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휴대용 보호장비(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민원실 민원창구와 대민업무 부서, 1인 근무부서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하여 시범 운영하고 사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에 휴대용 영상 장비(웨어러블캠)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한 데 이어, 이번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도입으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의 돌발상황을 예방하고 담당자 보호를 강화했다. 공무원증 케이스에 장착된 녹음기는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악성 민원의 위협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추후 법적 조치 시 증거자료 확보에도 유용할 것”이라면서, “개인정보 보호 등 관련 지침에 따라 녹음 파일 또한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민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원 응대 교육과 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부터 1월 18일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양육 가정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서는 본인부담금의 90%까지(표준형 기준)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거주요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바우처 유효기간 및 제공인력 자격을 확대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단, 생애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는 29세 이하(제1주기), 30세~34세(제2주기), 35세~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1회당 여성은 최대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최대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한다.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일부 본인부담금+전액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비급여 제외),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역시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중 이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의사회가 지난 12일 율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사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의료상담 ▲진료 ▲투약 ▲수액 처방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동원대학교 뷰티드림 동호회 회원 9명도 참여하여 어르신의 염색, 파마,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천시 의사회는 매년 동절기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도서관과에서는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사례와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함께 읽기의 힘’과 책 모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신규 독서인구 유인을 위해 개최된다.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독서동아리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관 시민들은 독서동아리의 특징과 운영 방법 등에 관해 듣고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독서동아리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책과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건전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독서동아리 모집 신청은 1월 13일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북토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월 2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발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각각 2박스씩을 전달했다. 2025년을 맞이하여 새로 시작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지런히 발걸음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내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전달한 것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부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든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여 계속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의 후원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체육회는 13일 노성산 실내체육관에서 ‘제16대-제17대 설성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과 박정병 설성면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체육회장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역대 회장 및 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회기 이양식과 공로패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제17대 설성면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대훈 이임회장은 지난해 제29회 이천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등을 통해 면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응원했던 단합된 마음과 설성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스포츠를 통해 면민의 마음이 더욱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새로 취임하시는 제17대 정석구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이 설성면체육회를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정석구 취임회장은 역대회장 및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50여 명의 체육회 임원진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5,000여 면민의 체력 증진과 화합, 종목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 납부(이하 연납) 기간에 납부 신청접수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도 연납(완납)한 납세자에게는 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신규로 연납을 신청하려면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이용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납기 이후 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다. 지방세법에 따라 2025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5%로 1월에 연납 시 4.58%의 할인을 받게 된다. 연납은 1월 납부 기한을 놓치더라도 3월에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납하지 않아도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6월,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고 납부서에 표기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그 밖에도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 3명과 선도농가 3명, 총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작목을 중심으로 멘토-멘티 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연수생은 선도농가의 현장에서 실습하며 영농기술 및 경영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현장 실습 기간은 5개월(월 160시간)이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를 지급받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 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등 의무 사항이 동반된다. 연수생 자격요건은(2025.1.1. 기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이천시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이천시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식품부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자(최종선정 여부와 무관),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35시간 이상 이수하고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자)이면 가능하며, 선도 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에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교육을 한 데 이어 2025년도에는 읍면동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한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전파하고 실천하여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 것이다. 지난 1월 6일과 8일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복숭아, 사과, 배 재배) 199명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에 대해 교육했으며, 1월 10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작물 농업인 53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했다. 앞으로 1월 15일은 신둔농협, 17일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읍면동 이·통장단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시기별 유행 감염병 등에 대한 순회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의는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담당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통장단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소통창구로서, 마을 중심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세은 어린이가 세천책 80호 달성자가 됐다. 안세은 어린이는 12월 3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안세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를 꼽으며 “티라노사우르스가 호말로케팔레들에게 말을 가르쳐 주는 부분이 재미있었고, 마지막 부분이 감동적이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안세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는 9일 새해를 맞아 이천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절을 올리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0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및 학대 의심 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적 지원과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이천시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 및 치료시스템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천시 아동 보호의 중요한 한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이번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발표한 설 연휴 무료 개방 기간이 1월 28일부터 3일간이었으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연휴 기간을 반영하여 1월 25일부터 6일간으로 연장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전 구간 및 노외주차장 6개소(공설, 남천, 북샛말, 서희, 택시쉼터, 중리천로) 총 1,948면으로 주요 상업지구, 전통시장 인근 등 교통 밀집 지역에 있다. 이천시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차량이 이동할 것이 예상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단절되어가는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살기 좋은 이천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일반공모와 돌봄공모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으로, 일반공모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 3개에 300만 원 이내, 돌봄공모는 ▲ 만 12세 이하 아동돌봄 사각시간 해소를 위한 공동체 3개에 7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2025년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하여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9,747건 5억 4,262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과세기준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최저 4,500원에서 최고 45,000원으로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이번 고지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택스나 지로에서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 또는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는 경우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는 반드시 해당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하며, 등록면허세(면허)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1월 10일 아미리에 있는 반찬가게 ‘식탁 위의 먹거리’로부터 후원금 1,631,9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1년 동안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잔돈과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실 대표는 “가게를 사랑해 주신 손님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식탁 위의 먹거리’가 보여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탁 위의 먹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