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소방서와 함께 서창LH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올바른 119 신고법, 소화기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임희정 동장은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소방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는 회원들이 전날부터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2ℓ 전용 용기 100여 개에 담은 뒤 경로당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간석3동에 기탁했다. 이만선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만든 고추장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해피클린 봉사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인 ‘해피클린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상황별로 맞춤형 싱크대 청소와 경로당 내외 청소를 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통장자율회 회원으로 구성된 해피클린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구석구석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명희 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피클린 만수5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기금에 4년 연속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수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미역·다시마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과 선물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5월 8일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방순옥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성금을 마련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4년 연속으로 만수6동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해준 통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4년 연속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통장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해 백범로·만수로 일원에서 가로녹지 잡초 제거 및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22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가로수지킴이 회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 버스정류장과 주요 주행로 주변에 자란 잡초 제거 및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로수 지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명희 통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잡풀도 제거하고 쓰레기도 수거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만수4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부서 1시책 과제로 ‘간석4동 청렴을 읽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간석4동 청렴을 읽다’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렴 시책이다. 간석4동 작은도서관 내에 청렴도서 코너를 마련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읽은 후 매월 청렴 교육 시 독서 소감 및 청렴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간석4동 청렴도서 코너에는 ▲‘마흔에 읽는 니체(장재형 저)’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 ▲’정산 목민심서(정약용 저)’ ▲‘리더라면 정조처럼(김준혁 저)’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저)’ ▲‘난중일기(이순신 저)’ ▲‘별것 아닌 선의(이소영 저)’ 등 비치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간석4동 구교진 주무관은 책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저)’의 -승리자는 자신의 행운을 마치 자신의 덕으로 착각한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겸손과 공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업무 중 겪었던 청렴과 관련한 경험을 부서원들과 나눴다. 한윤정 동장은 “청렴은 지속적인 학습과 관심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은 4월 한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논현2동은 작년 10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힘써왔다. 치매 가족 대상 건강 부스는 동과 보건소가 협업해 ▲치매 가족 교육 ▲혈압과 식후 혈당 체크 ▲혈관 나이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 부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삶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심리안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과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간병 시간의 우울함을 치매 가족 교육 교실을 통해 줄일 수 있었고 주기적으로 혈관 나이를 체크해 1석 2조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마을로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장, 서창2동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안내, 건의 사항 청취 등 센터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서창2동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더욱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지역주민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교사 관계틔움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감의 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주 내용은 △회복적 생활교육 △써클대화 및 비폭력대화 △에니어그램으로 학생 이해하기 △학생 문제행동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마음 근력 키우기 △선한 영향력 주제 북콘서트 등이다. 참석자들은 생활교육 관련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지도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육의 주제를 이해하고 평화로운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됐다”며 “북콘서트를 통해 나답게 살아가며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사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공감과 소통의 생활교육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2주간의 연수에 열심히 참여한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맞춤형 학급운영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후배 근로자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멘토링 사업은 개별 기관 또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후배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임용 근로자의 현장 업무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교무 · 행정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각급 기관(학교) 멘토 13명과, 2022년 이후 신규 임용된 48명의 교무행정실무사 멘티가 운영 방식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이들은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 지식 습득 및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멘티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 여가 등 친목 활동을 함께한다. 결연식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들을 나눌 수 있는 선배, 동료와 자리를 함께 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월 3일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 대상교 학생·학부모·동문과 함께 ‘인천교육 100년학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 결과 △인천창영초 △길상초 △하점초 △서도초 △인천문학초 △인천영종초 등 6개교가 100년 이상 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기념식이 열리는 인천창영초는 이번 사업 결과 조선시대에 세워진 인천 최초 공립소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주목할 점은 △인천창영초(1907년→1896년) △서도초(1935년→1907년) △하점초(1922년→1907년) △길상초(1920년→1906년)가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으로 개교 연도를 짧게는 11년, 길게는 28년 앞당겼다는 점이다. 일본이 보통학교를 세우기 이전인 조선시대에서부터 인천이 이미 근대교육의 중심지였음을 입증하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창영초 개교역사 학술심포지움, 강화 교육사 연구회 등 학교 역사에 관심있는 지역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민관이 함께 역사를 찾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16개 학교의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올바른 학교 역사를 찾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읽걷쓰 추진단 135명을 위촉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읽걷쓰 추진단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교육계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읽걷쓰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콘텐츠 발굴을 비롯해 재능기부, 거점센터 운영, 정책 제안, 수업사례 발굴 등을 통해 읽걷쓰 정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기, 걷기, 쓰기의 첫 자를 조합해 만든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를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현재까지 1만 1천여 명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1천 390여 종의 책을 발간했고, 총 14차례 열린 토론회에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읽걷쓰 사례 발표와 토론회로 진행했으며 이애정 복합문화공간 서담재 대표는 읽걷쓰 사례를 발표하며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거점 공간 지정 확산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는 ‘읽걷쓰가 교사에게 준 선물’을 주제로 읽걷쓰 학교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조병영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는 읽걷쓰 학습 역량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상미 인천체육고등학교 교사가 ‘읽걷쓰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최철호 북부교육장, 노종면(부평갑), 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11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단원들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 통폐합 △부평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과개편 △디지털교육 확대 등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주는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평이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시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3단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시와 3개 구에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꾸려 분야별 로드맵과 매뉴얼 마련 등 체계적인 준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현경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독자 117만 유튜버이자 과학공학 스타트업 긱블의 이정태 대표를 강연자로 초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1시간 동안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하며,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 및 인천시민은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네이버폼 접수)할 수 있으며, 강연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긱블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특히 대학생 예비창업자 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문화원은 지난 29일, 옹진군민 및 문화원 회원 80여 명과 함께‘영흥도의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문화원 문화유적탐방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계획에 따라 옹진군 영흥면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해군영흥도전적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900여 평의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과 기암괴석이 있는 십리포해수욕장,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로 선정한목섬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체험했다. 이번 문화유적탐방에서는 옹진군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서 참가자들이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확고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이번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옹진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으며, 선조들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