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 낭독극 등의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 ▲출판사가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 공동연수 등 ‘강연 프로그램’ ▲그림책 공개 토론회(포럼)와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간단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 테이블’ ▲41개 출판사 및 서점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어린이책을 직접 보고 작가 또는 대표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북마켓’ ▲출판사, 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제공하는 ‘오픈하우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파주청소년재단, 교하도서관, 파주시동보호전문기관, 파주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부도와 맞닿은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에서는 2025년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경기창작캠퍼스 봄맞이 계절행서_봄바람 댄스파티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푸르름을 맞이한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춤’과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첫 문화예술 축제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어린이 디제잉’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여 전문 진행자들의 진행으로 신나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들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 내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 댄스파티에 참여 가능하다. 춤과 더불어 깊이 있는 재즈 선율을 연주하는 재즈팀들의 공연도 잔딩광장 한편에 마련된 ‘재즈라운지’에서 진행되어 춤과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온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잔뜩 머금은 창작캠퍼스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같이 운영되어 돗자리를 펴고, 혹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3일과 4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새싹포레 포레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별화된 가족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포레운동회, ▲포레스테이지, ▲포레놀이터, ▲포레마켓, ▲포레쉼터, ▲푸드존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운동회 분위기로 연출된 각 구역을 투어하며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교감하는 몸짓댄스, 서커스 놀이, 추억의 미니운동회 등 단체 운동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레마켓에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경기상상캠퍼스 생활창작공방 포함하여 총30여팀의 경기도 공예인·생활문화인이 참여한다. 특히 운동회 분위기를 더할 하이라이트 축하 무대는 ▲코리안아츠 브라스가 꾸미는 영화애니메이션 메들리 연주로 숲에서 만나는 유쾌한 연주회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그동안 부족했던 쉼터를 마련하고자 재단 기록물창고와 입주단체 퇴실공간을 체험존과 아늑한 피크닉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경기도 전역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최대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안산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희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박해철·김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전거안전이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펼쳐진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8km의 초급 코스와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25km 일반 코스 및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이딩에 참가하지 않은 가족 등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거북이레이스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공연 ▲추억의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창한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아래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라이딩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자전거와 생활체육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6월 14~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우리 서로 간의 차이점들이 더욱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비전을 관객 여러분들께 제의하고 싶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을 받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개막공연(7. 23.(수))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이는 미국 작곡가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해석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들어야 할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80여 명 대편성의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니콜라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곤충체험 전시관인 ‘벅스리움’이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애(愛) 곤충’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내 특별이벤트와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내 특별이벤트는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된 곤충을 분양받는 ‘흥곤이의 선물’, 행복하고 즐거운 곤충체험 현장 사진을 올리는 ‘행복애(愛) 곤충 SNS 이벤트’, ‘곤충수영시합’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외 프로그램에는 나비, 벌, 무당벌레 등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버블버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분양하는 이벤트로 벅스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꽃무지 등 다양한 곤충 친구들이 준비돼 있다. 곤충 분양은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벅스리움 ‘행복애(愛) 곤충’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현장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3일 시청 광장과 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날 1만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한 기념식과 놀거리 체험, 공연·이벤트, 특강 등 총 70개의 행사가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오전 10시부터 브라스밴드 열 명의 신나는 지그재그 행진 쇼, 개회 선언, 어린이날 선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손 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게임 등의 오락과 음악줄넘기도 진행돼 잔치 분위기를 달군다. 시청 광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시청 공원에는 60개 부스의 놀거리 마당이 펼쳐진다.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물풍선 놀이, 바람개비·비즈 팔찌·부채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디스코 팡팡 등 에어 놀이 기구 4종과 대형 에어바운스 2개를 설치 운영하고, 아이스크림, 팝콘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특강도 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안전 교육,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사회자인 개그맨 김학도의 인사로 시작해 식전공연(드림스타트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헌장 낭독, 시장 축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K-pop 커버댄스, 풍선아트 공연, 용인대 태권도 시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승마체험(축산과) ▲국악놀이터(경기아트센터) ▲우드화분 만들기(육아종합지원센터) ▲소원팔찌 만들기(용인시가족센터) ▲페이스페인팅(자원봉사센터) ▲로봇 체험(jm로보틱스) 등 총 10개의 만들기‧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또 ▲아동 건강권 교육(아동보호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기간에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초등학생 대상 ‘리틀봉공즈 대원’을 모집해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을 선발, KT위즈 선수단과의 만남과 한정판 봉공이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한 5월 4일 마지막 경기 후에는 ‘봉공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뛰놀며 누구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도 가득하다. 5월 2일 경기 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드론쇼가 펼쳐지고, 캐릭터 대형 풍선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AI 사진존, 맞춤형 경기도민증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봉공이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하고, 봉공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한정판 캐릭터 머리띠도 받을 수 있다. 경기 중 이닝이벤트를 통해 봉공이 열쇠고리, 유니폼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에서 ‘2025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미군 가족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3회씩 운영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운영의 질을 높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가 학생들이 선비 의상을 착용하고 가족과 함께 서포터즈의 안내로 진위향교를 탐방하는 것으로 시작해, 명륜당에서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과 민속놀이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함께 계절에 맞는 전통 다과를 맛보는 시간을 통해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위향교라는 공간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27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원, 김병옥 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불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승무 및 살풀이 춤으로 시작해, 이어 경기민요 공연과 국태민안 영산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전반에 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법헌 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본식이 시작됐으며, ‘삼귀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관불의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은 개관 6주년과 제135주년 세계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오는 30일 ‘여섯 번째 덩이를 굴려’ 행사를 개최한다. 전순옥 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전태일 정신과 문화공연을 연계하여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과거의 전태일이 내일의 전태일을 만나는 현재진행형의 전태일기념관을 보여줄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5톤 트럭 ‘달려라! 노동인권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네트워크 파티, 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토크콘서트 ‘덩이를 굴려’는 전순옥 관장의 진행으로 박승흡 전태일재단 이사장,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이사장, 장원석 근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 하장호 문화연대 문화정책위원장, 장은진 전태일기념관 전시해설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기념관 1층을 활용한 열린 구성은 전태일기념관의 운영 비전과 노동인권 교육과 문화 확산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태일의 유서와 수기, 주변 증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덩이’가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과 ‘연대’, ‘실천’을 상징하는 창의적 언어로 새롭게 조명된다. “나는 ○○덩이” 손피켓 쓰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북 트레저! 해적왕의 보물섬’을 6월 4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7세까지, 2019년생부터 2021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제시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십진분류표의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항목별로 도장을 받는 것이며, 도장을 모으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3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한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행궁 본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는 기획전《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감상과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한 진로 교육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에 관한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채지민, 함미나 작가의 총 38점의 회화, 설치 작업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가 마련되어 나만의 상상 속 양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관의 다양한 직군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관학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