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칸타 브랜드Z' 조사의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와 '사회적 책임 지표' 두 영역으로 나뉘었는데, 환경 책임 지표에서는 이니스프리, 사회적 책임 지표에서는 오뚜기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돼 각 1위를 차지했다. 칸타 브랜드Z는 54개 국가의 2만개 브랜드 자산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자산 평가 플랫폼이다. 칸타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8000명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 △사회적 책임 지표 △임직원 복지 △공급업체 및 기타 업체와의 공정 거래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응답 값을 평균 기준으로 지수화해 이번 한국 브랜드 순위를 산출했다. 먼저 환경 책임 지표 영역에서 1위에 선정된 천연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원자재 조달에서 제조, 유통, 제품 사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니스프리는 비즈니스 전반에서 포장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D현대일렉트릭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고압차단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수주 금액은 82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380kV 고압차단기와 리액터로,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이 사우디 동부 및 중부 지역에 신규로 구축하는 변전소 4곳에 2025년 9월까지 공급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비전 2030'과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2030년까지 국가 총 전력 생산량을 120GW로 확대하고 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민생안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에 직접지불금(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가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영세한 어가에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촌사회를 유지하고 해양영토 수호 기능과 해난 구조 등 공익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두 제도 모두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해수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어가 2만 6000여 건과 어선원 직불금 8000여 건 등 모두 3만 4000여 건을 신청받았다. 이후 관계기관을 통해 직불금 수령 조건을 확인해 이달 중 직불금 지급 대상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소규모 어가 직불금 287억 원, 어선원 직불금 85억 원을 각 지자체에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120만 원인 직불금 단가가 내년부터는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수산공익직불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영세어업인과 어선원은 내년부터 1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달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세청은 해외직구시 알아야할 9가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관세청은 오는 11일 광군제와 24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9일부터 연말까지 '#해외직구 바로하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주요 열린장터(오픈마켓), 관세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채널, 전국의 주요 옥외,철도역 전광판, 지하철 객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관세청은 개인의 해외직구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해외직구 제도의 구체적 내용을 알지 못해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제도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불법 식,의약품 반입 금지 ▲판매 목적 직구 물품의 통관절차 ▲면세 한도 금액 등 해외직구 때 알아야 할 유의 사항 9가지를 안내한다. 해외직구 시작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부터 받아야 하는데,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관세청 누리집→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한훈 차관을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농식품 수급 상황실을 차관 직속으로 격상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돼 소관 품목의 물가 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그 후속조치로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 수급 상황실'을 차관 직속으로 격상해 농식품 물가를 더욱 엄중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한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농축산물은 8월부터 상승세가 이어져 전년 동월 대비 8% 상승했고 가공식품과 외식은 각각 4.9%, 4.8% 올라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3.8%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가격은 지난달 하순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기상 악화 및 가축전염병 발생 등이 변수이고, 가공식품,외식도 연말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으나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현장 중심의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출범했다. 전 부처 차관에게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부여해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품목별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등 물가,민생 안정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일부 물가 담당부처가 대응하는 접근에서 벗어나 전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돼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품목별 물가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부처는 보다 체감도 높은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 대응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물가안정 현장대응팀을 가동해 계란,대파,배추 등 주요 농축산물 산지를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도 농축수산물 및 식품 물가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해 매주 주요소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단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항은 매주 열리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한 중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산업,우주,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역내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 온 양국이 다방면에서 꾸준히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내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이 공히 우수한 제조 역량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 간 교역과 투자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수소 분야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및 우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하면서 통신위성 및 정찰위성 개발 등 그간 양국 간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해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자유 국가들 간의 연대가 중요하다면서 이탈리아를 포함한 G7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GTX-A 운정역(가칭·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주 운정시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의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조기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공원·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돌(예정),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권으로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도서관도 예정돼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림 더 센텀’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내 최초로 130톤급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1000LC-7 Demolition)를 출시하고, 최근 1호기를 아파트 철거현장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130톤급 철거용 굴착기는 기존 제품대비 작업 범위가 10미터 늘어나 지상에서 최대 46미터, 15층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굴착기의 팔 역할을 하는 붐(boom)과 암(arm) 등 5개의 프론트 옵션을 갖추고, 작업공간의 높이와 용도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이 장비는 고층 철거 시 40도까지 운전석을 위로 기울일 수 있어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고중량 무게추(카운터웨이트)를 추가 장착해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모니터용 카메라, 안전 경보장치, 분진감소용 워터스프레이, 크롤러(벨트형 차 바퀴)폭 자동확장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기능도 개선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19년 국내에 64톤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해 철거용 특수장비 시장에 진입했다. 건설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후 46톤급, 120톤급 장비를 출시해왔고, 이번에 130톤급 장비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장비 수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플러스 성장한 가운데 정부가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기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연말 수출보험료 일괄 50% 할인, 수출바우처 2배 확대, 해외인증 패스트트랙 신설을 추진한다. 아울러 한,중동 정상외교에서 거둔 경제외교 성과도 이행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 8일 방문규 장관이 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해 단기 수출확대 전략과 중동 경제협력 성과 및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무보, 수은,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이 78조 원을 집중 투입해 수출상승세를 지속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보험 및 보증료를 내년 상반기까지 50% 일괄 인하하고,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보험한도도 30% 확대한다. 또, 엔저, 강달러 등 환율변동 리스크 경감을 위해 내년 6월까지 환변동보험 한도를 50% 상향한다.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내년도 수출바우처를 약 2배로 확대하고 10대 수출유망국을 선정해 무역사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규제와 행정절차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던 프로젝트를 재가동한다. 하남 K-팝 공연장,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충청 이차전지 생산공장 등 최대 46조 원 규모의 18개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류되고 있는 투자가 빠르게 재개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방안은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는 조속히 재개하고, 계획된 투자는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투자 관련 규제 및 여건 개선 ▲행정절차 패스트트랙(Fast-Track) 추진 ▲사업분쟁 조정,중재 등 3가지 형태로 애로사항을 추렸다. ◆산업단지 입지, 환경 규제 제도 개선 정부는 먼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제거하고 개별 사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규제,절차,분쟁 등으로 보류되거나 차질이 예상되는 기업 투자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투자 관련 규제 및 여건 개선과 관련해서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 A씨는 농업용 온실을 매수하고 지자체에 명의변경을 신청했으나 이는 가설건축물에 해당해 명의변경 절차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다른 지자체에 문의했으나 축조신고를 해야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법령의 근거 없이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자 규제'가 국민과 기업에 과도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그림자 규제는 서로 다른 규정이 상충하거나 어떤 규정을 적용해야 하는지 혼선이 있는 경우, 필요한 규정이 부재한 경우 등 관련 법령이 취지 이상으로 엄격히 적용되기도 한다. 이에 규제혁신추진단과 관계부처는 A씨의 사례의 경우 가설건축물 명의변경 절차에 대한 지침을 마련,시행하는 등의 '그림자 규제'를 찾아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추진단은 올해 40여 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그림자 규제'를 발굴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그림자 규제 혁파 과제는 건축, 안전, 환경, 식품, 중소기업 등 5개 분야 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건축 분야에서는 가설건축물 명의변경 등에 관한 처리 절차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축법 제52조의4에 의한 건축자재의 품질관리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건설기계 분야 세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도 함께 RE100 달성을 추진한다. 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주도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가입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언제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달성하겠다고 공표해야 하며,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매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해야 하고, 해당 사업군에 키 플레이어로 포춘 1000대 기업에 달하는 자격을 충족해야 하는 등 가입과 검증절차가 까다롭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 기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대성(대표 정혁)이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나 유해가스 문제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을 소형 경량화해 이동 및 설치,철거가 편리하고, 철거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즈마 악취,유해가스 저감 ESG 제품을 신규 개발했다. 기존의 플라즈마 악취 저감 장치는 크고 무거워 장소가 협소한 곳에는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성의 제품은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며, 방전으로 생성되는 오존의 발생량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제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사람과 동물에 피해가 없도록 했다. 또한 오존의 산화력을 통한 세균과 바이러스, 각종 악취, 유해가스, 미세 먼지의 제거에 용이하도록 만든 제품군이다 특히 축산시설 및 하수구에서 발생 위험이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곰팡이의 살균 제거 기술과 가축 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와 비린내 등 냄새 원인의 근원적인 제거가 가능해 축산 질병 방역과 냄새를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며 작업할 수 있다. 대성 정혁 대표는 '악취 제거 기술을 통해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 손잡고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 고객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제휴 사업이 추진됐다.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브랜드,캐릭터 등 양사 IP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MAU 300만인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활용한 O4O 통합 프로모션 등이 우선 추진 사항으로 논의된다. 이외에도 지상의 유통 브랜드를 하늘로 확장하고, 하늘의 항공 브랜드를 지상의 유통 채널로 전개하는 신개념 협업 제안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양사는 구체화 과정을 걸쳐 협업 결과물을 속도감 있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 또한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 사의 ESG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페인트 및 코팅 제품 기업인 악조노벨(Akzo Nobel)은 기아에 처음으로 악조노벨이 개발한 바이오 기반 내장재 코팅을 신형 전기 SUV인 EV9 인테리어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악조노벨의 바이오 기반 내장재 코팅은 유채씨와 로진에서 추출한 두 가지의 바이오 수지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EV9의 내부 도어 스위치 패널에 사용된다. EV9의 나머지 인테리어에도 악조노벨의 코팅이 사용된다. 패트릭 부르귀뇽(Patrick Bourguignon) 악조노벨 자동차 및 특수 코팅 사업부 이사는 '악조노벨과 기아 양사는 오랜 기간동안 지속가능한 제품을 함께 개발해 왔으며, 기아의 기념비적인 개발에 일조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V9에 사용되는 친환경 내장재 코팅은 100% 컬러 마스터 승인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선크림, 방향제, 열 및 스크래치 등 내화학성 및 내물리성에 대한 기아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부르귀뇽 이사는 '기아는 EV9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코팅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바이오 기반 제품의 성능은 기아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며 '이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롯데건설이 11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76세대 △84㎡A 263세대 △84㎡B 327세대 △84㎡C 130세대 △101㎡A 55세대 △101㎡B 28세대 △132㎡P 4세대로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은 편리한 교통 여건이 단연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소사역과 가까운 곳에 새로 개통하는 노선들도 관심사다. 소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GTX-B 노선이 계획돼 있다. 인천대입구~상봉을 잇는 이 노선은 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