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인 허난설헌이 1577년 김성립과 혼인하여 27세까지 생을 보냈던 경기 광주시에서 그녀의 생애를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인 '난, 설헌'은 ‘광주시 청년 아이디어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27살 허난설헌의 생을 기리며 현시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백일장으로 올해부터 참여 연령을 39세까지 높여,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의 상장과 상금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은 200만 원, 최우수상 경기도지사상은 부문별 각 100만 원, 우수상 광주시장상은 부문별 각 50만 원, 장려상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은 부문별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권이다.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 스위스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몽트뢰 국제 합창대회 3위, 2022년 이탈리아 루카 국제 합창대회 금메달 등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마르코 암허드 지휘 아래 고전 성악곡부터 르네상스 및 현대 합창곡, 스위스 현대 작곡가의 작품, 세계 각국의 민요, 그리고 팝·재즈 장르의 창의적인 편곡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는 오는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두수 콘서트’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김두수는 국내 유일의 아트 포크 록 뮤지션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다.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창법, 철학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 멜로디를 선사하는 그는 포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4집 앨범 자유혼은 대중음악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된 바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이원술(콘트라베이스), 김순옥(아코디언), 이현수(첼로)가 협연에 나선다. 공연 티켓은 오산문화재단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역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동두천 시티투어’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체험형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보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형 시티투어’는 목공 체험, 전통시장 탐방, 숲속 산책로 걷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앤숲 상상공작소, 동두천 중앙시장,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며, 참가비는 1인당 16,900원이다. 향토 유산의 숨결을 따라가는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어유소 장군 사당 등 역사적 명소를 새롭게 마주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도이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시티투어 운영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의 하반기에도 새로운 코스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제2땅굴 위령비 앞에서 육군6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기념·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육군 6사단장, 청성전우회, 청성사자전우회, 지역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맞아 전공비 제막식 및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진성 사단장은 “땅굴 탐색작전으로 산화했던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단 한 번도 적 침투를 허용하지 않은 청성부대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전했다. 제2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GOP 경계작전 중이던 초병이 미상의 폭음을 청취하면서 실체가 파악됐다. 우리 군은 16개월에 걸친 탐지 작업 끝에 1975년 3월 24일 제2땅굴을 확인했다. 하지만 땅굴 탐색작전 중 부비트랩에 의해 당시 사단 수색대(현 수색대대) 장병 8명이 장렬히 산화하는 아픔도 겪었다. 군은 1975년 7월 전우를 추모하기 위한 ‘제2땅굴 위령비’를 세웠다. 제2땅굴 일대를 지키는 6사단은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마임축제가 이마트24와 함께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제외한 생수 및 탄산수 전 품목을 구매하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춘천시와 춘천마임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계정당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경품은 춘천사랑상품권,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입장권, 숙박권, 레고랜드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삼악산 케이블카 이용권 등이다.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보물 같은 춘천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도록 경품을 준비했다. 특히 춘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춘천마임축제의 백미인 ‘도깨비 난장’의 입장권도 제공된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마트24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춘천마임축제를 접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1970만 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오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마당놀이터’를 개최한다. '마당놀이터’는 조선시대의 놀이 장인이 된 재현배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 던지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 △소원지 달기 △오줌싸개 체험 △계절별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예전 수원 우체국 자리였던 곳에서 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리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날아라! 종이비행기’를 마련했다. 희망과 소원을 전하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종이로 다양한 종이비행기를 접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려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공연장 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부모 세대가 어렸을 적 즐겼던 놀이를 아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되며, 고구마 순(싹)을 비롯해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팀, 17명이 태권도 체조, 한국 팝(K-POP) 댄스를 선보인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엠씨(MC) 함재욱의 사회로 초대 가수 임현정, 마커스 김, 소명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주변에 차려진 부스에서 드론 축구, 포토 부스, 손글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극단이 창단 35주년을 기념할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화염》(작가 와즈디 무아와드, 연출 이성열)을 선정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화염》은 인천시립극단이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작품으로,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하는 파격과 절정의 연기력, 총 3시간에 달하는 공연 시간을 잊게 만드는 흡입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는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겨 연극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 작품은 레바논 출신의 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레바논 땅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난민과 기독교 민병대 사이의 끝없는 증오와 학살의 아픈 현대사를 배경으로, 주인공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따라 아버지와 형제를 찾아 중동으로 떠난다. 그 기나긴 여정의 끝에서 그들은 어머니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만나게 되고, 끝내 충격적인 진실을 맞닥뜨린다. 원작은 분쟁, 난민, 폭력의 문제를 그리스 비극 ‘오이디푸스 왕’의 서사와 절묘하게 엮으며 21세기에 되살아난 신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0년 드니 븰뇌브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어 2011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지명됐고, 전 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기후테크 전시회 ▲지구의 날 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 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갱신되는 2025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이다.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환경분야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우수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5일과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기후테크 전시회는 도내 유망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민간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자 오는 12일 오후 5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네, 다노세'를 개최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으로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의 춤, 음악,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무대화했다. 관람객들은 강릉단오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본질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안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선박과 차량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 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Youth We Go Up’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150명이 참석하여 한 해의 활동을 준비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파주시 청소년홍보단 등 청소년자치기구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스포츠·댄스·밴드 등 정식 등록된 40여 개 청소년동아리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 운영될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는 워크숍, 해단식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운영하며, 자치활동의 지속성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청소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과 ‘크라임씬’을 기반으로 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에서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4월 10일부터 25일로 기간 내 총 4회에 걸쳐서 이동 판매 차량이 고성군청 주차장 및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를 순회하면서 판매·진행한다. 4월 10~11일, 4월 17일, 4월 24~25일은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2)에서 4월 18일은 고성군청 주차장에서 판매한다. '한우 먹는 날'행사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의 일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한우 특수부위, 등심, 안심, 국거리와 돼지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축산물을 14%에서 최대 44%까지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우·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청정 고성 축산물 인지도를 확대하여 강원한우(한돈)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고성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한우·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1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삼계탕 전달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업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 전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규 미사2동장은“삼계탕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장년층 반찬배달 ▲건강한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지원▲추석맞이 어르신 한과세트 지원▲우리동네 김장김치 지원 특화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