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2024 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를 개최해 총 1015명이 방문하고 144명이 채용(재면접 포함)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산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1개 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섰다. 이번 채용행사는 오산시가 일자리정책 및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체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나아가 풍성한 정책홍보와 즐길거리, 기업홍보가 추가되어 이색적이었다. 좋은 기회의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약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원인과 종류, 주요 집단 발생 사례 및 후속 조치에 대한 강의, 강화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의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수행, 학교 대응과 협조 사항에 대한 강의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종감염병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학교 내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읽걷쓰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은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문해력 향상, 자녀와의 관계 개선, 나로부터 행복한 가정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정(중국, 미얀마 등) 학부모와 함께 동시를 읽고 쓰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근 굴포천을 걸으며 서로 간의 문화를 교류한다. 또한 한국 사회 적응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고, 활동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배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현재 우리가 해야 할 미래교육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으로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3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 인천’ 프로그램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기 위한 학생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중 ‘5! 인천 가꾸기’는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생태와 환경 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 숲, 학교 인근 공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탐방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은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숲 탐방과 동식물 만나기, 숲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밀도 높은 생태탐방을 경험하게 된다. 한 학급당 2명의 숲 해설가가 참여해 더욱 깊이 있는 생태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숲과 공원을 탐방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집에서 십시일반 가져온 라면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유미연 솔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 활동을 계획했다.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현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해보며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기부한 라면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50팩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입양아동,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31일 각 동 돌봄 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업무 매뉴얼 교육, 서식 및 대장 작성 요령, 기관 건의 사항 전달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고 돌봄 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팔달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빛돌봄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을 구현하는 ‘초등 수업나눔교사 공개수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수업나눔교사’ 운영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업나눔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참관, 협의회 순으로 진행한다. 수업 공개 및 참관 이후 수업나눔 협의회에서는 수업의 좋은 점이나 얻게 된 점을 나누고, 참관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함에 있어 궁금한 점이나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점을 협의하며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한다. 31일 인천청호초등학교 수업 나눔 교사의 ‘CoSpaces Edu를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낸 점이 좋았다”며 “교사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고, 학교에 돌아가 본 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수업으로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수업나눔교사 공개수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 11월까지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25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특수학급 성교육 및 인권교육, 비장애학생 대상 장애인권교육, 더봄학생 성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성 가치관 확립과 자기 보호 역량 강화, 장애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장애학생들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인권보호 및 인권감수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조합-GH 공동시행과 공공단독시행 중 주민이 사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 대하여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낙후된 주거지 정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하는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면적 확대(1만㎡→2만㎡), 용적률 완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동의서(공동시행 50%, 공공단독시행 66.7%)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GH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31 ~ 7월26일다. GH는 접수된 지구에 대해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성 분석 등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관리감독 및 물품계약 분야’에 대한 청렴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의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 학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청렴TF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종 계약과 공사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나누고 소규모 그룹 계약컨설팅, 설계원가내역 점검서비스 등 학교 계약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청렴 도서를 활용한 청렴 다짐의 시간을 보냈다. 청렴TF팀은 계약업무 관련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을 반영한 ‘청렴 매뉴얼 및 청렴 체크리스트’ 구성해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와 공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과 푸드테크의 현주소’를 주제로, 식품산업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급변하는 외부 급식산업의 현황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등 미래 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급식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고, 급식 수요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북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고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구축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과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이 가능한 원스톱 진로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일과시간 동안 중·고등학생 대상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과 후에는 소수 학생의 꿈을 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심화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기반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임지훈 시의원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북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기 결대로 꿈을 찾아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부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해밀학교를 전환 개교하는 (가칭)결마루미래학교 비전홍보 및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결마루’는 물결이나 음파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마루에 위치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맥이 결대로 성장해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로 뻗어나가듯, 우리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설명회는 인천해밀학교를 미래형 대안학교 (가칭)결마루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비전, 철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결마루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가 많은 분야에 도입되는 시대에 학생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의사소통 역량, 자기주도 역량, 문제해결 역량, 협업 역량과 더불어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고, 이를 위해 학교상, 학생상, 교사상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 시점에 미래학교의 시범적 모델로 ‘결마루미래학교’가 개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지역협의회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며,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39교에서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사례를 발표하고,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밖에 '학생들과 다각도로 보는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학교 사례 발표를 진행해 교육공동체 간 인권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경기도 전곡항 일원에서 연안의 환경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안정화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환경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청정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경기바다 함께해’ 연안정화 활동은 안산, 시흥, 화성 등 도내 주요 연안 지역에서 연내에 분기별로 진행된다. 이날 재단은 전곡항 인근의 해양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수거해 집하했다. 한편, 재단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 시에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일회용품 제로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진행된 경기도일자리박람회에서는 일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전부 금지해 행사장에서 사용되고 배출되는 쓰레기를 약 100kg 줄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월, '일회용품 제로화 선언식'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품을 전면 금지하고,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31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사회간접자본(SOC)관련 공약사업 해결에 유리한 상임위이기 때문에 광주를 포함한 경기동부 SOC 확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17대~19대 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다양한 국회·정당 경험과 함께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등 도시전문가로서의 풍부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로와 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신현ㆍ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지하화 및 GTX-D노선 초월역 정차 추진, 초월~청계 민자고속도로 사업 등 교통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해 광주시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각종 교통인프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신현ㆍ능평 도시철도, GTX-D, 초월 중부IC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