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이하 희소금속센터)를 지난 15일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인천 남동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했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되었다.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공급망 이슈 대응, 연관 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신산업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중요성과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일자리! 성장! 글로벌 중추국가! 중견기업이 약속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6명에 대한 훈,포장 등 유공자 포상,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의 약속」 세리머니 등이 진행되었다. 오늘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외환위기 당시 부도기업을 인수하여, 매출 6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신영 강호갑 회장이 수상하였다. 강 회장은 '13~'22년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여 중견기업 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0여 개의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해외 영업망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조선업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디섹 박일동 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15일 27개 대형 유통업체 및 납품업체 대표자들과 2023년 유통,납품업계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공정위의 판촉행사 비용분담 합리화방안 발표에 유통,납품업계가 호응해 업계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식에서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를 평상시보다 인하하고,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또는 판매촉진행사 기간이 속한 달의 최저보장 수수료(임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판매촉진행사 시 쿠폰비 및 광고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상생방안에는 중소 납품업체를 위한 상품전시회 개최, 해외 구매상담회 개최 등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방안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위는 기존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을 제도화하는 차원에서 유통업체의 비용분담 의무 예외 사유인 자율성,차별성에 대한 판단기준을 합리화하기 위해 관련 심사지침을 개정 중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수출액이 총 64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수출사상 최초로 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1월 수출액은 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65.3억 달러를 기록(기존 최고 '23.3월 65.0억 달러)했다. 이는 EV9 등 고가 친환경차 수출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초 우려가많았던 대미 친환경차(IRA 대상 차종) 수출량의 경우에는 11월 역대 최대인 1.7만 대를 기록했으며, 1∼11월까지 누적 기준 13.4만 대를 수출하며 작년 실적(8.4만 대)을 크게 상회했다. 자동차 국내 생산량은 11월 37만 대를 기록하였고 올해 1월∼11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388만 대로 작년 자동차 생산실적(376만 대)을 11개월 만에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서 연말에는 지난 '18년 이후 5년 만에 400만 대 생산량 돌파가 확실시된다. 내수 시장에서는 11월 16만 대의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11월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14일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공동으로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천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이 추진 중인 요소 공공비축 확대와 별개로 요소 단기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구매 성격이며, 금번 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천톤은 국내 입항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 방출된다. 이번 1만톤 계약을 비롯한 정부와 민간의 요소 확보 노력으로 현재 국내 요소,요소수 재고 및 제3국 수입예정 물량은 총 6.8개월분으로 증가하여, 반년치 이상을 확보했다. 조달청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요소 공공비축 확대(6천톤(1개월분) → 12천톤(2개월분)), 공공비축 요소 약 2천톤 조기 방출 추진에 이어 금번 베트남산 요소 5천톤 공동구매까지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공동구매 물량에 대해 관계부처를 통해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공동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 주관의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KOREA brand AWARDS)' 시상식이 이달 13일 노보텔 앰서더 강남(강남구 봉은사로 130)에서 진행됐다. 올해 25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2023년 6월 업무표장 등록을 마치고,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2023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K-푸드(Food) 식문화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미션 아래 2023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비비고(CJ제일제당)'가 받았다. 비비고는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케이팝(K-POP), 케이콘텐츠(K-Contents),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문화를 통해 브랜드를 전파해 브랜드 자산을 구축했으며,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인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에서 한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이달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ICT 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기업(중소, 중견, 벤처)에 표창을 수여해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업(총 10기업)을 선정한다. 아이브릭스는 IC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디지털 공헌' 분야에 선정됐다. 창립 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브릭스는 여러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사례로는 2018년에 시작해 현재 6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으로, 전국 13개 박물관에서 로봇뿐만 아니라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전시 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다수 관람객의 동시 응대를 지원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평근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와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소속 임직원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해외 진출 및 국제 M&A 등 해외 업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 자문,실사,분쟁 해결 등 인도네시아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투자금 대출금리 우대,수출입 금융 제반금리 우대,해외직접투자 신고 상담 등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부코핀은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대상 현지 금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수출 가이드북 '수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까지의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를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 책자는 수출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입장에서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꼭 필요한 주요 서식을 '수출 단계별'로 정리했고, KOTRA를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다. 또한 수출 교육용 애니메이션 '수출 훈련도감' 영상도 수록해 실무자가 수출 과정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해외진출정보를 한곳에 모은 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무역투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유망시장과 바이어를 추천해 주는 '트라이빅(TriBIG)',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무역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의 활용 방법도 담아 '무역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했다. 이 외에도 수출의 범위, 수출 준비 시 구비사항, 바이어 발굴과 소통, 결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기업고객 전용 뱅킹 앱인 '우리WON기업'에서 중소기업 고객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지원 서비스'는 예비창업자, 초기사업자, 임대사업자에게 필요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창업정보, 가맹사업 준비 및 통계데이터 조회,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물 및 임대료 수납관리, 정책자금 정보 및 기업컨설팅 신청서비스 등 창업 준비부터 기업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평가데이터, 로움아이티, 아미쿠스렉스, 엑스바엑스 등 다양한 제휴업체와 업무협약으로 거래 기업 정보 및 신용정보 제공, 기업 세무업무 지원, 법률 문서 작성 및 전자계약관리 제공, 식자재 모바일 구매 서비스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컨설팅을 신청하면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컨설팅팀으로부터 창업과 기업운영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국제기구 및 국제교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 강연회를 진행한다. 진로 강연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자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영찬 팀장으로 제네바민주안보거버넌스센터(DCAF), 유엔개발계획(UNDP) 동티모르 국가사무소 코이카 다자협력 전문가(KMCO),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 컨설턴트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한 국제기구 전문가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활동하는 기관 소개부터 담당 직무, 이전 기관 근무 당시 담당했던 프로젝트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국제무대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 경력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조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주요 경제권별 새로운 질서와 이에 따른 새로운 기회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을 발표했다. 매년 연말 KOTRA는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어 다음 연도 지역별 수출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KOTRA 10개 해외지역의 본부장이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연사로 나섰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KOTRA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변화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재도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수출은 2023년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13개월 만에 수출 실적 플러스로 전환했고 무역수지도 흑자 기조로 개선했다'며 '이와 같은 수출 우상향 기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특강에서 '세계 경제는 공급망 재편,고금리 등의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며 '우리 기업과 정부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와 어나더브레인은 지난 5~6일 서울 로컬스티치 소공에서 '2023 G-Star Dreamers Showcase'를 개최했다.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가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G-Star Dreamers Showcase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지역의 우수 창업 기업 15곳이 실질적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 마련과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및 지역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지원 기업의 주요 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농식품 6차 산업, ICT 등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있는 SBI 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 등 10개 투자사의 심사역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 기업들의 IR 발표 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기업 제품 전시를 통한 홍보, 투자 전문가 교육도 진행됐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들은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앞서 투자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자와의 1대 1 미팅 등의 지원을 받았다. 1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종사자의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임금수준도 낮아 이들의 교육훈련에 대한 정부 책임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2월 12일 'KRIVET Issue Brief 제271호('사회서비스 일자리 현황과 훈련제도 개선 방안')'를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8월 기준 사회서비스 산업 종사자는 남성 45.4%, 여성 54.6%로 여성 비중이 높으며 연령은 30~40세 이하(51.3%),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53.2%)의 비중이 높았다. 연령 기준으로 2020년 50세 이상 비중이 44.7%로 나타난 것에 비하면, 사회서비스에 종사하는 연령층은 최근 낮아졌다. 성비 기준으로 사회서비스 핵심 산업군의 여성 비중은 2020년 82.9%에서 2022년 54.6%로 줄어 여성 비중도 대폭 감소했다. 학력 기준으로 전문대졸 이상 비중(53.2%)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통한 사회서비스 자격 획득을 요구하는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뜻했다.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종사상 지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에서 이번 눈꽃 동행축제의 '온 국민 힘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강대학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지난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구 조사, 인력 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개발에서의 상호 협력,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학술 교류, 정보 교환, 인프라 공유, 해외 교류 협력 사업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몽골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택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에 이어 유럽까지 유통망이 이어지기까지 오늘의 협약이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 서문성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대학-산업계-연구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산업 및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의 경제적 성장은 산업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산업 및 연구 기관의 협력이 몽골과 한국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