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전국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꾸준히 증가했으며,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기록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환자와의 접촉이나 구토물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도 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사용한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구토물, 분변)에 오염된 물건은 시판용 락스와 물을 1대 50의 비율로 희석한 후 묻힌 천으로 닦아 소독해야 한다. 환자의 분비물을 처리할 때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KF94)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2개 업소에 더해 올해 72개까지 확대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ㆍ청결 상태 등을 심사한 후 결정된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 누리집 등에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내비 등 위치정보 플랫폼 홍보 지원 ▲지정 표찰 교부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ㆍ재정 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 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후드ㆍ덕트ㆍ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27곳에 약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 14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28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등기 및 방문(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채 과다하게 납부한 세액에 대해 안내하고 환급 절차를 진행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다하게 납부된 2024년 재산세(건축물ㆍ토지) 22건, 총 8백여만 원 규모의 환급이 이뤄졌다. 감면 대상이 되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은 ‘교통, 금융 등 경영 여건이 우수한 도심에 벤처기업이 집단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 건축물에 입주한 벤처기업에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재산세가 50% 감면된다. 현재 관내 벤처기업 집적시설에는 20여 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감면 사항 발생 또는 공부와 다르게 사용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매년 6월 15일까지 해당 소재지의 시군구 세무부서에 신고할 수 있다.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의 4개 청소년기관(▲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단원을 3월까지 모집한다. 모집 기간, 인원, 대상은 기관별로 다르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 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 분야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환경 모니터링에 주력했다. 또한, 청소년환경페스티벌, 활동공유회 등을 통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ㆍ안산ㆍ화성 지역 청소년 환경활동 교류의 장인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에 참여해 시화호청소년환경선언을 채택하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조류 모니터링(정왕), 수질 모니터링(꾸미), 갯벌생태 모니터링(배곧1), 대기환경 모니터링(배곧2)의 4개 분야에서 정기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환경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시흥시 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활동, 다른 지역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의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24회 임시회 회기 중인 1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7조에 따라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의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명범, 안돈의, 박춘호, 김선옥, 이상훈 의원 등 5명을 선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박춘호 위원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 및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2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후보자의 역량과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25일에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시흥시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주민 주은종 씨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과림동에서 과림 낚시터를 운영 중인 주은종 씨는 2021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과림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은종 씨는 “과림동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매년 후원하면서 과림동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과림동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서식품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식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김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장 김치를 나누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의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한 인연으로 정기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서식품은 관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김치를 후원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김치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고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맛을 내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김치가 반찬을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월곶동 일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월곶동장뿐 아니라 동 관계단체가 함께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월곶역 주변과 상가 주변 일대에서 예찰 활동을 펼쳤다. 월곶동은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관리 추진 기간을 4월 초까지(급경사지는 4월 중순)로 설정하고 관내 급경사지, 공사장 주변,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구간을 집중점검 함으로써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빙기에는 지반과 시설 구조물이 약화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취약지역을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의 대부분은 학습과 자립의 기초가 되는 검정고시를 1순위로 꼽고 있는 만큼, 학교밖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매년 2월과 6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기초학습반, 교재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전년도에 15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중에서 14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해 96%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8주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해 현재 25명의 청소년이 주 5일간 학습에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7개 응시과목 중 6과목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오전과 오후에 나눠 학습하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1회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일과 1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시흥시한의사회, 배곧쥬니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역 의료 자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은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한의사회는 아동들의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성장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 치료와 첩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방 건강교육을 진행해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곧쥬니어치과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 치료, 치아 발치, 교정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청역에서 한파 대비 사고 예방 홍보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 및 시흥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재난 대비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디딤돌 앱’을 홍보했다. 또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진행해 민관 합동으로 시기별 주요 안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가두 캠페인과 안전 이벤트를 통해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에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식 향상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의 날 추진이 시흥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및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임산부 힐링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목감어울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출산을 위한 핵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모두 챙기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가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됐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신규ㆍ계속ㆍ특성화 분야로 구분되어 총 8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구리ㆍ광명시 등이 계속ㆍ특성화 분야에 선정됐으며, 시흥시만 신규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7월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평생학습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 지속적인 학습모임과 워크숍을 추진하며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자체를 모집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시는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를 더해 총 8,4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시흥 건강 레벨업(UP) 건강관리 수첩’을 발간해 지난 13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건강관리 수첩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건강 다짐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강관리 수첩은 ▲건강관리 수칙 및 일상 속 손쉬운 개인 건강관리 방법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ㆍ심뇌혈관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비만ㆍ금연ㆍ건강 식이요법 ▲금연ㆍ전자담배와 같은 건강정보 부분과 ▲금연 실천 달력과 혈당ㆍ혈압ㆍ몸무게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기록지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들이 수첩을 가져갈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건강도시 블로그 ‘건강제작소’에 올려 시민들이 건강관리 수첩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건강관리 수첩을 활용해 연중 건강 실천 챌린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월 6일 개원하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연구원의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총 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연구직 4명, 일반직 2명) 지난 12일 시흥시정연구원에서 임용식을 열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되고, 시흥시 현황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채용된 연구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돼, 연구원 조직과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이 연구원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은 3월 6일 개원식에서 연구원의 출발을 알리고,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시흥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정연구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