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현장을 찾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출생 극복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차례에 걸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93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극복, 신생아 키우기, 영유아 응급처치, 모유 수유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고 싶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지난 30일에는 올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을 맞아 김정헌 구청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은 국가 차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31일 원도심 지역 도로시설물에 대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화평운교·도원보도육교 2곳을 연달아 찾아 교량과 보도육교의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9일에도 영종국제도시 일원 보도육교 3개소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인 바 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30일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을왕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피서철 시작 전 안전한 휴양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이다.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범죄예방계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살폈다. 그 결과, 점검을 시행한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성범죄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과 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할 수 있었다”라며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성범죄·여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민관 협력사업이다. 매월 원도심과 영종지역 1회씩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거리 홍보,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답동소공원에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홀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고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사를 전했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활성화를 위해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 2곳에 치매 관련 도서 80권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 기증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가족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동반자 문화를 정립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 분소는 2018년 영종하늘도서관, 2019년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한 이후 치매 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극복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걷기만 해도 치매는 개선된다’,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등 80여 권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가족을 위한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문화가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치매안심 도시를 구축하는 데 지속해서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지원단 재능기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학부모지원단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게임존 이용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수련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이다. 체험 교실에서는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드는 학부모 재능기부 체험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지도로 참여 가족이 창의적인 시간을 보내며 자원 순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게임존에서는 다양한 오락 시설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 체험으로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당일 텀블러를 가지고 온 청소년과 가족에게는 바다레몬에이드를 제공하는 ‘텀블러 캠페인’을 운영하며,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능기부를 펼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운서초등학교에서 중구보건소와 함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우리 스스로 만드는 담배 없는 스마트하고 담백한 세상(일명 스담스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소년수련관, 중구보건소, 운서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총 30여 명이 등교 시간대부터 약 2시간 동안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 활동으로 ▲금연 의지를 표방하기 위한 담배모형 자르기 ▲트릭아트 체험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피켓 홍보 ▲홍보물 배부 ▲담배꽁초를 줍는 금연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 흡연의 문제점과 심각성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지난 2023년부터 학교폭력, 흡연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선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약 및 도박 예방, 체력 및 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에 계산3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져,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먼저 초등학교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전통가요와 인기가요, 클래식 연주곡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흥미진진한 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귀녀 계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산3동 마을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작전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청소년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화시설을 인문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500여 개 관의 선정된 문화시설(도서관, 박물관, 서점 등)이 문학, 사회과학,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작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쟁으로 보는 인천’을 주제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1회차에 걸쳐 강연 및 탐방을 진행한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하여 계양구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청소년 이상 주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6월 3일 오전 9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9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9만5200원과 영화관람권 1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금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후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영미 금창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얻은 수익을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시작한 벼룩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지난 해에 이어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금창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동 복합청사에서 다자녀·다문화 가정 ‘행복키움 과일바구니’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응원하고자 주민자치회 자체 회비를 모아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송현1·2동 다자녀·다문화 가정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바구니를 전달했다. 조은주 주민자치회장은 “요즘 과일 가격이 높아 구매하기 어려운데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저출산과 인구 소멸 등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마을 주민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부녀회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 30세대에 제공하였다. 탁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사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김치를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20가구에 직접 키운 채소꾸러미와 닭갈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채소와 함께 이전에 기탁 했던 동 연합모금으로 닭갈비를 구입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채소꾸러미와 닭갈비를 전달하면서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실·허성호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봉재산오리) 위원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약 70년 평생을 동춘1동에서 살아온 지역 원로로 각종 자생단체의 장을 28년간 역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보다 앞서 17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슬기 위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비라도 지원해 주고 싶다며 6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위원장과 박슬기 위원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의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열악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더 많은 이웃사랑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함박마을 마리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1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 앞 공원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1:1 맞춤형 복지 상담 ▲지역주민 기초건강검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유시) 의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지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도 펼쳤다. 정진원 연수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유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래오래 더불어 함께하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의제로 반려동물이 홀몸 어르신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자이며 가족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살핌에 어려움에 있는 상황에 착안했다. 동은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 범위 내 간식 등 용품 지원 쿠폰을 전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릴 예정이다. 반려동물용품 쿠폰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장 큰 바람이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서창2동 3개 단체가 새로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현금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서포트 그룹’으로 새로 등재된 서창2동 단체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회장 하현주) △장아초등학교 두리학부모회(회장 이보라) △국공립 새솔어린이집(원장 송수진) 이다. 등재된 단체 대표들은 “나눔을 실천해 서창2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여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창2동은 새로 등재된 3개 단체와 함께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훈장골(서창점) △영복교회 등 총 7개 단체가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