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전 프로그램은 총 6회, 각 회차별 4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생활과 유사한 재난 및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각종 위기 상황 시 대응법과 완강기 등 구조 장비 사용법 등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겪는 체험식 안전교육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영풍 석포제련소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높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퍼렉스볼링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 볼링협회 소속 104개 클럽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20일과 27일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펼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및 남양주시볼링협회 한상호 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자 집중력, 팀워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매우 훌륭한 운동이며, 특히 우리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200여개 클럽 4,7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우리시 체육문화의 중심축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 볼링협회는 경기도협회장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진접읍 무림정 국궁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성대 의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 및 남양주시 궁도협회 홍순식 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참가선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선언 △효시발시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궁도구계훈 낭독 △선수선서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종료 후 오후 경기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궁도는 호흡과 정신을 가다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깊은 철학과 인내의 미학이 깃든 전통문화이며, 한 발 한 발 정성을 다해 쏘는 화살에는 집중력과 인내심, 그리고 올곧은 마음가짐이 담긴다”고 강조했다. 이어“남양주시 궁도협회는 지난해에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올해도 홍순식 협회장님과 임원진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남양주시 궁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스님 등이 함께했으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연등축제는 신라시대부터 1,200여 년간 이어져온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정성스럽게 밝힌 등불은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등행렬과 함께 퍼져나가는 이 빛이 온 세상에 전해져,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화성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기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완주 후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을 돌아오는 공인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코스, 10km 단축마라톤, 5km 건강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돼, 지역 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알이 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들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재생에너지 중심 산업의 육성을 통해 계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정책 참여 보장, 그리고 교육·고용·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평등한 기회 제공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알이 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산업을 계양구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국제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내 RE100 참여 기업과 기술 기반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계양구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공영버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버스 사업 운영 및 위탁 ▲운행노선 및 요금 ▲사업 재원 ▲운수종사자의 준수 사항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조양희 의원은 조례 제정에 대해 "계양구에는 이미 공영버스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서 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현재에 맞게 정비하는 조례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 ▲중복 및 불필요한 조문 삭제, 개정 ▲경품 지급 관련 근거 신설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계양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 및 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로,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지원사업 ▲문화예술 교육 및 홍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문미혜 의원은 "이번 조례안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춘 제도 정비와 함께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총 7,652억 6,647만원으로 당초 기정예산 7,272억 1,083만원보다 380억 5,564만원(5.23%)이 증액됐다. 또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3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정숙 의장은 “지난 5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각종 자료 작성과 답변에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승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각계의 축하 속에 1만여 명의 도민이 마라토너로 참가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오늘의 마라톤이 1만여 참가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마라톤의 여정은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라며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달 경상도․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조속한 복구를 염원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영 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경상도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연대와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해권 의장은 “사상 최대의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천재설소 만복운흥(千災雪消 萬福雲興)’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재난 상황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공도,양성,원곡)은 17일 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도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오은숙 공도 상인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공도 상인회장(오은숙)과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공도 먹자타운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주차장 문제와 먹자타운 내 가로등 정비 사업, 어린이 공원 무대 설치 등의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때보다 힘든 경기 불황을 성토하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자영업자 폐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공감하며 “지역 내수회복에 생산적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는 보편적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정책을 안성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만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상인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도 먹자타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혁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1년,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경기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 9593억원이 기금 융자 방식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액 일반회계를 통해 수년간 상환해야 할 자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구조다. 자료에 따르면 두 기금으로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이자와 원금을 합쳐 총 2조 1137억원(지역개발기금 원금 1조 5043억원, 이자 136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원금 4550억, 이자 180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중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상환을 2029년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상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무소속 송진영 의원이 17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천 권한대행은 송 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송진영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개혁신당에 입답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개혁신당과 이준석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변화와 오산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새로운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의 이번 입당은 향후 오산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광교더샵아파트똑버스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옥 의원을 비롯해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정자1·2·3), 광교더샵아파트똑버스추진위원회 최미경, 조성진 공동대표와 회원 및 수원시 대중교통과 신민철 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원천동 지역의 똑버스 도입 필요성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광교1동(이의동)과 광교2동(하동) 지역에는 똑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같은 광교신도시 내 원천동 주민들은 행정동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선 정차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미경 공동대표는 “원천동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마을버스 배차 간격도 길어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라고 밝히며, 원천동 일대에도 똑버스 정차가 가능하도록 노선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2024년 수원시정연구원의 ‘똑버스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연구에서도 서비스지역 확대가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 지목되었으며, 기존 마을버스를 똑버스처럼 운영할 경우 운송원가가 약 58%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정책 효율성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18일 수원시청에서 지역 내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회에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들은 후, 대학생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전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헌 의원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수원시 청년 정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청년 의견은 향후 수원시의 청년 지원 정책 수립과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18일 권선구 곡반정동 88-28번지 일원 동탄원천로 연결로 및 연결교량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해당 공사는 망포4지구단위계획 제안자인 ㈜더시티(신탁사: 하나자산신탁)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원시와 화성시를 잇는 동탄원천로 연결램프 3개소와 곡반정동과 망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39m의 교량이 포함돼 있다. 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영통롯데캐슬 엘클래스2단지 입주자대표, 동대표, 공사 관계자, 담당 공무원들과 만나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원천리천 수변공원 주변 환경개선 요청과 버스정류장 설치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