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3월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EV)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근무시간 동안 사용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전기차(EV) 공유사업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위블비즈'와 협력하여 전기차량(EV3) 5대를 임차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는 공무용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인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은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는 3월 10일부터 전 시민이 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가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의 차량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를 연계하여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민원상담콜센터는 작년 11월 개소 이후 불편 사항 접수, 각종 시정 업무 안내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민원상담콜센터는 3월부터 차량 등록 관련 안내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 대표전화(ARS)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중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는 민원상담콜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표번호 연계를 통해 자동차 등록 담당자 부재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했으나 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해 즉각 안내받음으로써 민원 처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콜센터는 차량등록 업무뿐만 아니라 보건,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도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재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은 시민기자단 15명, 공무원기자단 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안성시의 주요 소식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여 안성시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공감사진(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숏폼 영상)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 등 전문성이 확보된 기자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SNS 기자단은 안성시의 홍보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안성시의 SNS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다”며 “문화도시 지정,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각종 편의시설 개관 등 올해 안성시에서 펼쳐질 수많은 좋은 일들이 기자단을 통해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안성맞춤체육관에서 2월 소중한 날(월례조회)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기업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실천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이다. 이번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 ▲현장 중심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안전표어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제창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과 직원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특히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굳건한 의지를 내·외부에 공개적으로 피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제공한 ‘사랑나눔 박스’를 통해 각종 소스류 등 생필품을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직접 80가구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도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집 예술 길잡이-어린이 도슨트 탄생’ 강좌를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4회 걸쳐 진행되며,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만나는 해설자 도슨트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의 이론적 배경부터 현장학습, 아이들이 직접 개최하는 전시회까지 입체적인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 도슨트 탄생’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잠재성을 탐색하며, 일상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OST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무대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의 음악들로 구성되는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오보이스트 김예현, 소프라노 이한나가 출연하고 지휘자 구모영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 공연인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의 티켓가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다. 안성시는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산 신선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총 37개 업체, 5만 8천여 개 매장에서 국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육류(가공육 포함), 잡곡류 두부류 등 다양한 신선 농식품 구매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농식품 바우처는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시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가구(보장시설 수급자 제외) 중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이며, 본격적인 바우처 지원은 3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1인 기준 월 4만 원, 4인 기준 월 10만 원까지 가구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매달 바우처 지급을 위한 대상자의 자격 검증이 이루어진다. 바우처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나 국내 주요 편의점 등에서 과일류, 채소류, 육류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안성시에서는 지역산 농축산물을 직접 배송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07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성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를 선별 지원받는 여성 청소년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부모(만 15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부모 등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11까지 ‘경기민원 24’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연 1회 최대 168,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카드로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안성시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노크 청년봉사단은 지난 27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신학기 지원 사업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아동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신학기를 맞이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책가방, 학용품, 도서 등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성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의 힘찬 발걸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새출발을 하는 아동·청소년에 큰 힘이 되는 선물을 해주신 노크 청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보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크 청년봉사단은 2016년 창단 이후 ‘어려운 곳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자.’라는 설립 목적으로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아동 대상 ‘희망 나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목돈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4회(3월, 6월, 9월, 11월) 신청을 받는다. 이 계좌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 시 탈수급하게 되면 최대 1,440만 원(본인 저축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3회(4월, 7월, 10월) 신청을 받는다.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최대 720만 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근로·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체육회는 2월 27일 체육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읍면동 및 종목별 협의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는 참석자 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낙인 체육회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회장 2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예산 결산(안) ▲안성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지난 4년간 고생하신 이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선출된 21명의 신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 한 해도 체육회 모든 임·직원은 안성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시민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와 수영국민체육센터 상반기 개관 등 다양한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안성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된 '용두2지구, 구수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에 대해 2025년 제1차 경계결정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판사)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변호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각 지구별 10명의 위원이 서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현실 경계, 소유자 합의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토지 경계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하며, 60일 간 이의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월경에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2025년 연내 '용두2지구, 구수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 항공촬영과 GNSS 위성측량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활용하여 현황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재등록하는 국가사업으로, 안성시는 2013년 보개면 남풍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한 ‘2025년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112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의 시민(최초 발급대상자 포함)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방법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설치한 후 ▲ QR코드를 통한 발급 ▲ IC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은 IC 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전화에 접촉해 등록하는 방식으로, 재발급 비용 1만원이 부담된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시민교육’을 개최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은 ‘주민자치와 안성시’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전반적인 이해 및 중요성 ▲타 시‧군 우수 사례 공유 ▲안성시의 특색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사업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는 일반 단체가 아닌 만큼, 이번 기회로 주민 여러분이 주민자치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에게 필요한 사업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5개 읍면동 중 대덕면과 양성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2곳 이상 확대하여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형 교육모델, 정책과제의 통합적 접근방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모델을 마련했고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