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각계 명사들과 함께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을 5월부터 8월까지 김포 전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지역 간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5월 17일 이호선 교수(통진두레문화센터) △6월 28일 고명환 대표(장기도서관) △7월 12일 김영철 방송인(김포아트홀) △8월 23일 김헌 교수(마산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각 명사들은 ‘새로 잇다’, ‘새로 심다’, ‘새로 펴다’, ‘새로 알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강연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본 강연을 통해 비독자들이 책을 읽도록 유도하고, 독서 기반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 기회를 모든 시민에게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책의 도시 김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족구경기장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공로패 시상과 내빈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치러지며. 이와 함께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으로 쌍용리에 125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 운동 홍보 및 읍면별 줍깅데이를 운영하여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는 지난 16일 철원군 드르니 주상절리길 입구 일대에서 협회 회원과 철원군 축산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철원군 지체·시각·농아 복지관 등 6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에코플로깅(Eco Plogg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협회에서 주관하는 두 번째 행사로, 철원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철원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철원군 드르니 주상절리길 입구에서부터 마을 입구, 매표소 입구까지 구간을 걸으며 담배꽁초, 음료수병,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한돈협회 전권표 철원지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철원군 관광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철원군 대표 축산단체로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책임과 노력을 다하고자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모든 회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갈말읍 승격 제46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19회 갈말읍민의 날 주민 한마음 대회가 오는 5월 1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갈말읍체육회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갈말읍의 대표축제로 육성하여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체육경기 4종, 민속경기 4종, 오락경기 3종 등을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등 특별한 이벤트 및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백 회장은“이번 행사는 갈말읍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발전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는 갈말읍체육회가 주관하고 갈말읍사무소, 갈말읍이장협의회, 동철원농협, 새마을지도자 갈말읍협의회(남,여), 갈말지역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17일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하며, 2026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강릉의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안전요원 포함 한 차에 6명씩 탑승하고 안목해변을 시작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문해변, 경포호수광장, 선교장 및 오죽헌을 거쳐 다시 안목해변으로 돌아오는 왕복 8㎞의 코스(C노선)로 진행됐다.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를 파악하고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된 승용차에 탑승한 홍제동 통장들은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이 차량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는 차내에서 처음에는 다소 불안함을 느꼈으나,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가 막연히 지역의 큰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서 강릉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연안 여객 증대를 위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천 섬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섬을 여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제작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의 ’팀브라더스‘와 유튜브 구독자 수 2만5천 명의 ’호라호라‘가 참여한다. ’팀브라더스‘는 자월도의 관광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당일치기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다. ’호라호라‘는 백패킹*을 주제로 한 여행 영상을 촬영해, 굴업도의 자연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18일 인천항만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도 편집본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 섬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과 사업장에서의 자율적인 소등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이번 소등행사에 앞서 4월 19일 김포종합운동장(사우동)에서 김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에너지과에서는 김포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유도하고자 O/X 기후퀴즈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우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하여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곧 개최됨에 따라, 민생경제와 도자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장(예스파크, 사기막골)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1만 원을 5월 20일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하며, 지역화폐 앱의 푸시 알림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이천시는 향후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역 북광장 및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5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홍보 및 패트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드림을 비롯해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 단기총소년쉼터 등 인천 내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걱정인형 만들기·퀴즈·랜덤박스 등을 운영했다. 또 거리 순찰 활동에도 나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홍보도 펼쳤다. 연합활동에 참여했던 실무자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각 기관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 청소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오는 6월과 8월에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부평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진로·계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이저쇼와 캐릭터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고령사회 속에서 확대되는 노인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 ‘신노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에 대한 건강하고 활기찬 인식, 우리부터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 개선, 문화 향유,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노인 인식 개선 걷기대회’가 열렸다. 벚꽃길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실천하고, 노인을 수동적 존재가 아닌 활기찬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노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17일 2일차 행사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예술 공연 ‘춤 한자락’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공감대를 넓히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18일에는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약자)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홍보 ▲안 검진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최초 사회복지관으로 2005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동행, 복지를 잇고 복지를 더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 의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장과 후원단체, 자원봉사단체와 하남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축하 케이크 커팅식,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생 연주회, 축사, 시상식(표창장 및 캐릭터 공모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택 홍보대사 참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총 811명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1억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총 57명에게 장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성 하남시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탄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장애인자립위원회가 후원하는 ‘광탄 이웃사랑, 벚꽃 띄운 막걸리 한잔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광탄시내 분수천변에서 펼쳐졌으며, 벚꽃나무 아래서 막걸리 잔술을 1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부추전과 두부 한 모는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시의원, 파주시새마을회장,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통장연합회장, 광탄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으며, 이웃 간에 소통하며 친밀감을 더하는 정담 있는 자리가 4시간 내내 이어졌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매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희망·행복 1% 나눔, 헌옷 모으기, 미역·다시다 판매, 관내 청결 활동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어 감사드리고, 수익금 전액은 광탄면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의장, 관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봄빛에 물드는 날, 트롯 in 파주’라는 주제의 대중가요 공연행사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및 개관 27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파주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망상농악(회장 이관식)이 17일 괴란동 성황당(동해시 괴란길 50)에서 2025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펼쳐온 마을공동체의 농악이다. 마을의 오랜 역사와 신앙, 공동체적 유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 농악은 마을굿 농악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전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인정받아 동해망상농악은 2007년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7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동해망상농악보존회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전통 계승에 힘쓰고 있다. 동해망상농악은 영동지방의 주요 농악대에서 연희되는 서낭굿농악과 진행내용에 유사점이 있으나, 놀이에 사용되는 장단과 가락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 특히, ‘쩍쩍이 가락’, ‘춤추는 쇠’, ‘노는 쇠’와 같은 장단과 놀이는 타 지역 농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망상농악만의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는 망상농악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으로, 민속적·음악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