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오는 25일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2024 파주 디엠지 평화의 길–디엠지(DMZ) 펫 트레킹’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디엠지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접경지역 횡단 걷기 길이다. 이번 행사는 디엠지 평화의 길과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엠지(DMZ) 펫 트레킹’은 디엠지(DMZ,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반려견과 함께 걸어보는 걷기 행사다. 걷기 구간은 율곡습지공원을 시작으로 철책길을 따라 임진나루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여정이다.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산책훈련, 행동교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애완동물 미용 체험, 아로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 똥 교환소, 캐리커처, 멋글씨(캘리그래피), 닮은꼴 경연, 사진 촬영 공간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반려견 물그릇 등 참가기념품 3종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5월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벤터스 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센터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정식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37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서 내 1차 평가, 파주시 직원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어울림+센터의 결합어로 금촌의 지역적 이미지를 대표하며 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지역구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뜻깊은 순간을 파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개회식은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력 있는 시범 공연과 파주평화누리 무용단의 품격 있는 태평무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펼쳐졌으며,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레슬링의 김경민 선수와 육상의 윤세진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제공연은 경기도 주관 디엠지(DMZ) 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디엠지(DMZ)오픈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격조 높은 클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회원들이 9일 연무동 광교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수원천과 광교산 일대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지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웠다. 연무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봉투와 집게, 장갑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 지부로 이뤄진 사단법인이다. 수원시에는 324개 직업소개소가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9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회의를 열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수원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평생교육에 대한 자문·심의, 기관 간 실무적인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19명에게 위촉장 수여했다. 회의는 수원시 평생교육사업 소개·공유, 평생교육 관련 안건 논의, 기관 간 네트워킹·사업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운영 방안, 동아리 나눔주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실무협의회를 민관협력, 동아리 두 개 분과로 구성해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축제,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등 활성화 방안을 함께 토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을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함께 수원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나도 도시 농부로 도전해 볼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2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4일~8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 진행한다. 양념채소, 엽채류, 박과채소, 김장채소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배운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밭작물’을 검색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신청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도착해야 인정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공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경기대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형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탄소중립 도시 수원’ 조성에 나선다. 경기대학교(대학원) 학생이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포스터(한글, PDF파일)로 만들어 전자메일로 5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저탄소 소비, 주민참여형 실생활 실천 사항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특례시장상 3명(팀), 경기대 총장상 2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수원시 관련 부서에 정책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실생활 실천형 아이디어는 전 부서 또는 수원시 전 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의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번뜩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형 아이디어가 수원 전 지역에 전파돼 탄소중립 수원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의 역사 속 여성 인물 나혜석(1896~1948), 김향화(1897~1950?), 이선경(1902~1921), 안점순(1928~2018)을 생각하고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수원의 아름다운 거리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수원의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생가터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거닐며 수원 여성들의 삶을 찾아보는 탐방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수원길 따라, 걸음따라- 수원 여성 속으로’를 마련했다. 5월 9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5월 16·23일, 6월 13·20일 총 5회 열린다. 매회 다른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9일 열린 1회기 주제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이었고, 제2기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의 변천사, 제3기는 수원 독립운동 이야기, 제4기는 산림치유와 플로깅(쓰레기 줍기), 제5기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방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관계자는 “수원의 다채로운 문화시설(수원시립미술관, 수원 구 부국원, 열린문화공간 후소)과 생태를 탐방하고 산책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역사 속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5월 31일까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수신되고,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정보와 매칭해 분석된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 대상자를 확인하고,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시·구·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관련 교육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18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6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해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가 지난 4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 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했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膜濾過)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5월 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정수장 소형생물(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응계획 주요 내용은 ▲소형생물(유충) 모니터링 강화(365일)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강화(약품 주입 최적화) ▲시기별 역세척 주기 강화 ▲마이크로스트레이너(소형생물 차단설비) 점검 강화 ▲정수장 위생관리시설 설치, 운영관리 강화 ▲정수장 운영 전문화 등이다. 유충이 발생하면 ‘유충 대응 비상대책반, 민원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소소플래닛이 위치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외식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관인 ㈜마이샵온샵의 정병철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서 청년 상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상인들에게 자영업의 실태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상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는 다음 달 7일까지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로, 서류심사 및 1차 선발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ANSAN S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시상이 이뤄지며 총 2억 7천만 원의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시와 동반 성장하며 창업벤처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큐브’ 운영과 함께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남동구 구월동 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및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0여 명은 품질 좋은 배 생산을 위한 적과(열매솎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지원 받은 농가주는 “적과 작업을 앞두고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휴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법인 직원)들과 공동으로 배 적과 작업뿐만 아니라 인공수분, 농산물 수확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5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5월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에서는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과학교실은 5월 25일과 7월 6일, 보건과학교실은 6월 8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K-POP)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