로 ▲ 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 디지털 시민교육과 학교의 역할 내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꽃다발’을 개최한다. 경인교육대학원 서양화 지도자과정,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등을 역임한 김미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그저 마음속에만 담아두다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때그때 표현하며 살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5월에는 시민들이 부모님께 정성 어린 꽃다발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와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글쓰기 프로그램 ‘독립출판,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상생하는 책동네 기반의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출간 기획부터 원고 집필, 편집, 디자인, 유통 및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 ' [독서 문화 행사] ' [온라인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 ‘동네 책방 산책’,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내 손 안에서 만드는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상 제작 전문가 박철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영상 기획,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스마트폰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도서관 1층 연수꿈터에서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내 ‘평생학습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대출자를 대상으로 ‘책 한 권, 움트는 지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한 권, 달콤한 시간’ 이벤트가 열리며, 데스크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선착순 이용자에게 깜짝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날,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퀴즈 행사 ‘423 포천쿠키의 비밀’도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독서의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과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인천연일학교 외 118개교에서 2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성형 AI 활용 서·논술 수업자료 만들기’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 활용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로 매우 유익했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현장 교사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무연수로 교실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관내 과학 교사들의 협력 기반 조성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화 초·중등 과학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과학교육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관내 초·중등 교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형 탐구·체험 중심 수업 활성화, 학교급별 생태 전환 교육 자료 개발, 과학실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학생 중심 과학 수업 및 진로 연계 자료 개발·공유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생태 전환 교육 행사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교사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며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학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중고등학교 내 20년 이상 된 노후 교직원 공동관사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단열 미비, 누수, 전기설비 노후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해당 관사는 강화교육지원청의 8억 원 예산 확보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에서는 입주자 안전을 위한 출입문 보안 강화는 물론, 입주자 의견을 반영하여 창호 교체, 실내외 단열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관사 환경개선 공사로 교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 학생,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장애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1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1학기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을 시작하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급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목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갈등 해결 능력 향상,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 △생명존중교육(자존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부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은 물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으로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19개 학교의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감사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자율감사를 실시한 학교와 2025년 감사 대상 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율감사를 직접 시행한 학교들이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의회가 자율감사를 준비하거나 시행 중인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율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함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진로·진학지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리더교사 지역대표)가 리더교사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진학상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리더교사들은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지자체 연계 대입진학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상담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2025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교 자치 기구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운영 ▲2024학년도 우수사례(위례한빛초, 동탄중, 성은학교)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실제 운영 안내와 방향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교육 동반자로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학부모회 구성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중등 교사 17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 △학교 평화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과제 △읽걷쓰 기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교육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 속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며 “인천형 평화교육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표준을 만들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의 협약으로, 현지 우수 인재를 도내 학교의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로 배치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사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의 우수성 공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 교육 협력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제3섹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 공유학교)을 통한 온라인기반 한국어교육을 현지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와 다문화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대학 강의와 기업 실습을 연계해 다문화 고등학생을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의 공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방문하는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학교는 경기도 내 다문화 밀집 학교와 교류 수업, 프로젝트 학습 등을 함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