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하는 이번 행사는 팔달구, 영통구, 권선구, 장안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예방 운동법 실습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 활동, 스탬프 투어(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홍보 부스를 마련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린다. 팔달구보건소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월수목원, 영통구보건소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흥수목원, 권선구보건소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천(유천2교), 장안구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월까지 수원 전역의 시장상가, 재래시장, 일반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게릴라 탄소중립의 날, 게탄날’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맞히기 ▲실천에 대한 어려움 나누기 ▲다 함께 실천하는 방안 나누기 ▲실천 다짐하기 등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제를 다 맞힌 참여자에게는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 더 많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모델을 기획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7명이 모은 성금 37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 산불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성금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들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에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장안구·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는 10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관리 통합지원 사업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관리사업 대상자 등록과 사업 안내·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는 장기요양등급 급여이용설명회를 주관하고, 장안구·권선구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안내·홍보를 지원한다. 또 치매관리사업 대상자 등록과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홍보를 협력할 예정이다. 장안구·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들에게 ▲치매 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가족들에게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운영 ▲돌봄부담분석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장기요양가족휴가제 단기보호 실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원광연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리 통합지원사업을 효과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471만 7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은주 여성가족국장,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수립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 계획 R&D,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기업 등 첨단연구기업 유치해 일자리 4000여 개 창출 목표수원R&D사이언스파크,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델타플렉스 등 거점 연결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주요 사찰 주지 스님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점등식에 참석해 연등의 불빛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모두의 기도와 염원이 모여 시민들이 항상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은 봉축연합합창단과 테너 김동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청법가와 성효 큰스님의 봉축법어 등 개인과 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2025 수원연등축제’는 오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전시 및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지난 9일 팔달구 우만1동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마을정원 식재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당산 어린이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자리로, 수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며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원 조성에는 유준숙 의원을 비롯해, 우만1동장,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작은 공간 하나가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8일 ‘광교 웰빙타운 호반가든하임 경사로 펜스 설치 요청 민원’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영통구 이의동 광교 호반가든하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공공공지로 조성된 경사로 구간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식재된 수목 대신 펜스 설치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홍 의원은 “주민들께서 전달하신 우려처럼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나 야간에 보행하는 주민들에게 추락사고 위험이 있어 보이는 구간이 일부 존재한다”면서 “물론 현재 수목이 식재되어 있지만, 이 정도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경사로의 폭이 넓지는 않아 펜스를 설치할 경우 오히려 통행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도 계실 수 있고, 미관상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영통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에게는 “관련 예산이 얼마나 소요될지 추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후 추가적인 수목 식재가 가능할지, 아니면 펜스 설치가 더 안전한 대안인지, 초기 설치 비용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청소자원과의 제안으로 오늘 1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생활폐기물 대행구역 및 계약방식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현수 의원 (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수원시 청소자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지난 4개월간 수원시의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계약형태와 대행구역 운영 현황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원시 생활폐기물 대행구역의 적정규모와 구역조정안, 대행용역 업체 선정시 세부 절차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환경안전위원회에서는 대행구역 조정 및 수거 체계 개선안의 통계자료 활용 범위와 도출 과정, 인접동 대행구역 조정에 따른 장단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10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손지나씨의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정렬 부의장은“지난 10년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단순한 복지서비스 기관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지부 회원 40여 명이 지난 10일 수원천 변을 돌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수원천 새터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버들교까지 왕복 2km를 걸으며 천변 풀 사이에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집게, 쓰레기봉투, 장갑 등 물품 지원을 했다. 박재관 수원지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꽃도 피어 산책을 나오는 주민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기분 좋게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천 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 지부로 이루어진 사단법인이다. 수원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축구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0일 GS경수클럽 파장점에서 GS경수클럽 파장·정자·당수점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축구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GS경수클럽 3개소는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12명에게 무상으로 축구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협약식에는 장진원 GS경수클럽 파장·정자점 대표, 문형민 GS경수클럽 당수점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S경수클럽 대표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해 주신 GS경수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오는 5월부터 수원지역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수영 강좌를 신설·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부 맞춤형 수영 강좌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책무 이행 등을 위해 신설됐다. 강좌는 주 2회(화·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수원 시민 가운데 임신 17주~32주 차인 임신부만 가능하다 강습은 자유형 등 수영 영법과 아쿠아 워킹 등 임신부 특화 과정으로 오후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강사를 비롯한 수상 안전요원도 배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다. 허정문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을 임신부 수영 강좌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9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영통중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 민·관·경 관계자 20여 명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역 일대를 순찰하며 성 착취 근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의 기둥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통합 분과 회의를 열고,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 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통합분과회의는 ‘XR(확장현실) 버스 1795행’ 탑승, 분과별 세부 활동 계획 토의,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수원화성과 정조’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역사 자원을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활용하고, 반영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추진위원회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각 분과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