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거북섬 일원에서 ‘2025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부속합의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 김병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중심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3개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지역의 교육생태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부속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 올해는 ▲지역사회 연계 성장주기별 맞춤형 진로 사업 확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심화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시흥교육과정 운영 ▲학교-마을교육협의회 활성화 등 29개의 교육사업을 시흥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도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의 예산은 총 107억 2,100만 원(시흥시 78억 8,600만 원ㆍ경기도교육청 28억 3,500만 원)이다. 올해는 시흥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을 통해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관내 기관과 단체이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7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300만 원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3층)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간병 에스오에스(SOS) 프로젝트’ 사업을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층(생계ㆍ의료ㆍ주거ㆍ차상위계층 등)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았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이며, 본인 계좌 입금을 원칙으로 하되,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하면 되고, 사업은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계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함으로써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저감장치)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 다만,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를 관할청에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고,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개선기간(1~2년) 동안 방지시설 설치와 자가 측정이 면제된다. 대신 개선기간 동안 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데, 부착 시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최대 94~99%까지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대기배출시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시흥시는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사업장에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은 총 533,559천 원(약 169대)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ㆍ운영하는 시흥시 관내 민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배곧2고등학교(가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배곧2 고등학교 예정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267번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7,776㎡이다. 현재 해당 부지는 배곧신도시 기반 시설 공사 현장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시흥시는 남부권역의 고등학생 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고등학교 건립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배곧2고의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학교 시설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배곧2고는 총 29학급(일반 27학급ㆍ특수 2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18일 배곧신도시의 사업시행자인 시흥시와 교육행정기관인 시흥교육지원청과 배곧2고의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학교용지특례법'에 따른 교육지원청으로의 용지 공급 및 학교 시설 건립 위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업무 중복과 협의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개교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곧2고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해 왔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에 따라 지난 17일 개최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총 3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 조성 계획’을 제출한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시흥시는 종근당과 함께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우선 협상 절차를 진행한다. 투자 시기와 규모, 사업계획 등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산업 분야 발전 방안 및 관내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상 완료 후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이번 종근당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유치에 나서며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곧지구 내 연구부지에 추가적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정왕부지, 월곶역세권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협의회가 시흥 근로자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10개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의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노동조합은 시흥도시공사노조, 성남도시개발공사노조, 광주도시관리공사노조, 부천도시공사노조, 안산도시공사노조, 하남도시공사노조,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노조, 광명도시공사 등 10개 단사 노동조합이 모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방공기업만이 겪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방공기업 간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 김형주 위원장은 이번 시흥에서 협의회가 원활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시흥에서 올해 첫 번째 회의를 무사히 마쳐 매우 기쁘고,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가 더욱 공고히 다져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방공기업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에서 육성ㆍ지원하는 시흥시쌀연구회가 지난 1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기술보급사업 협력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흥시쌀연구회는 수년간 시흥지역의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 발전을 활성화하는 등 농업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농업 현장에 혁신 기술을 널리 전파한 시흥시쌀연구회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술보급사업 협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시흥시쌀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구회 모든 회원이 노력한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시흥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보급과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쌀연구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로, 앞으로도 시흥시쌀연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농업 기술 보급과 혁신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 역할을 담당하는 ‘거북섬동 자율방범대’를 새롭게 창설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자율방범대는 한정된 경찰 인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 중심형 봉사단체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거북섬동은 관할 지구대와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안전 확보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창설된 자율방범대는 주민 스스로 경찰과 협력해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장을 포함해 총 24명의 대원이 거북섬동 안전 지킴이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박동은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장, 이동선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거북섬동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과 격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국가, 주제, 연수 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흥시 대표 국제교류사업이다. 2024년 기획연수단은 6팀, 17명, 7개국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안전한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컨설팅, 안전교육, 정산 교육)을 거친 후 2개월 동안 연수 국가를 방문했다. 참여 학생들은 복지(장애ㆍ노인)ㆍ빅데이터ㆍ환경ㆍ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을 선정해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 일본, 덴마크, 네덜란드 등 6개 국가를 다녀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팀별 활동 영상 시청 ▲팀별 정책 제안 발표 ▲시흥 민간 외교관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다녀온 국가와 시흥시의 정책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연계한 시정 정책을 제안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사회가 지난 17일 정왕본동 일원에서 열린 ‘제37차 시흥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4기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진행된 시흥시의사회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아동ㆍ청소년 장학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시흥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지역사회 관계기관 담당자를 비롯한 내빈과 시흥시청 아동보호팀장,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의사회의 이번 4기 장학금 기탁총액은 2천4백만 원으로, 이 중 1천1백만 원은 관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위탁 아동 등 시흥시청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원 중인 보호대상 아동 1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1천3백만 원은 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선옥 시흥시의사회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사회 회원의 마음을 담은 적극적인 모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사회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시흥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하차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나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의 주요 구성 요소인 자동 진입 차단막,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의 작동법과 원격 및 현장 제어 방법, 진입 차단시설 전광판 프로그램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화 지하차도 현장에서는 직접 수위계 작동을 점검하고 차단막을 조작해 보는 실습으로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재난 상황에서 진입 차단시설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운영자들의 숙련도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체육관(서해안로 1589)이 노후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4주간 휴관에 들어간다. 1996년에 개관한 시흥시체육관은 시설이 노후화로 인해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그동안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이었던 강당 조명 개선, 옥상 방수공사, 배수관로 정비 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휴관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양해를 부탁드린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사람도서관 사업을 홍보하고 분야별 사람책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람도서관 3기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사람도서관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20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서포터즈는 서면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월별 2건의 사람책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과 사람책 행사 참여 등이다. 이들에게는 글쓰기 기초역량 교육과 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람도서관 3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 이야기를 발굴해 시민들의 사람책에 관한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ㆍ발전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시흥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도 문화예술지원 통합 공모’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2025 문화예술지원 통합 공모사업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 분야별로 체계화해 더 나은 성장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 분야는 ▲전문예술 ▲성장예술 ▲신진예술 ▲지역세대 융합 ▲장애인 예술지원 등 총 5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반드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먼저 제출한 후에, 관련 원본 서류를 시흥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 공모의 주요 변경 사항은 분야별 명칭 변경과 지역 콘텐츠 및 세대융합 문화 발굴을 위한 지역 세대 융합 분야가 신설된 사항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 ▲지원 내용 ▲지원 규모 등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문화예술과는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16개 사 지원할 계획으로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구축 ▲전문(사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를 구축하기 위해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등 장비 도입 지원 ▲제품설계,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16개 사에는 ▲적정 스마트공장 구현 및 과제 진행사항 점검 ▲공급사 계약관리 ▲구축 과정 중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의 전문(사후) 컨설팅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사업 순회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추가 정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팩을 주방용 종이 행주(키친타월)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멸균 팩 등의 종이 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서 말린 뒤 자르고 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당 화장지 2롤 또는 종량제 봉투(일반 20ℓ) 1장을 1인당 1일 최대 10㎏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종이 팩을 별도로 배출하게 되면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이 되므로, 시는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분리배출에 동참한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돼 자원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신규 펄프를 생산할 때보다 1.2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고, 20그루의 나무 벌목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종이 팩 42,900㎏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업체를 통해 재활용함으로써 51,480㎏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858그루의 나무 벌목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