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교2동은 24일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단오를 맞아 지역주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정성껏 쌀을 모아 신주미 봉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삼녀 교2동장은 “강릉단오제의 시작인 신주미 봉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해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열리는 강릉단오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신주빚기 행사는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칠사당에서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5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관내 5,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했다. 이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축구 등 관내 13개 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천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각 종목 단체 회장과 참가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생활 체육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며,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천시 또한 시민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탁구, 야구, 족구, 배구, 합기도, 체조, 게이트볼, 태권도, 특공무술,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베테랑 작가와 함께 초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초단편 새싹작가’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싹작가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초단편 소설을, 하반기는 미스터리 소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작가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상반기 강좌인 ‘초단편 새싹작가’는 3편의 초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SNS에 초단편 소설 300여 편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시울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강좌인 ‘미스터리 새싹작가’는 오는 8월 19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3년 시민 창작공간 ‘생각쓰기 방’을 조성한 이후 꾸준히 시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세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리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북리스타트’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 복지기관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와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는 초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대상 강좌로, 회상활동으로 자기 수용과 자아 통합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자기 이해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송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명문지역아동센터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차시 '사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수업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북쿠킹, 인형극 체험 등 총 15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여 아동들이 독서 생활의 즐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기 양주시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양주시는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창의력을 키우고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미꾸라지 잡기, ▲콘홀 놀이, ▲페이스 스티커, ▲편백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나무 놀이터도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 마술쇼, ▲어린이·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당일 옥정호수공원 주변 일부 도로는 통제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20~30대 관광객 60명을 대상으로 ‘장봉도 벚꽃러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인천 섬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러닝과 플로깅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장봉도의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관광 가능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더불어,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인천의 대표적인 섬 여행지다. 특히 도심보다 늦게 개화하는 벚꽃 덕분에, 도시에서 벚꽃 시즌을 놓친 이들도 장봉도에서는 다시 한 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러닝 코스와 맞닿아 있어,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특별한 러닝을 경험하게 된다. 러닝코스는 선착장을 출발해 장봉4리 마을, 가막머리전망대, 해식동굴 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벚꽃나무가 줄지어 선 해안도로를 달리며 장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고, 섬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어린이날 끝났는데 뭐 하지?”를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우리 문화 놀이터 : 5월’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지정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5.15)’과 세시풍속 ‘단오(5.31.)’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들기와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즌 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가족 대상의 ▲살랑살랑 단오 한마당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문양으로 썬 캐처를 만들고, 팀을 나눠 전통 놀이 대결도 펼쳐진다. 미취학 자녀 가족을 위한 ▲꼼지락 우리말 놀이에서는 자음·모음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고, 부모와 함께 한글을 활용한 신체 놀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뜻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 요소를 결합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간 유쾌한 협동과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6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5개국, 2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청정환경과에서는 아름다운 철원의 풍경과 어우러진 두루미 사진 전시를 위해 여주시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는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오학동 여주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인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예술단체, 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와 여주 오학 싸리산축제위원회는 지난 5일 우호교류 협약식을 통해 문화 행사 및 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이를 계기로 철원군 및 철원군의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두루미 사진 전달 및 두루미 사진 전시를 통한 홍보 부스 운영했으며, 학춤을 선보였다. 철원군 청정환경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두루미 탐조 관광 홍보 및 두루미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과 생태적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의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댄스 경연대회, 문화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한다. 먼저,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전! 책 미션 빙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독서 미션 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를 선물한다. 또 오는 17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봄날의 추억 – 북(Book)크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도서 대출 30권 이상 어린이 회원 가족 선착순 30명에게 피크닉 바구니와 보드게임, 돗자리,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게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회원들로부터 도서 추천을 받아 6월 최다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화천군은 오는 5월17일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연다. 사내 도서관은 5월17일 도서관 어린이 회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경제교실’강좌를 개최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황춘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각 분야에서 다양한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 아동에게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별로 1단계(0개월~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7세), 4단계(초등 1~2학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그림책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 가입한 후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부모교육 특강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여 도서관이 책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오는 5월 11일,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담도서관 개관(5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강연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담도서관이 시민 삶에 지식과 영감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