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이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후원회,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마흔다섯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부의장은 23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린 “'경기 여성활동사' 출판기념회 및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운동 5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여성 활동의 비전을 응원했다. '경기 여성활동사'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주요 사례와 인물들의 발자취를 담은 귀중한 기록으로, 여성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여성활동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여성들이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노력과 도전의 역사”며, “이 소중한 여정을 함께해 주신 선배 여성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회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라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3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조정경기 발전 협업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체육 인프라 개선과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체육회, 조정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조정경기장의 무상사용 문제 ▲시설 노후화 개선 ▲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조정경기장 사용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선수들이 훈련비를 납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유재산법상 17억 원 규모의 변상금이 발생한 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원칙적으로는 사용료 납부가 이루어졌어야 하며, 법적 근거에 따라 발생한 재정 문제는 관계 기관이 책임 있게 해소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조정경기장은 2012년 전국체전 대비를 위해 총 311억 원(국비 35억, 도비 38억, 시비 238억)을 투입해 조성된 수상경기 전용 시설로, 현재 경기남부권 대표 조정훈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주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23일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송동 279번지 일원에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소를 방문했다. 최근 충전소는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정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SK이노베이션 이임철 부사장으로부터 충전소 운영 현황과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 인프라의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임철 부사장은 수소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충전소 부지 확보 및 관련 용역 계획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수소 기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연화 의원은 “수소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성남시 수소산업 육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며,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 통근버스 확대 등 수소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수소충전소 조성과 상업 가동을 위해 헌신한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곳곳에 공직자들의 땀과 수고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의회가 협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권선배움마루와 망포복합체육센터, 광교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곡정고등학교 차량 진출입로 신설 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예산 증액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망포복합체육센터와 광교체육센터로 이동해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 시설 개선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운영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새마을회 임원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제19대 수원시 새마을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새마을회는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 왔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맞이할 새로운 도전과 변화 앞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흡연 부스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년 금연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나, 거리흡연에 따른 간접흡연, 보행자 불쾌감 등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담배 꽁초로 인한 도로 침수, 화재 위험 등 도시의 환경 오염이 야기되는 만큼, 거리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 필수 인프라로서 스마트 흡연 부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은 단순한 흡연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상생을 도모하고, 공공안전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폐쇄형 스마트 흡연 부스는 음압 설비,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춰 유해물질을 제거해 비흡연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흡연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병상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을 7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병상 수급을 본격 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도 의료자원과를 만나 새로운 지역병상수급관리계획이 경기북부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제안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유호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북방한계선’이라고 표현될 만큼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후 “새로운 권역 구분에서 경기북부는 고양권, 의정부권의 공급제한 분류에 이어, 파주권, 포천권, 남양주권 역시 공급조정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현재 일반병상 제한 기준만으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어렵다면 다양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어린이 재활병원 같은 경우 ‘재활 난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이미 밝힌 것처럼 필수·공공의료 병상의 예외적용에 이어, 재활병상 같은 비인기 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상하동 '아주레미콘 공장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집행부 대응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아주레미콘 공장은 1983년부터 가동되며 수십 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분진, 악취, 소음 피해를 안겨왔다"며 "아스콘 냄새로 밤잠을 설치고,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생활, 아이들의 아토피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 이어, "도심부적격 시설 용도치환을 위해 2021년에서 2025년까지 2단계 주거용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며 "시는 대체부지를 신속히 확정하고, 근본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시 집행부의 대응 태도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 의원은 "한국민속촌 하천점용 허가와 관련해 ‘시장이 모든 걸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지워진 과정과 협치를 지적한 발언에 대해, 집행부는 '어불성설', '어이없다'는 조롱 섞인 답변서를 보내더니, 이번엔 '명예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3일 오전 11시 종합보건복지타운에서 대상자, 사례관리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청장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손에 손잡고’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보조사업기관으로 선정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1인 취약 청장년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왔다. 특히‘손에 손잡고’사업은 복합접인 어려움에 노출돼있는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첫 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1회 요리·목공체험, 영화관람, 나들이 등을 함께하며 삶과 관계의 회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은둔 청장년의 문제와 고독사 위험은 모든 지자체가 당면한 복지 현안이 되고 있다”며 “우리군도 지역, 대상자, 연령별로 다양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매년 기획조사계획 수립과 청장년 이음학교 사업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성금으로 주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4주간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청년 아카데미는 5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7회, 횡성읍행정복지센터와 365채움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은 경제, 드론, 크리에이터(글쓰기,AI·SNS활용) 등 전문분야 특강과 현장 답사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일과 토요일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횡성군에 거주하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횡성군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이번 아카데미로 활동 기반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임춘원․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며, 인천 농어촌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책임연구원) 대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성근 대표는 ‘인천형 평생학습․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 정책 접근’을 주제로,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행 주체 구성, 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기간 중인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연수구청장 및 의원이 제출한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조문 표현과 입안 기준에 따른 수정의견을 반영해 수정 가결됐으며, 편용대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한파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폭염·한파 조례는 구청장의 책무와 종합대책 수립 의무를 법제화하고,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냉난방 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운영 등 구체적인 보호방안을 규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원안가결됐다. 수정가결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2층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 1분기 의정모니터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과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의정모니터단의 제안의견 및 행사 참석 실적 등을 심사하여 우수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14건의 제안설명을 듣고,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등 심사 항목에 의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4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제안 대상자들에게 활동 보상금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의 참여 동기를 확보하고 연말 우수모니터단원 표창 심사 시 해당 실적이 반영될 계획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분기별 모니터단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연수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 및 각종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제안의견을 청취하여 구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22일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8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특히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가결됐으며, 나머지 7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형은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이 포함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은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의 부양 부담을 덜고, 이들이 학업과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추진이 우선되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