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커리어넷이 NH농협캐피탈, 코레일유통, 청년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NH농협캐피탈에서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영업일반(리테일금융), 영업일반(기업금융), 여신지원, 경영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디지털이다. 채용 인원은 총 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2월 18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에서 2024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에서 홍보, 빅데이터, 일반직 경력에서 네트워크/보안, 안전관리, 일반직 신입에서 경영일반, 기능직에서 자판기관리, 자원유통, 현장관리직에서 매장관리/CS코치, 환경,보안직에서 미화다.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한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억원의 직접 투자와 참여 업체들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끌었으며, 국내 농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주관해 공동 진행한 사업으로,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땡스카본, 림피드, 비유, 소유에프앤비, 스윗드오, 십일리터, 어라운드블루, 에스앤이컴퍼니, 엠바이옴쎄라퓨틱스, 티웰로 총 10개 업체(가나다순)이다. 이들에게는 약 23주간 초기 사업화 지원금 총 7000만원 지원, 기본 및 심화 교육, 업체별 경영 진단,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6~7일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차관회의는 올해 마지막 한중일 및 아세안+3 회의였다. 한중일 차관회의에서는 최 관리관 주재로 역내 금융협력 의제를 심도깊게 논의하였다. 아세안+3 회의에서는 2024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으로서 우리나라는 역내 경제동향 점검, 금융안전망 강화 등 주요의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역내 경제동향과 관련해, AMRO 등은 회원국들이 견고한 내수시장, 관광 및 수출 회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 지정학 긴장 지속 등을 위험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ADB는 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오는 14~15일 양일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의 관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동 주관기관의 최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경호 부총리의 개회사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패널토론과 마지막 패널토론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과 도전요인,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유튜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8일 오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차관은 양동시장의 과일, 수산물 등 점포에 들러 판매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들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했다. 김 차관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10월(3.8%)보다 하락했으나 금년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에 전 부처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요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2,418억원(정부안 기준)을 투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차관은 양동시장 상인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전통시장ㆍ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 및 매출기반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이자 등 부담 경감 및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지난 8일 오전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였으며, '22.10월 착공하여 건설 공사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해체 연구개발(R&D)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원전해체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원전해체산업 현황과 전망, (2부)원전해체 기술개발, (3부)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논의하였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정부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원전해체는 원전 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내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해체를 본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이달 6일부터 사흘간 방콕에서 '2023 한-태 스마트시티,ICT의 날(Korea-Thailand Smart City,ICT Day)'을 개최했다. 태국은 로봇, 디지털(IoT, AI), 의료 등 신규 산업을 육성하면서 기존 산업과 경제 전반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태국 4.0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은 2023년 기준 제조 분야 산업용 로봇 활용도가 아세안 1위, 세계 12위를 기록하는 등 향후 ICT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민관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AR,VR,메타버스, 로봇 등 태국 유망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 우리 수출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 KOTRA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본부장 김준수), 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과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35개 사(스마트시티 17개 사, AR,VR,메타버스 12개 사, 로봇 6개 사)와 태국 바이어 및 발주처 80여 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스마트시티,ICT 포럼, 전시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희정)는 남가좌동에 위치한 두구두구 앱 입점 상점과 함께 12월 4일부터 상점별 최대 40%까지 상품 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고물가 시대의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 상점들과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 동네티콘이 함께 기획했다. 참여 상점은 그림사진, 노블베이커리, 더감동헤어, 라온아토, 서대문커피공장, 씨웰안경원, 아이목수공방, 안경천국명지대점, 어뮤즈그라운드, 오브로더, 우리동네과일가게, 자호병, 진미축산, 카페이엘, 콩그레추, 크로플라, 한스동물병원 총 17곳이다. 최대 40% 할인을 받으려면 두구두구 앱을 설치한 뒤 앱 내 지역 선정에서 남가좌동을 지정해 희망 가게를 클릭한 뒤 '홀릭데이'라고 명시된 상품을 구매, 상점을 찾아 구매한 이용권을 쓰면 된다. 지역 상점과 주민들의 훈훈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2024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Christmas with Närt 전시회'를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가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한 '린테크(Lean 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린임팩트 배치 5기 모집'을 발표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의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부합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8일 시작한다. '린임팩트(Lean Impa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운영했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선해 목적주도 투자(Purpose-Driven Investment) 액셀러레이팅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목적주도 투자는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투자 접근 방식으로 투자가 사회적 가치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접근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사회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혁신형 스타트업을 육성 투자하는 린임팩트(Lean Impact)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7일 씨제이(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을 방문해 제분업체 경영안정자금 설명과 밀가루 공급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빵, 라면, 면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밀가루의 공급과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당부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씨제이(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재고와 계약 완료분까지 포함하면 밀가루 공급은 안정적인 상황이고, 최근 밀 수입가격이 하락한 점과 전기세 등 제반비용,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밀가루 가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밀가루의 안정적인 공급과 밀 수입가격 하락을 반영해 밀가루 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정부도 내년부터 제분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밀 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달청은 6일 군산 비축기지에서 김윤상 조달청장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비축창고 착공식을 열었다. 조달청은 전국 9개 비축기지에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비철금속 24만톤과 희소금속을 비축하여 원자재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국제 공급망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조달청은 비축 규모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이를 보관할 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금일 착공되는 군산비축창고는 일반창고와 특수창고 각 1개동으로 총예산 250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면적 1만4천㎡ 규모로 건설되며 '25.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비축창고가 완성되면 일반창고에는 조달청의 비철금속 목표비축량을 보관할 공간이 확보되고, 특수창고에는 항온항습 보관이 필요한 활성탄 등 일반창고 보관이 어려운 경제안보품목 비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윤상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공비축은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안전판'이라면서, '비축 기반시설 확충으로 원활한 원자재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공사 대표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각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 북미 니어쇼어링 정책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에 대한 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 멕시코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멕시코는 글로벌 최대 시장 미국에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인 USMCA를 적용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멕시코의 임금 수준은 미국,캐나다 등 북미 국가 대비해서는 1/4에서 1/5 수준이고 중국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로 저렴하며, 미국과 2000마일의 국경을 공유해 육로로 물품 운송이 가능한 점이 큰 매력이다. 이에 따라 올해 테슬라는 멕시코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위해 5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사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기업의 멕시코 진출도 두드러지는데, 3년간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연간 6억달러 이상을 꾸준히 멕시코에 투자해 2022년에는 멕시코의 7위 투자국이 됐다. 특히 멕시코 내 국산 주요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진출이 활발하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OTRA Inve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2월 '2023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경기,인천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가 대상자 모집 이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 관리, 프랜차이즈, 법률, 기술 전수 등의 컨설팅을 올해 2월 말부터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경기도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경기,인천 지역 컨설턴트들을 위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같은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컨설턴트 10명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해 감사장을 받았고, 이 가운데 3명이 우수사례와 컨설팅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해당 내용으로 토론하기도 했다. 이후 협회 윤민진 PM이 올해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단-협회-컨설턴트 간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5일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물산업 유망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전주기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한 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들의 기술 실,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지역혁신 벤처펀드 등 출자펀드를 연계한 투자유치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대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창업교육의 공동개발,운영,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물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성장지원뿐 아니라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지방 스페이스-K'의 대전 유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 일본 닛산 테크니컬센터에서 우리 전기차(EV) 부품기업 30개 사와 함께 '한국 EV-테크 플라자(2023 KOREA EV-Tech Plaza in NISSAN)'를 개최한다. 닛산 테크니컬센터는 40여 년 동안 닛산자동차의 기술개발을 담당하며 닛산의 핵심기지 역할을 해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닛산 테크니컬센터 내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이 제품,기술을 선보이기 때문에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뿐 아니라 닛산자동차와 협력사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많은 엔지니어와 협력사 관계자가 오고 가는 닛산자동차의 기술개발 중심지에 우리 기업의 부품 전시 및 기술 피칭의 장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자율주행 솔루션, 경량화 소재 등 차세대자동차에 빠질 수 없는 신기술 보유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가해 전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제품 전시 외에도 'CASE(커넥티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벤처기업협회(협회장 심술진)가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협회는 11월 22일(수)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 벤처인의 날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협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해당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재직자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했다.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전국 단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리더과정', '재직자과정', 'AI 융합전문가 과정' 등 크게 3개 과정으로 시행된다. 리더과정은 임원진의 AI 도입에 대한 인식 개선, 재직자 과정은 AI 전문교육과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김치 산업 및 문화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4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김치 산업 및 문화 관련 온라인 언급 현황을 분석해 김치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2020~2023) 온라인에 게시된 137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치 산업 및 문화 관련 정보량은 매년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4분기에 집중돼 있었으며, 올해는 관련 정보량이 40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해를 거듭할수록 김치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세계적 흐름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되며 '랜선 김장나눔'과 같은 비대면, 언택트 행사가 열렸다. 2021년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김치 수출이 크게 증가한 해로, 방탄소년단이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나서며 효과가 더욱 증폭됐다. 2022년에는 이상 기온 및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의 '김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