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가 마련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이 지난 8일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매달 동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다. 지역사회가 정성이 담긴 한 그릇의 국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희석’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체험도 마련돼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장인 김정환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 간의 정과 존중을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관내 동물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구당 총 50만 원의 참가비 중 양주시가 40만 원을 부담하며 참여자는 10만 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다. 단,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 접수, ▲QR코드 접수(포스터 내) 등을 통하여 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72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 과정에서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투‧개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며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자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지 주요 도로인 공도로 일원의 빗물받이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실시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주력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8일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을 통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카네이션 꽃송이 전달 후 개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단비 타투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다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활기찬 치매예방체조 실시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양동과 서운면 인리 두 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아양동 내 아파트(아양LH1,5,6단지, 아양주공1,2차, 서희스타힐스)경로당과 서운면 인리(중동마을, 인처동마을, 치매안심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행사를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9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 마리누스감염증’ 및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평균 각장 1.41cm 건강한 종자다.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풍부해 숙취 해소,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무락 또한 담백한 맛과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 있어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백합과 가무락 살포가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9일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여 ▲연평면(5.7)을 시작으로 ▲자월면(5.8~5.9), ▲백령면(5.15~5.16), ▲영흥면(5.20~5.22)순으로 최초 건강검진 및 운동‧영양‧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챙기는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올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재무과에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되며,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되며, 국세청 홈택스 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9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군(軍) 면회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하여 특별한 면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공모는 5월 27일까지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백령도에서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왕복 여객선 비용만 부담하면,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으로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BBQ 파티, 불멍 힐링 프로그램, 은하수 투어, 자전거 산책,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어 군 장병과 면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옹진군은 향후 ▲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여행 ▲ 자전거 여행 ▲ 최강 백령 마라톤 여행 ▲ 기상 악화 시 보상 여행 등 백령도만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립가구·중장년 1인가구 등 새롭게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 생활밀착형 거점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찾는 데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자원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 등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통장자율회 회원 10여 명과 동직원이 관내 경로당(소래 휴먼시아 1, 3단지)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장자율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준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도시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달콤한 어린이날, 논현1동 케이크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두 돌부터 미취학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등에서 원하는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는 4만 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응천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초를 불고 케이크를 먹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생 축하, 논현1동 유아용품 지원사업’, ‘밝은 눈, 논현1동 안경 지원사업’, ‘미래의 디딤돌, 논현1동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수급자 송모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송 씨는 지난 1일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포장한 양말 500켤레(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송 씨는 작년 현금 기부에 이어 올해는 양말을 기탁하며, 작지만 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뇌병변, 언어장애를 가진 송 씨는 “나누는 삶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자의 뜻이 너무 감동적이며 큰 울림을 만들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양말 500켤레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더불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께 꽃바구니와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한 후리지아 화원(도림동 소재)에 방문하여 후원받은 꽃으로 효심을 담아 정성껏 꽃바구니를 제작해 어르신들 가정을 전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안부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행복한 후리지아 화원(대표 김미실)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 꽃바구니 제작을 위한 꽃을 후원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미실 대표는 “홀몸 어르신들이 꽃바구니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생각을 하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게 되니 더욱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 ‘비타민’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수세미를 손수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12만 원과 손뜨개 수세미 100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 공동체 모임 ‘비타민’의 옥진아 조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카네이션 수세미를 만들었다. 판매 수익금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분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 수세미와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통장 공동체 모임‘비타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간석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3동 통장자율회(회장 윤현수)는‘비타민’ 등 5개 조 공동체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주민들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장자율회 통장들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폐기물 취약지를 정비하는 ‘만수2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하고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4월 한 달간 만수2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된 ‘골목골목!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행사에서 접수된 장소를 포함하여 주요 폐기물 취약지 6개소를 통장자율회원들이 분담하여 일제 정비했다. 담배꽁초와 같은 길거리 쓰레기는 물론 장기방치 돼 있던 고질 폐기물까지 깨끗하게 정비를 완료했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통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만수2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