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손 내밀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부녀회 회원 9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2종(열무김치, 파김치)을 관내 홀몸노인 35세대에 전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비전2동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외계층을 향한 따듯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더 큰 가치로 실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자치회는 봄을 맞아 지난 3일 빛가온초등학교 인근 화단에 데이지와 팬지 등 5천 포기의 꽃을 심는 시민 참여형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빛가온초등학교 주변은 학생들과 상가 이용객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양지마을 주민들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웅 회장은 “주민들이 꽃 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사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양지마을 자치회와 주민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는 봄을 맞아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약 200본의 봄꽃을 심으며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선일 회장은 “꽃을 심으며 동네가 밝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하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영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꽃심기 외에도 환경 정화와 주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소하2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철산4동 구도로 상가 앞 화분 9곳에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 180여 본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화분은 2020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는 ‘골목길 꽃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매년 봄과 가을마다 꽃을 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준 뒤,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을 심어 화분을 새롭게 꾸몄다. 철산4동의 다채로운 봄꽃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화단과 새로 심어진 꽃들을 본 주민들은 “철산4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들 덕분에 길목이 환해졌다”며 “앞으로도 화단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물을 주며 협력하는 모습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꽃이 가득한 거리가 주민들의 마음까지 밝혀주길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한 주민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봄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비올라, 팬지, 데이지, 금잔화, 튤립 등 총 300본의 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봄철에 어울리는 화사한 경관으로 꾸미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선미 회장은 “시민들이 이번 꽃 심기 행사로 봄기운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순자 회장은 “꽃을 심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아름답게 피어날 꽃처럼 주민들의 일상에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단체원과 주민들에게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며,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4일까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 도란도란 도심숲길, 우리어린이공원 내 화분에 봄꽃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8명이 참여해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 300본을 화분에 심었다. 오세완 회장은 “봄을 맞아 꽃 심기 행사에서 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린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광명6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봉금 회장은 “꽃 심기로 주민들에게 봄의 생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오늘 심은 꽃들처럼 광명6동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여러분의 손길로 피어난 꽃들처럼 광명6동 주민들의 일상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시 중장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와 금천구 소재 15개 기업이 참여해 총 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 면접에는 216명의 구직자가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심리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신중년 취업지원 안내 ▲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특히 여성새일센터는 창업 체험 부스인 디딤돌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중장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새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과 고용 기반 강화를 목표로, 여성 창업 동아리에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광명새일센터의 디딤돌취창업동아리인 온사협, 다누리실버아카데미, 홀리스틱터치와 여성 창업기업인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5팀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창업자 아이디어 상품 판매 ▲일일 체험 프로그램 ▲여성창업기업 홍보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내 ▲현장 구인·구직 상담 등이 운영됐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앞으로도 창업 기반 여성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고용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1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하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더욱 공고히 하고, 노인복지와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31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하며, 총 250명의 선수와 100명의 응원단이 함께한다. 만 60세 이상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 총 250명이 개인 단식과 혼합 복식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7개조 리그전 예선전과 16강 토너먼트 본선을 거쳐 개인부문 5개 종목별 1위·2위·3위를 시상하고, 단체부문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3위를 시상한다. 탁구를 매개로 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 간 친목을 나누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탁구대회는 경쟁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걷고 싶은 탄소중립 가로수길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강천심 (사)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다짐이자 실천”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창우 협의회 상임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법무사, 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법무사, 세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세 설명회뿐만 아니라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세정 업무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분야별 실무 설명 ▲건의사항 논의 및 의견청취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방세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안내·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장 간담회에서는 세무행정 및 납세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지방세제 개선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가 참석자들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사, 세무사와 협력하여 지방세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항상 시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를 오는 5월 4~5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 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과 보금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인형극적인 요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창작놀터 극단 야’의 공동 제작 작품으로,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되어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즈로 피어나는 봄, ‘2025 과천재즈피크닉’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과천재즈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지난해 2만 5천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재즈 피는 봄이 오면’을 주제로, 계절의 싱그러움과 재즈 특유의 낭만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깊이 있는 사운드부터 흥겨운 그루브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이 준비됐다. 첫날인 5월 2일에는 재즈의 낭만을 표현하는 ‘임채희 콰르텟’이 포문을 열고, 스탠다드 재즈의 정수를 들려줄 ‘김주환과 시나트라 트리뷰트 빅밴드’, 할렘 재즈의 정취를 담은 ‘오성택 콰르텟·김혜미’,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앨범을 수상한 ‘넉살·까데호’가 무대를 장식한다. 5월 3일에는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쏘왓놀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리치맨·그루브나이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정지수·바로크인블루’, 브라질리언 재즈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봄밤의 클림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봄밤의 클림트 콘서트는 시민과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그림값 미술사'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삶과 화려한 장식성, 상징주의 회화 등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 첼리스트 조연우,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클림트의 예술 세계와 어우러지는 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더했다. 한 관람객은 “작년 모네, 고흐 콘서트에 이어 이번 클림트 콘서트도 인상 깊었다”며, “포천에서 인문학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감성과 교양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철쭉 100만 그루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 19일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에 이찬원·김태우·황윤성 무대 장식 이번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가수 이찬원과 god출신의 김태우, 황윤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MC는 방송인 김한석이 맡았다. 도심 한복판, 8차선 대로를 막고 세워지는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철쭉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연계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적대 공연, 마법처럼 펼쳐지는 트릭아트,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클래식나잇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 시민공모로 진행된 군포의 맛·멋·락 군포철쭉축제 프로그램 군포의 맛(먹거리), 군포의 멋(체험/판매), 군포의 락(공연), 군포 특화상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은 객원지휘자 박정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고향의 봄, 포카혼타스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하고도 희망찬 분위기의 곡들과 경복궁타령, 아리랑 모음곡 등 한국적인 요소 가득한 곡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악그룹 ‘남여울’이 함께해 합창과 국악 사운드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10시부터 18일 18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삼척에서의 특별한 여정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 삼척”이 오는 12일 오후3시부터 약 5시간가량 이사부독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로, 이번 삼척에서는 특별히 봄을 대표하는 10CM뿐 아니라 홍이삭, 김수영, 드래곤포니, 담담구구, 몽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단순한 음악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GREEN(그린) 듯 봄”의 주제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4월 5일부터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현장 예매(선착순 100명)가 진행될 예정이고,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100명에게는 공연 관람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4월 4일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관객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을 고려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