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흥면은 지난 23일, 옹진군에서 추진하는 재정일자리사업 마을개선 분야 참여자 100여 명이 함께 영흥도 해군 전적비 주변 풀매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흥면은 평소 관내 전역을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별로 재정일자리사업 작업이 이루어지지만, 이날은 일자리 참여자들이 해군 영흥도 전적비에서 합동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영흥면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영흥면 주요관광지인 해군 전적비 주변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 기념비로, 인근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안보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옹진군은 관내 전 지역에서 차별 없는 주민 참여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지역 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맑은내마을 마을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4년 청천1동 주민자치계획 ‘주민생활 불편 zero 서비스’ 의 일환으로 노령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 방충망 등을 방문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집수리에 대한 지식 양성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집수리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유형 맑은내마을 마을관리소장은 “오래 살고 싶은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자는 맑은내마을의 취지에 맞게 우리의 힘이 더 폭넓은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숙 청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내 불편 사항을 해결하여 생활 개선에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적용하여 청천1동이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묵무침과 파전, 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청천1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봉사로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박명자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경로잔치 및 김장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라며 “모아주신 따듯한 마음을 보다 의미있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열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포함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영흥면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건강교실’은 4월 한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된 영흥면 내5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바로알기 ▲치매 예방운동 ▲인지강화훈련 ▲수공예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뇌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무료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그리고 등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의회는 의회 소속 오민기 주무관이 지난 21일 누적 헌혈 횟수 200회를 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민기 주무관은 지난 2005년 6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17년 9월에 대한적십자사 헌혈명예장(누적 100회)에 수여 지난 21일 누적 헌혈횟수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대장’을 수상하면서 대한적십자사‘명예의전당’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헌혈은 2개월에 한번 할 수 있어 연간 최대 5회, 성분헌혈은 2주에 한번 할 수 있어 연간 최대 24회 가능하며, 1회 헌혈량을 500ml라고 했을 때, 오 주무관의 누적 헌혈량은 10만ml(100L)에 달한다. 이는 신체 건강한 성인 약 20명의 체내 혈액량이며, 500ml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약 200개 분량의 혈액을 나눈 셈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 명예대장(300회)을 수여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 200회 이상 헌혈자는 현재(4월 24일) 기준, 163명이고, 전국으로 범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함께 ‘훌쩍 떠나는 낭만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건강상, 경제적인 이유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5명의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역사문화공간 코스로 청와대를 둘러보고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도 타며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5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무인 단말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상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음식점, 마트 등을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키오스크 이용을 어려워서 못하는 것보다는 처음 시도를 할 수 없었던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다”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을 통해 디지털 문화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주민복지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6일 인천 삼산초등학교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경찰서,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이용량이 증가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수칙을 홍보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도 홍보하여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섰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북부고용센터의 협력을 받아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과의 연계도 이루어졌다. 4주 과정의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기본적인 SNS 마케팅 이론과 더불어 마케팅이 필요한 실제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더플랫 주식회사의 앱 기반 기부플래폼, 만조원 주식회사의 간편식품, 도우누리 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노인 주간보호 서비스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실무 능력을 함께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친됐으며, 21년 14명, 22년 13명, 23년 11명이 취업을 이루는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에 힘입어 올해 7월에는 2기를 모집 할 예정이다. 또한, 2기 모집과 함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케팅 분야에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임대차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안내 도 진행했으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및 ‘부동산거래 길라잡이’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이날 안내한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으며, 전세계약 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증보험에 가입(보증기간 유효)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연소득 6천만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5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하여 원적산 및 부개산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계획됐다. 또 정화인력을 통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쳐 구민의 산림보호 인식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구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림관리·산불예방 인력 2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안내 및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산림자원의 보호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영유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이랑 숲이랑’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소꿉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과 양육자는 돌멩이·나뭇가지·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 밥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숲체험을 통해 나무 이름, 풀 이름도 알고 소꿉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6일 사회복지 담당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를 비롯한 경제 양극화 심화로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소속 박정욱 선임심사역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채 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체위기자에 대한 이해, 신용회복 지원제도 및 서비스 연계 방법, 채무자 구제제도 및 개인회생(파산) 절차, 채무조정 제도 및 지원 절차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맞춤형 금융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등을 잘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와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여름이 포옥 담겼네’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시원한 나무그늘에서/잠시 쉬었다 가자’,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시원한 빗소리도/좋다/한 뼘 더 자라보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글판 확대에 대한 구민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여름편 부터 일부 관용차량 옆면에도 공감글판을 게시하여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 달간(‘24.3.4.~4.4.)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응모결과 총 380편의 문안(147명 참여)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공공언어 개선 구민제안 창구’를 운영하여 행정 전반에서 사용하는 공공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5개 봉사단 80명을 구성한 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집합 교육을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운영 현황과 봉사에 대한 이해, 봉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청춘희망 봉사단(20명,식당보조), 사랑나눔 봉사단(10명,방역), 해오름 봉사단(10명, 프로그램실 관리), 레인에어로빅・줌바힐링 봉사단 (각각20명,공연 봉사)등 총 5개봉사단 80명이 활동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사회적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봉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 후 필요한 교육 또는 자원을 제공하여 선배시민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lex’ 참여자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Iex’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카네이션, 업사이클링 화분, 나만의 에코백, 자개 손거울, 감사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창의성과 봉사정신을 키우고,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