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시장 내에 있는 착한탕국(대표 조상덕)으로부터 어버이달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9일 전했다. 착한탕국을 운영하는 조상덕 대표는 구월시장에서 국이나 찌개, 제육볶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라면 등 현물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조상덕 대표는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나누는 기쁨, 받는 즐거움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후원품 지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이 행복한 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하는 착한탕국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가정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만수6동은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8%에 이를 정도로 노인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동은 노인 중 고독사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사업인 허그미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 대상자 가운데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전달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심리적 소외감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 화분을 받고 올해도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나 싶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식보다 낫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어버이날이 평소보다 더 외로우실지도 모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통장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1단1로 결연한 서해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통장협의회 정삼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통장들이 함께 간식을 준비했으니 함께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어버이날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경숙 서해아파트경로당 회장은 “평소에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님들께서 어려운 일을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간식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조은선 원장(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은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강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1단1노’ 자생단체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경로당 방문은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 단체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간석2동 자생단체에서는 ‘1단1노’ 결연사업으로 경로당 환경정비와 물품 후원 등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한 경로당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9일 황금산 문화공원에 조팝나무 750그루를 식재하는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장 및 소속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조팝나무 750그루를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상 회장은 “오늘 흘린 땀은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정원 가꾸기에 동참한 봉사자들은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조팝나무 식재 행사를 통한 녹지공원 조성에 기여하게 돼 아주 뜻깊다.”라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남양주시를 만들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자연 생태를 보존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매년 ‘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금덕)는 복지자원으로 발굴된 ‘행복한 후리지아(도림동 소재)’ 화원에 방문해 꽃을 후원받아 직접 꽃꽂이를 통해 사랑의 꽃바구니를 제작하여 두유 세트와 함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미실 행복한 후리지아 대표는 “간석4동장님과의 인연으로 홀몸 어르신께 드릴 꽃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금덕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꽃을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서 홀몸 어르신을 드리게 되니 더욱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꽃을 후원해 주신 대표님과 꽃바구니를 함께 만들어 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휴먼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운영의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명실상부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으로 등록된 모든 인재는 보석과 같은 귀한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훈훈하고 넉넉한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통장협의회는 빌라 내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빌라는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빌라 내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낙엽과 은행이 썩어 악취가 나고 벌레도 많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반지하 세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동 통장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의 협조를 받아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통장공동체 모임 회원 및 공무원,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5t 트럭 1대와 2.5t 트럭 1대 두 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분량이었다. 통장협의회 유미 회장은 “해당 빌라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음모아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 어울리는 예쁜 벽화도 빌라 담장에 선물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혜선 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월3동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 출신 배우 이지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올해도 '그랜드 샤이닝 호텔', '로얄로더'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주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남양주 인싸’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소통에 진심인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우 이지훈은 지역 토박이로서 남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만큼 홍보대사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가치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 식물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다수 있는 학온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 상태인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김광기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와 민·관 연대로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불고기·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5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활동과 꽃 심기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임동표)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가정을 달을 맞아 구월2동 경로당 6개소에 백미(10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 행사는 김맹화 구월2동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동장은 경로당 회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강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월 힐스테이트 1단지 김직곤 회장은 “항상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상인천새마을금고와 구월2동에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제가 힘들수록 서로 도와가며 행복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인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크고 작은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활동, 김장나누기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18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국수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에서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전날부터 직접 만든 도토리묵과 각종 과일, 떡, 국수 등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자리였다. 박순임 회장은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전날부터 음식 장만하느라 고생한 주민자치회와 함께 봉사한 새마을부녀회, 명예 환경감시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동도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성화 사업 ‘괜찮아요?! 함께합시다~’의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다문화 가구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우울감 및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밀키트 만들기와 원예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80대 어르신은 “평소에 꽃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쁜 화분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열심히 관리해서 꽃이 피면 주변에 많이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군채 회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연대를 강화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2곳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온기나눔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만든 잡채, 불고기, 김치, 떡, 나물, 과일 등을 도시락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로, 갓 지은 밥의 온기처럼 따뜻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최옥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방용철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모 경로당 노인회장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엄인봉 동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여름철 방역, 고추장 담그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