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2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로부터 강화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과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자 5백만 원의 특별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또한, 인천농협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강화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강화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행 대행은 “농협 인천본부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반드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문화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풍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기념식 후 본격적인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공연으로 ▲청소년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 버블벌룬 쇼 ▲예술 무대 ‘산’의 대형 오브제를 이용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 ▲밴드 큰 그림의 동화 속 이야기를 테마로 한 동화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또한, ▲걱정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드론 VR ▲캐리커처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어린이들이 군‧경‧소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장갑차, 탱크, 경찰차, 소방차 등을 현장에 조성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8일 진행 예정인 ‘별의 목소리’ 참가자를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별의 목소리는 미디어 분야 직업 중 하나인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성 연습 등 성우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모집 인원은 지역 내 14~16세 청소년 20명으로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별의 목소리를 포함해 여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25일과 26일에 진행하는 2024 영상캠프 ‘360도 카메라 속 부청수’의 참가자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영상캠프는 청소년에게 360도 영상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제공하여 영상미디어 진로를 탐색하고, 영상제작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체험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숙박으로 총 2일간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이틀 모두 참여해야 한다. 활동의 80%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으로 총 16명을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창작 욕구를 고취시킬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역량 및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일반직 및 공무직 직원에게 축하·격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공단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육아에 필요한 자기 주도 이유식 용품을 선물하고 이사장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출산 직원에게 격려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자녀 출산과 부모가 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공단 임직원들의 가족 친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너의 금연을 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며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미백 치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금연 클리닉 활성화 및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신규 등록자 기준 30명이다. 신규 등록자는 등록 후 대면 3회 상담 포함 3개월간 금연을 유지하면 추가로 금연 유지 기념품(체중계)을 지급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 클리닉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상담사가 기초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적정 용량의 니코틴 패치 및 금연 껌(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금연에 실패했거나, 금연이 어려운 신청자에게는 금연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및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갈산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 사업 ‘드림SHOW박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면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가족간 소통과 친밀감 증진의 기회를 주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람료를 일부 후원해 주신 롯데시네마 부평갈산점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구 공용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 ‘워크온 더(Walk on the)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을 진행한다. 워크온 앱 가입 후 챌린지를 신청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7만5천보를 달성하면, 다음달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 장소인 문화의 거리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1일에 열리는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정보 제공, 마음을 위로하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워크온 챌린지 목표 달성과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 참여 모두 완료하는 구민은 문화의 거리에 있는 카페 할인 쿠폰을 최대 6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1년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에 조성한 정신건강거리 부평마음위로(路)를 기념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의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1천516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18일 구청 나눔방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안)에 대해 의견제출된 지가의 검증,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 등을 심의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로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정부 24,구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는지, 토지특성이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담당공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동오산업개발(대표 이종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오산업개발은 카페 평상인(제빵소), 롯데슈퍼, 꼭대기집, 영종쌈밥 등 영종지역에서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곰탕 나눔, 지역행사 등에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주)동오산업개발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람과 보탬이 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답동성당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이주민 81명을 대상으로 한센병과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를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중구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간 연계 협력으로 운영됐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은 피부병, 무좀, 습진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 밖에 결핵·에이즈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상담과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해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결핵 검진 홍보도 병행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기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고염나무골(운북동 752-130번지 일원)에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테니스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시설 변경 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고염나무골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이용률이 저조하던 배드민턴·풋살장을 테니스장(코트2면)과 족구장(1면)으로 변경, 테니스와 족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지역의 체육 동호인과 고염나무골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4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에야 신청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산공익직불금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월 4일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구는‘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를 열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와 캐릭터 거리 행진 등을 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 ▲대형 동화책 코너,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동화 코스튬 의상 대여,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동화마을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체험형 놀이공간인‘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해 자이언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검증한 개별주택의 결정 가격에 대해 오는 30일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 또한 열람 장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이의신청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의가 신청된 주택의 공시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가격을 조회 후 이견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려간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소위 ‘코로나19 졸업’을 맞이한 셈.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인천 중구 역시, 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 파악과 과학적 분석으로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인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컸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6월 인천 중구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활동 중인 하경미 주무관도 그중 하나다. 특히 그는 방역 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일반과정을 수료하며 2023년 10월 공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인천 중구의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과 방역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6,000여 건의 역학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역학조사관 임명에 앞서 2020년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과정의 현장 중심 직무 간 훈련을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