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십년후’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소문’을 선보인다. 극단 십년후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대표 극단이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가치 발굴 사업을 연극 및 뮤지컬로 표현하고 있다. 극단의 대표 공연인 연극 ‘소문’은 지난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천연극제 및 전국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루어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품 공연이기도 하다. 연극 내용은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처럼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입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퍼지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서운 소문이 누군가의 삶을 빼앗아 버리기까지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등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와 연극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기원과 정지순이 함께 참여하며 극적 재미를 한껏 북돋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 십년후와 함께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16일까지 2024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년유랑단' 2차 모집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유랑단’은 부평의 과거 및 현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학·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원들을 모집하여 활동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간 내 활동 주제와 관련된 작품을 개인당 1편 이상 제작하고,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제작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집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9~39세의 청년으로 문학·영상·디자인 분야의 관심사를 목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총 11명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여 문화 예술 기회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유랑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1일 ‘또래끼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 잡 월드의 청소년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사전에 조사해 잡 월드의 직업체험실을 예약하고, 아동들은 ‘집중 체험형 진로교육’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주로 한국 잡 월드의 2부(11:20~12:30), 3부(13:20~14:20) 시간에 진행된 바리스타, 요식업(레스토랑 등), 우주센터 체험, 법원재판정(법관) 체험, 경호원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아동은 “희망직업에 대한 실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쓰리디(3D)펜으로 나만의 드림캐쳐 만들기’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디지털 분야의 역량 강화로 마련된 쓰리디(3D)펜 기초 교육 과정으로, 쓰리디(3D)프린팅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오는 8일 1시부터 5시까지 일일 강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드림캐쳐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아울러 집안의 실내장식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장식으로 좋은 꿈을 꾸게 하고, 악몽을 잡아준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실내장식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qkffud와 인천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오엑스 퀴즈를 실시하고 예방 포스터 및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며 감염병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의료기관 진료 보기 등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모기에게 물린 뒤 오한, 발열,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평생학습 기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60 부평인생학교를 20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일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국세, 지방세 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주민만족 민원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확대 추진을 통해 현재 구청 종합민원실 외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감성 발라드·클럽 사운드·인디뮤직)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3일 인천보훈병원과 뉴성민병원을 치매조기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의료기관(인천사랑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아인병원, 주안나누리병원)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인천보훈병원, 뉴성민병원을 추가해 총 9개소를 협약병원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남희 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접근성을 높여,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과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기회와 병원 선택의 폭을 넓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외에도 등록된 치매 환자에게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으로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동참 일환으로 카네이션 바구니 50개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을 소유한 어르신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거주하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2011년도부터 매년 명절과 기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사랑의 孝心 나눔’운동에 온정의 나눔 손길을 보내주었다. 전경환 인천지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지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후원금과 꽃바구니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이지현 팀장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정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하고 밝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안전체험관에서 중구만의 특화된 해양 서비스 산업 직종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신흥중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했다. 해기사(선박을 운용하는 직업이나 그 일에 필요한 면허증) 출신인 해사고 교사의 진로 교육과 더불어, 선박의 종류와 기능들을 학습하고, 해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 교육, 실제 선박 모형에서 태풍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해기사 진로 교육’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관련 업무와 자격, 연봉, 휴가제도와 군입대 제도 등 최신 직업 정보뿐만 아니라, 해사고에서 진행하는 해기사 양성프로그램, 장학 제도 등 입시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됐다. 진로 교육 이후에는 직접 안전 구명조끼를 착용해 보고 실제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했다. 특히 실제 선박 모형의 최첨단 시뮬레이터 장비를 통한 ‘태풍의 눈’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기사는 생소한 직업이었는데 선생님에게 직접 경험담을 듣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바르게살기운동 개항동 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취약지와 공한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해충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레로 인한 피해와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을 월 2회 실시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는 지난달 20일에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하는 등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순 위원장은 “전염병 발생이 많은 여름철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모기·파리 등 해충을 박멸, 쾌적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를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는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에 활력을 주며 힐링할 수 있고 여생을 새로이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건강강좌, 호스피스 교육, 체험 교육 등 10회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1일 교육에서는 10회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의미에서 신나는 노래 교실을 진행했고, 노래 교실 후에 수료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다른 수강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끝까지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중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선근)이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참여,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유천사 나눔릴레이'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정선근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선 중구농업협동조합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처리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12부대와 군(軍)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312부대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마음 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 심층 상담 연계,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 검사,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군 장병을 위한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상호 간 업무 협조를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을 위한 사업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312부대 강경민 부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대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간부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은하수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영종·용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 속에 ‘구읍뱃터 한국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인천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구읍뱃터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특히 인천광역시에 소재를 둔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2024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호패 만들기, 민화 자수 손거울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었다. ‘은하수길 골목형상점가’는 구읍뱃터 일원을 구역으로 하며, 지난 2023년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인 서해의 바다 풍광(오션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카페들과 더불어,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최근 엠지(MZ) 세대들로부터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