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이하여‘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라는 표어를 필두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5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궐리사 일대의 공영주차장,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무단 방치되어 온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뿐만 아니라 상습 무단투기지역도 방문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새봄을 맞이하여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깨끗한 남촌동에 따뜻한 봄이 어서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1회 운영되는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직원 8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학습 주제는 ▲신규 복지사업 숙지 ▲복지 민원사례 공유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으로,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학습동아리 운영을 직원들 간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업무 수행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소진 방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정기적인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직원 간 소통과 업무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초등학교 1학기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초등학교의 개학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08:00 ~ 09:00 / 13:00 ~ 16:00)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알리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2025년도 어린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교실은 유아 및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올해는 △목공 △로봇 △인공지능 △쿠킹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기르고, 부모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고, 책과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꿈두레도서관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산시가 지난 28일 관내 주요 택시승강장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역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원을 둘러보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만나 준비한 차(茶)와 함께 택시 야간운행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택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해 4월 시와 오산시개인택시조합의 업무협약 체결 후 야간운행 활성화에 대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인택시 양수자격 완화 ▲법인택시 처우개선 등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들을 공유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택시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야간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오늘 주신 여러 건의사항들은 검토하여 필요한 사항들은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상철 오산시개인택시조합장은 “시민들의 야간 이동환경이 개선되도록 더욱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이후 2월 26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늘푸름 외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총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약 9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체육·디지털·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어로 배우는 공예’와 ‘화음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감각적 능력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 프렌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신체 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2025년도 정기총회에 방문하여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스카우트 활성화를 위한 협업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장단과 이사회, 원로스카우트회, 지구연합회 임원, 단위대 지도자,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포상 및 증서 수여 ▲성원보고 ▲총회성립선포 ▲개회 ▲전회의 결의록 접수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및 예산보고 ▲연맹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엄기영 연맹장은 “한구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협력, 자원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산시와 함께 가족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기총회 행사를 위해 오산시를 방문하시 스카우트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2025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오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신규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지난 2001년 7월 설립되어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중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임가공 사업단, 카페, 청소, 소독방역, 간병, 배송사업단 및 화훼, 라라워시, 1472다하리 사업단 등 1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124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담은 오산' 화훼자활농장은 도심 속 흉물로 남아있던 공동묘지를 정비하여 취약계층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유 도모, 일자리제공을 하고 있으며, '1472다하리 사업단'은 기존 오산시에서 진행하던 1472살펴드림 업무를 수탁받아, 각종 고장 민원을 수리하여 저소득층 포함 오산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개인식기 세척사업, 카페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관공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공직자의 상시적 일터 학습 지원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살롱' 교육 프로그램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강연에는‘행복 연구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의 과학(행복, 새로운 눈으로)’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서은국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개인, 조직, 사회적 행복의 새로운 합의점은 양질의 사회적인 관계이다.”라며 일상에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업무 스트레스 속에서도 어떻게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자아 성찰을 통해 실질적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런치 살롱은 공직자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시간에 제공하는 교육이다”라며,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공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3월 2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교육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초중고 학생이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하면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19만 6천007원, 2인 가구 196만 6천329원, 3인 가구 251만 2천677원, 4인 가구 304만 8천887원, 5인 가구 355만 4천096원, 6인 가구 403만 2천403원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천085명의 학생이 교육급여를 지원받았다. 지원 항목으로는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및 인터넷 통신비), 졸업앨범비 등이 있다. 초등학생은 연 1회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이 지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당 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서 전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가정폭력 예방교육,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사업을 포함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했다. 이어서,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이덕순 대한어머니회 오산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차미정 오산여성의용소방대장을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 덕분에 지난 한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엇다.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서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3·1운동의 불길은 오산에서도 타올랐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며 전국에서 시작된 3·1운동은 오산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해 3월 29일 오후 5시쯤, 오산장터에서 수백여 명의 주민이 모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가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6일 접수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하루 동안만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인사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청문회는 12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2층 205호 강의실에서 ‘2025년 초평동 문화강좌 강의실 확장 기념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우쿨렐레 · 텅드럼) ▲시장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4월 설계가 완료, 같은 해 9월 착공 후 2020년 11월 준공됐으며,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강의실 확장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실 확장공사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인한 민원수요 증가를 대비해 기존 청사 2층 강의실 벽체 철거 및 바닥재‧천장재‧출입문 보강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는 문화강좌 신규 개설 및 강좌 추가 개설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전망되며, 이번 강의실 확장 기념식을 통해 주민편의와 만족도가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전순선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라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신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고,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 먹거리 발굴을 위한 ‘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 맛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3월 4일부터 1개월간 1차로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는다. 2차로는 오산시민 설문을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하여 총 2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3차로 현장평가단이 2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 심사를 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 지원, 오산시 유튜브 및 SNS,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으며, 많은 시민과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생후 24 ~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 및 이웃주민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이 모두 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며 소득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지급은 돌봄 제공 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 지급되며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 까지 지원된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다른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주민의 경우 같은 동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 24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아동복지과 또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가족돌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