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자체 소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동의 전 직원들이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례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경찰 협조 체계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등을 숙지하고, 청사 내 화재 발생 시에 필요한 소화기 사용 요령과 청사 대피 훈련과 함께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동이 행정의 최일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나누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작은 헌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말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힘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의 경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581만20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159곳, 민간어린이집 94곳, 시립어린이집 93곳 등 5개 분과 356곳이 가입돼 있으며,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와 보육 교직원의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덕군에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의 후원금 전달 기사를 접한 어린이집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시작해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불과 3일 만에 1천 5백만 원을 훌쩍 넘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과 이재민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은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많음에도 이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뜻을 모아줘서 연합회에서도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좋은 일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지난 8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 검침 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업무 수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 매니저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인력의 청렴은 곧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8일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갯골생태공원에서 각각 ‘시흥시 건강 한마당 홍보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보건의 날을 제정하고, 이날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해로, 시흥시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만성질환 관리, 금연ㆍ절주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예방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늠내건강학교는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마들렌을 구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버 스트레칭 교실도 많은 어르신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또한, 지역 산업장 등을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에선 족저압, 모세혈관 검사 등을 통한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왕보건지소는 별관 카페공간에서 오는 4월 9일 공식 개소 예정인 흥다방 시범 운영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8일 오난산 전망공원에 산철쭉 1만500본을 심으며 공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시흥시 공원녹지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공무원들과 공원관리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2021년부터 4년간 23,100㎡의 면적에 약 8만 5천 주의 철쭉류를 심어 북부권역 공원 중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산철쭉 식재를 통해 자연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인력이나 업체를 통한 공사가 아닌, 시청 공무원과 공원 관리 근로자의 참여 행사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이는 공원 조성과 관리에서 행정 내부의 실질적 참여가 강조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의 녹색 공간을 가꾸는 일에 행정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산철쭉의 생기처럼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도시농업 관리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식물 심기ㆍ수확, 씨앗 관찰, 생태 이야기 등 다양한 실습형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은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을 통한 유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을 스스로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6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나눔순환장터 ‘돌돌가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돌돌가게’는 ‘돌고 돌아 다시 살아나는 나눔순환장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시흥에코센터와 장곡교육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흥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장터’를 목표로 운영되며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종이 시루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낭비 없는 혁신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벼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에서 시작돼 생육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면 웃자라거나 말라 죽는 등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반드시 건전한 볍씨 선별과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은 ▲60도(℃)의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히는 ‘온탕소독’과 ▲적용 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약액 40리터(L)당 볍씨 20kg을 30도(℃)에서 48시간 동안 담그는 ‘약제침지소독’이 있다. 농가 여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실시해야 한다. 온탕소독의 경우 적정 온도와 시간을 준수할 경우 벼 키다리병을 90% 이상 방제할 수 있으며 약제침지소독은 동일한 약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약효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볍씨 소독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취업준비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취업자 중 근속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중앙정부, 타 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을 포함한 총 1,017종이다.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지원 횟수, 회당 지원 금액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일 시흥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정왕동 지하차도와 방산동 빗물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된 조치로, 임 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병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한다”라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시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인 5월 14일까지 소관 부서별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흥형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천연합병원과 함께 출생 미등록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출생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교육ㆍ복지ㆍ보건 서비스 등에서 소외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지자체와 기업, 아동구호기관, 의료기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비를 지원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169’를 추진한다. ‘프로젝트 169’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6번째 목표 중 9번째 세부 목표인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라는 내용에서 착안해 명명됐다. 총사업비는 2억 4천만 원 규모로, 유니세프 기금(JB우리캐피탈 후원)을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의료 및 약제비 지원은 물론, 아동 연령별 예방접종 및 모유 수유,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시의 선도적인 아동권리 보호 정책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시흥아동확인증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심기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지에는 영산홍, 라일락, 산딸나무 등 총 1000주의 묘목을 심어 지역 주민들이 봄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중심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지역을 더욱 푸르게 만들고,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이 산림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산림 지식과 가치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은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늠내길을 트레킹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민(성인, 학생,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늠내길의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유용하다. 시는 4월 14일부터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4월 운영 코스는 ‘늠내2코스 갯골길’로, 이 코스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형 갯골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다. 갯골길은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해 벚꽃터널, 염전, 생태탐방로, 모새달 다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갯골의 생태를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총 9027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시흥시는 두 곳의 자활센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ㆍ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각각 4027만 원,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두 센터는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라라워시 사업단은 이번 지원으로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세척기와 저수통의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두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량 증가에 따른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해 더욱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자활 참여자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은계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 전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권역별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화관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된다. 영화제 명칭은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잇는 문화적 가교로서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시민 579명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다득표 인기작과 평소 보기 어려웠던 단편영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외에도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제는 4월 12일부터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에 시흥시 북부ㆍ중부ㆍ남부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시의 평범한 야외 유휴공간을 혁신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바꿔줄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음향을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일정은 ▲4월에는 북부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ㆍ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총 4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5년 장학사업에는 ▲다자녀 장학생 ▲다함(북한이탈/다문화) 장학생 ▲성취 장학생 ▲시흥대학장학생 ▲예체능장학생 ▲우수인재장학생 ▲지역상생장학생 ▲희망장학생을 비롯해 올해 신규 사업인 ▲학교밖청소년 장학생과 시흥 예능 꿈나무 양성을 위한 ▲꿈 키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분야별로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이사장은 “올해 선발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시흥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