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지난달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했다.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화성 향남~평택 청북)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KTX광명역),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천29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는 기존 경부·호남축에 이어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돼 그간 공들여 온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KTX광명역을 통과할 수색광명 KTX,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선) 신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신설도 확정됐다. 이에 서해선까지 더해진다면 더 많은 이용객이 유입돼 KTX광명역세권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유치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이 서해선과 연결되면 광명 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 로비 및 앞마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설맞이 행사 ‘설레는 설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의 유래를 배우고, 떡국을 먹으며 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광명시민회관 앞마당에서는 광명시립농악단의 전통 공연과 버나 놀이 체험이 진행됐고 로비에서는 전래놀이 체험과 새해 희망을 담은 소망나무와 '포토존'이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광명시민들에게 이번 행사는 새해 희망을 다지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명절 연휴의 시작을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 시민들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광명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을 맞아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각 시설에서는 다채롭고 특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통침선 체험과 한궁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광명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각각 다섯 가지 전통놀이 미션게임, 대형 윷놀이, 보드게임,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존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설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동시에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팝콘펜 설날 엽서 만들기와 병뚜껑 키링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지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디어센터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영화를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추억을 선사했다. 전통침선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광명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 총 200kg을 지원받아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운동이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지속돼 왔으며, 백미와 라면 등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임대진 지점장은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누는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새마을금고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1년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한 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봄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및 개인위생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자발적인 위생 점검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감염자와의 접촉, 분변 및 구토물,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된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유발해 익히지 않거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모든 음식점은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지난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사전에 스마트폰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방문 신청 기간은 비대면 신청 종료 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광명시청 도시농업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단가는 1ha(3천25평)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21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했다.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 검증과 현장 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공익직불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지원받는 데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도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출을 돕는 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치수대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 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인 초당 765㎥ 대비 28%인 초당 210㎥만 하도(河道) 내 저류가 가능해 치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량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저류지 3개 조성 계획이 포함된 이후 2020년 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비사업 주체가 변경되며 현재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저류지는 ▲광명시 옥길동 일원에 2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올해 전문 식생활교육관을 조성한다. 시는 시민의 바른 식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용 공간 ‘광명시 식생활교육관’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의 필수 요소를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정착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0년 ‘광명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시민과 청년 대상 교육 수요가 늘어나며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전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1월 2일 착공, 오는 4월 준공,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식생활교육관은 철산상업지구 내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13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는 조리교육실,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운영되는 교육장과 냉장고, 냉동고, 오븐기, 식기 소독기·세척기, 세탁·건조기 등을 갖춘 준비실로 구성된다. 센터는 교육관에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조리 실습 교육 ▲식생활 자립이 필요한 청년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요리 교육 ▲전통 식생활 장 담그기 발효 교육 ▲독거노인, 어르신 대상 건강식 만들기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추모객들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도 방문해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 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만 60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나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광명노인회관(소하로196) 3층에, 센터 광명동 분소는 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3층에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연간 계획에 따라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열린다. 약 1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치매간이 검사 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경과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검사를 받았더라도 국가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으로 치매 전단계인 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고위험군인 만 75세 어르신과 독거노인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사례관리지원팀은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년도 긴급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시 유의할 점과 업무 처리 방법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충분히 안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설을 맞아 경기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회원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년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명절을 맞아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를 후원했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등록 회원 300여 명에게 후원 물품 배부를 시작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MG광명새마을금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kg 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광명새마을금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마련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광명새마을금고의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동 받았다”며 “후원받은 백미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광명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광명2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기),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과 함께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떡국떡과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새해 덕담도 나눴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의 불편 사항을 살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선 관장은 “설맞이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철산복지관의 노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복지행사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은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다. 박종숙 위원장은 “기존 복지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하1동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온정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의회는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차례대로 찾아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의원들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지석 의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여러가지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어 무척 어려운 시기이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가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