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명을 추가로 신규 임명하고 2025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5년 한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할 ‘칸칸가득 지원사업, ‘사랑담은 든든밥상 지원사업’ 등 6개 특화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추진하게 될 신규 특화사업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마트 김광인 대표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포1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실천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오포1동의 복지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리아태비태권도는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620개를 광주시 탄벌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흠 관장은 “아이들에게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도 중요한 덕목임을 가르치고 싶어 매년 라면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적극 동참해 주는 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2018년부터 매년 원생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황승록 탁구클럽은 지난 15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탁구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리그대회의 수익금을 활용해 성금을 마련,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황승록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황승록 관장님과 탁구클럽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무리순복음교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천200개를 기탁했다. 양한승 담임목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교회에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양무리순복음교회 양한승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양무리순복음교회는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복지대상자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국, 만두, 떡으로 구성된 설음식 50세트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국과 송편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김경일 위원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홀로 계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설날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사골국, 만두, 떡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떡국과 함께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려운 어르신에게 떡국 한 그릇 드실 수 있도록 명절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고 힘들지 않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고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목욕장 업소는 16개소이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목욕장업 방문 점검을 통해 목욕장 물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의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원수 및 욕조수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 ▲욕조수 관리 사항 게시 ▲접객대 요금표 게시 ▲목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목욕장업의 수질 및 위생을 관리하는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목욕장 및 찜질방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1월 일자리센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일자리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며 고용 지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광주시 기획재정국장 주재로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위탁사 관계자, 광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13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검토’, ‘계층별 역량 강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는 지역 고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합한 인력이 일자리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밀착 지원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 찾아보자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하수처리구역 외 사업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이행평가 결과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을 준수함에 따라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기준을 조정했다. 기존 단위 유역 여유량의 25%까지만 가능했던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사업의 할당을 40%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며 대상 유역은 개발 수요가 낮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인 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 유역이다. 시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 중인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통해 목표 수질과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지역 내 개발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변경은 지역개발 여건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목표 수질 준수를 위한 환경 관리도 철저히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축제 핵심스토리를 자체 개발해 지난 9일 저작권 등록을 마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최종보고서'는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기 축제, 퇴촌토마토 축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축제발전 연구회’에서 자체 개발한 창작스토리 콘텐츠가 주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최종권리자는 의회사무국이 된다. 금번 저작권 등록 내용에 따르면 남한산성 문화제는 산성 축조와 대외항쟁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성’을 모티브로 하여 병자호란 당시에 전개된 상황과 인물들의 활약상을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왕실도자기 축제와 퇴촌 토마토 축제를 위해 ‘달해전(達解傳)’과 ‘토비(To-Bee)의 모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도입함으로써 광주시 대표 축제를 찾는 온 가족이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지역축제가 곧 지역브랜드”라며, “축제발전연구회를 통해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로 구분해 3개 분야의 특화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점, 학원, 병원 등 13개 업체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발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복지의 지휘부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 비서’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전자 납부 서비스를 k-water 광주지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비서’ 신청 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전자고지와 전자 납부가 가능하며 요금 안내와 단수 및 동파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개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청구받는 시민만 신청가능하며 공동주택 등 관리비에 수도 요금이 포함된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k-water 지방상수도포털,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 누리집, 국민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 비서’ 도입을 통해 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부터 체납, 단수 및 동파 등 수도 관련 알림까지 시민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이후부터 482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1천64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간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 지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광주대로 116 일원에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인문, 공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재봉 등 총 40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광주시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운영 및 3월 정규강좌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 급식소 42개소 만 1~5세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체험관 ‘알록달록 튼튼 마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관은 컬러푸드(빨강, 초록)를 주제로 새 단장됐으며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관 구성 주제는 ▲나는야 채소 대장! 포토존 ▲알록달록 숲과 바다 ▲튼튼 농부(주렁주렁 열매 수확) ▲빨강·초록 수박화채 ▲냠냠 식탁(나만의 식판 꾸미기) ▲뿌리 튼튼 채소 텃밭 등 총 6가지 체험활동과 수확한 빨강·초록 채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무당벌레 카나페)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해지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e-아름다운 동행 김순희 대표이사는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골 곰국과 떡국떡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 곰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끓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아름다운 동행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설을 맞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속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e-아름다운 동행은 2014년 출범한 민간 봉사단체로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기부는 물론, 홀몸 어르신 밑반찬 배달, 김장 나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