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월 1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문화 공연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역사적 순간에 대한 감동을 나누며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가졌다. 오전에는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와 연계하여 ‘외치자, 대한독립만세!’ 이벤트가 진행됐다. 광복회 회원을 비롯한 어린이와 시민들이 세대를 아울러 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은 경기도 기념식 생중계를 통해 전해졌다. 가장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을 돌며 미션을 해결하는 ‘유퀴즈?’였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조력자가 되어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독립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양돈농가 정화방류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축분뇨 양돈농가 51개소의 정화방류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 가축분뇨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여부 ▲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 여부 ▲ 축산분뇨 또는 퇴비의 무단 야적 및 방치 여부 등이다.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축산농가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색도를 법적 항목으로 포함시킬 것을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방류수 색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서는 수질 개선 사업을 권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처벌할 예정”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T)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장마철 감전 및 고장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에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안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유지관리 엔지니어링 등 17여 명이 투입되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안성시 관내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403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T)은 연중 운영되며 기계가 옥외에 설치되어 고온·저온, 습기, 먼지 등 환경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부품 손상 및 케이블 연결 상태 분리로 작동 일시중단 현상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번 안전진단의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자체 작동 상태와 차단기 작동시험 ▲각종 기기의 배선 상태와 절연, 접지 저항 측정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노출 등 주변 환경 점검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4월 중에 시설물 보완 및 개선을 최대한 완료하여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개인 및 법인을 2025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개인 5명과 법인 7개소로, 선정된 개인은 김학주(공도읍), 임계두(보개면), 정숙경(서운면), 안희복(원곡면), 민상준(고삼면)이며, 법인으로는 ㈜스타필드안성, ㈜케이에스엠, ㈜이텍솔루션, ㈜다림개발, ㈜두손, ㈜성창오토텍, ㈜기린산업이 포함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 매년 4건 이상,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에게 해당된다. 또한, 체납사실이 없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를 읍·면·동장이 추천하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성시장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실납세자는 시가 발간하는 홍보물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법인은 세무조사 유예(3년)와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의 이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기본 원칙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아동권리교육을 간부급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직원, 아동, 부모 및 보호자, 시민사회 등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5년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30명의 아동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김보라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아동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향후 안성시의 아동 정책 제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아동들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아동의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스스로 정책 참여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4일 오후 3시부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했으며, 시행청 및 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고자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월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1차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와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경인지회 간의 대학생 봉사활동 협업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2월 13일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두 기관은 사회봉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내 관학 협업의 중요성, 대학과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방안,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학은 학문적 지식과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김동성(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약이 단순한 연계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세대들의 올바른 인성을 확장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안승홍(국립한경대학교 학생처장) 회장은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간의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을 맞아 지난 2월 26일 안성맞춤체육관에서 청렴·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과 인권 존중 경영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권경영 선언문과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및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경영진과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5년 연속 인증 획득 및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 등 청렴윤리경영과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렴과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문화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청렴과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와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하여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월 27일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됐으나, 기관 및 후원사의 사정으로 인해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그동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매회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관 및 공도 지역을 합쳐 총 1,0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해신탕·소불고기·답례 떡·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상차림이 제공됐다. 또한, 보개실버봉사단, 안성공도읍새마을부녀회, 함께웃는여성봉사단 등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를 후원한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그동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비록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2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내리, 건지리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재해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이 포함됐다. 김유복 내리 게이트볼 회장은 “오늘 교육받은 응급상황 시 대처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면장님께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순금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만큼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대덕면 체육회와 함께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21명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 선출 ▲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 두 가지 안건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 이어 연임된 박희수 단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으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연임하는 만큼 단장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고, 1388청소년지원단원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개편과 홍보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속적인 소모임과 하부지원단 개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4개의 하부지원단별로 총 25개의 단체 및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3월 17일까지 GAP(농산물우수관리)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GAP 농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인증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GAP 농가 컨설팅 지원 사업’은 농산물 생산과 관리에 관한 컨설팅 및 GAP 기본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가들이 GAP 인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들이 GAP 인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와 작목반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인계되어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 확대와 컨설팅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9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자가접종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운영 중인 물류창고 및 개발 중인 창고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및 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분야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물류창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환경 문제, 개발 중인 창고의 인·허가 위반 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은 물류창고 주변의 건축물과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도 위반 사항을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환경·식품, 소방·안전, 인·허가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점검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 및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혁신 소통의 날에서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물류창고 주변 화물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훼손 등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연중 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5개소로, 현장에서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조사 완료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동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66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교육 내용은 지역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축제 기획과 운영 ▲축제 성공 및 홍보 전략 ▲타 지역축제 사례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6일에는 수강생 중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희망하는 4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응시한 수험생은 시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 발표와 자격증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축제 전문가가 관내 지역축제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