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의 장기화로 축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 지역으로 축사 화재에 의한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주요 원인으로는 냉·난방 시설 관리 미흡, 가연성 물질의 부주의한 보관 등이 지목됐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로 축사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한 전기설비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는 축사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자동 소화용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전반 또는 분전반에 설치하는 자동 소화용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가축의 털 또는 먼지 등 가연성 물질의 노출이 높은 축사에서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시 비상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축사 전기안전 강화사업과 화재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등 총예산 6억9300만원을 투입하여 안성시 축산농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저작불편율 감소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치석제거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예방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치석제거술) ▲불소도포 ▲구강관리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으로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치주질환의 원인은 칫솔질 후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와 구강 내 세균들이 딱딱하게 합쳐져 만들어진 치석이다.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 주변 조직과 뼈를 녹여 치아를 손상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관리전문가가 치석을 제거하고 어르신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1:1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비롯한 올바른 식이조절 방법도 알려 드릴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 사업 참여는 연 1회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지난 2024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신규 공사감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절차, 주요 용어의 이해, 감사 반복 지적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13일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관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약심사 및 용어의 이해 ▲e호조 등록 절차 ▲감사 반복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감사법무담당관 청렴감사팀 계약심사 담당 주무관이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계약심사 절차와 주요 용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e호조 등록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업무 수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사감독자는 "공사감독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미리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실무에서 계약심사와 관련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삼죽작은도서관을 신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184㎡(약 55평) 규모로 조성된 삼죽작은도서관은 4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100권의 북큐레이션 공간,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턴테이블 공간, 경쾌한 분위기의 어린이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전보다 도서관은 더욱 편안하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세 번째 행정복지센터에 개관한 삼죽작은도서관을 통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책을 통하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면 지역에 도서관이 꼭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와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보육정책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등 시의 다양한 보육정책 수립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하여 무재해를 달성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단 내 발생하는 사고를 근절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무재해 운동을 선언했다. 무재해 운동은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의 모든 인원의 적극적 참여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운동이다. 공단은 무재해 운동 3원칙 ▲무의 원칙 ▲선취의 원칙 ▲참가의 원칙을 내세워 안전 최우선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무재해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감사안전팀·경영지원팀·기획예산팀 340일, 시설운영팀 320일, 사업운영1팀·사업운영2팀·고객맞춤팀·자원회수팀 300일, 재활용사업팀·도시환경1팀·도시환경2팀 270일로 산업 및 업무 특성에 따라 공단 자체적으로 무재해 목표일을 1년 단위로 설정했다. 지난해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한 동일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경각심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24년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올해 무재해 운동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 과제로는 무재해 기록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서일농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안성시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서일농원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안성 지역 어르신 중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발굴하여 추천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총 3,15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가정당 450장씩 전달했다. 연탄을 받으신 오OO 어르신은 “2월에도 너무 추워 난방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받으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김미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서일농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임 위원장과 13명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여 서로에게 감사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문주 이임 위원장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으며, 공공위원장이신 왕규용 동장님과 복지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제5기 신임 위원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 및 추석 명절꾸러미 사업, 산타! 우리집에 놀러와 사업 등을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별 가정 방문을 통해 각종 제철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풍성한 밑반찬을 고령 또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게 배분하고, 나눔 전달 하며 어르신 말동무와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대상 가구를 마을별 추천 등을 통해 신규 발굴하여 올해부터는 4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하여 협의체를 이끌어 가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양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금광면 연내동마을에는 지난 12일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찾아와 윷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7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마을 주민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씩 성금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광면 지정 계좌에 이체하여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면 연내동마을은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내동마을의 기부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부금액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놀라웠으며, 이 성금을 중복지원 없이 엄정하게 선정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 6회 예방 약제 공급을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1, 2, 3차 예방 약제를 공급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와 소독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개화기에 기간 내 살포할 수 있도록 1, 2, 3차 약제를 이달 내 조기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에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확진 시, 사전 약제 미 살포 농가에서는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므로,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통하여 안성시에서 화상병을 박멸할 수 있도록 개화기 약제 살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정부관리양곡(공공비축미)를 도정한 나라미(사회복지용)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경로당에 매월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안성시는 2024년도 나라미 약 624톤(경로당 473개소, 차상위 441세대, 기초생활수급자 2600여세대)을 공급했다. 나라미(사회복지용)는 매년 농가로부터 공공비축미를 별도 매입하여 구분 보관․관리하는 정부양곡 중 특등, 1등 원료별로 가공한 국내산 신곡(2024년산) 중 ‘상’ 등급 기준에 맞추어 공급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용 나라미를 공급받은 일부 시민의 경우 품질에 대한 민원이 있으나, 이는 쌀의 보관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쌀을 수령할 경우 냉장보관 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쌀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공급되는 양곡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에 우리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릿 등을 포함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부대상은 25년 1월 1일 이후 타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소각, 음식물, 매립)가 들어있으며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소원을 말해봐’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월대보름 윳놀이 대회는 참가한 37개 부서를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그룹별 시합 결과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이 우승을 차지, 그중 최종 시합 결과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공무원노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고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날”이라고 전하며 “2025년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안성시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노후화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보받아 신속하게 정비하는 제도이다.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또는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해 해당 주소정보시설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결과 등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