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섭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희망을 키우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 성결교회는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삼계탕 나눔,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공연 장르인 뮤지컬을 공연장 사이즈의 한계로 전막으로 선보일 수 없어 갈라 형식으로 구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박진주, 2015년 뮤지컬 앙상블로 데뷔해 중소극장 주연에서 이제는 '알라딘'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아, 현재 '마타하리'에서 ‘라두대령’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노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바리톤 오유석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박진주는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중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민경아는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중 A Summer in Ohio’, ‘아이다 중 I know the trut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1.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도예인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참관했다. 18명의 도예인과 함께한 이번 참관에서는 국내 최신 리빙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조성할 부스 인테리어 및 포토존 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2025 생활백서 : 삶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가구, 가전, 갤러리, 생활소품,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특색있는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도자공동브랜드 ‘나날’과 여주 관내 도예업체 6개도 참가하여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발한 신제품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페어에 참관한 한 도예인은 “그동안 나만의 작품세계에서 안일하게 갇혀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참관했다.”며, “변화하는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함께한 도예인들과도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의욕을 얻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 발효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전통 발효식품을 쉽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쌀코지와 발효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쌀코지에 대한 이해와 쌀코지 음료 (쌀꽃 요거트) 시연 및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쌀코지 음료를 시음한 초등학생은 “부드럽고 맛있다, 쌀 강냉이 맛도 나고, 배즙 음료처럼 달콤하다”라고 맛에 대해 표현했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둔 아이와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와 함께 여주 쌀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주셨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2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갈비탕 1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024년 10월 22일 새롭게 출범한 여주백로 로터리클럽은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은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백로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27일 오전11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장회의 시작에 앞서, 가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에 3,000,000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팀에서 총무팀에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 안내, 대설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안내, 민원팀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안내, 맞춤형복지팀에서 2025년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사업 안내, 2025년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 안내, 산업팀에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대면신청 안내, '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금' 등록신청 안내, 2025년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025년도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지원 사업, 2025년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신청 접수 안내, 농업인상담소에서 2025년도 농작업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신청홍보, 건강증진센터에서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읍정 전반에 대해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오는 5월 개통예정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금은모래지구(연양동) 방면에서 지난 27일 오전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영완 여흥동장을 비롯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진행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성공적인 개통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의 성공을 위해 여흥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앞으로도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을 대비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설맞이 세종愛(애) 돼지고기 선물세트', '안부챙기고 건강챙기고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저장강박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매트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1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개인기부자 이선주 씨로부터 여흥동 취약계층 대학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선주 씨는 여주에서 초·중·고를 함께 나온 친구 3명(경지수, 이상현, 김진천)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들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인 기부라 의미가 남다르고 소중하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흥동 관내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대학 입학생 중 소득 및 재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취약계층 1가구에, 기부자 동의를 받아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여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해 준다. 이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지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올해는 한우세트와 한우, 한돈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고, 출산 장려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25.2.26.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과 환지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암동 일원에 319,813㎡ 규모로 사업비는 약1,290억원이 투입되며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시행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요청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여주시)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19세 이상이 조사 대상이며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 흥천도서관은 2025년 2월 26일 저녁, 문 닫힌 흥천도서관에서 독서 모임인 ‘흥더랜드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흥더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독서모임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흥더랜드’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됐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4개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024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퀴즈’,‘책 한 잔 머그컵 전시’, ‘책 속 황금열쇠 찾기’는 각각 어린이, 중학생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흥더랜드 야간개장’은 도서관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시간에 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보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해 교통안전 봉사, 효사랑 나눔, 장애 인식개선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친절 시민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친절 시민 운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여주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한국사',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오일파스텔', '창의수학 보드게임', '성인 여행 영어', '50일 매일 글쓰기', '초능력 가방을 열어라', '100세 그림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73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임양 작가의 그림책 《큰오빠》(2024) 원화전을 개최한다. 임양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여주에 거주한 지 18년 된 그림책 작가이다. 여주 인문 공동체 ‘책배여강’에서 미술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에 첫 그림책 《큰오빠》(2024)를 발간하여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그림책 《큰오빠》(2024)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어린 시절 가족 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성장한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큰오빠》(2024)의 원화 14점과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여 저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과 저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에 재능으로 환원하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