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는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4개 관 중 하나인 ‘일사 김봉룡실’의 전시 개편을 완료했다. 일사 김봉룡실은 원주에서 작품활동 중 별세한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김봉룡(金奉龍, 1902∼1994)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선생의 유족이 기증한 유품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2013년 말 마련됐다. 이번 전시 개편은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그동안 박물관이 연구해 온 원주 칠공예의 역사와 의의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금까지 수집한 다양한 작품을 집대성해 원주 칠공예의 계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언 관장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박물관 상설전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원주 칠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4월 29일부터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는 책 읽기 프로그램 ‘꼬꼬독 독서회(초등 2∼3학년)’와 다양한 세계와 가치관을 경험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 ‘꾸러기 독서회(초등 4∼5학년)’ 등 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관장은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1회 삼육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해당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진행되며,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 10회,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및 책 놀이 3회, 작가 강연 프로그램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소드림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진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에서는 유기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률 제고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행사인 '제3회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 대상견 15마리와 교감 마당 안에서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다. 교감 마당 이외에도 입양하기를 원하는 유기견에 대해 현장에서 입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장 옆 동반 산책로에서 유기견과 산책 봉사 체험을 신청해 사람과 동물 간 친밀감 형성 기회로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견주로부터 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 간 유기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기증받아 입양 전‧후 이야기를 담은 ‘핑크빛 입양 후기’ 반려동물 사진전도 개최하여, 찾아오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입양 욕구를 증폭시킬 전망이다. 작년 시 단위 최초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2회 실시한 이래 오직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행사가, 동물사랑센터 내 유기견 감소를 통한 적정 수용 두수 유지와 전국 최고 수준 입양률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두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에서 펼쳐지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과 한국 3X3 농구연맹(KXO)이 폴란드와 체코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3월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협약식에는 피오트르 렌키엘 폴란드 3x3 대표팀 감독 겸 아카데미아 3x3 설립자와 마이클 솝 체코농구협회 사무총장, 야쿱 비드너 체코농구협회 3x3 농구 코디네이터,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과 홍천군 교육체육과 이성희 과장, 홍천군 교육체육과 박종수 체육진흥팀장, KXO 송태훈 실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체코 3X3 농구팀은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출전을 확정했고, 이를 통해 동유럽국가 및 국제 3X3농구팀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국제적인 홍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홍천군과 폴란드 3X3 아카데미아 및 체코농구협회와의 우호적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하며, 지난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 성공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일 ~ 3일,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특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감사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 3가정을 초청하여 ‘심가네황제능이백숙’(진위면)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특별한 외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5가정을 위해 ‘제주고치비 부대찌개·묵밥’에서 후원한 특식(부대찌개)을 가정으로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을 지원했다. 이어 4월 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7가정)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음식과 감사했던 가족, 이웃,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함께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 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미래 세대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남양주다산초등학교와 남양주다산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합나무 21그루와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 심기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나무 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를 심은 뒤 참여자들이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건강한 미래를 가꾼다’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뜻깊게 했다.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는 일이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3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안성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52개국에서 온 해외 기자 60명과 관계자 20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안성 8경’ 등을 홍보하며 국제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교류 행사다. 전 세계 언론인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공예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식 행사는 남사당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분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성시 홍보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안성시 홍보 프레젠테이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을 직접 소개하며 해외 언론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사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2단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 최초 종합 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평택박물관은 총사업비 421억 원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에 연면적 7370㎡,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박물관 내에는 전시관, 수장고, 영상전시실, 교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의 최종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평택 사람들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공감과 화합의 공간이자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제23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독후감상화대회 접수 홈페이지 및 중원도서관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된다. 독후감상화대회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지정도서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품 원본을 중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총 53개 시상내역이 6월 9일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통해 ▲공룡이 되고 싶어 ▲가시소년 ▲나쁜 말 사전 등 가족과 이웃 등 친구와의 관계를 주제로 한 10권의 책을 선정했다. 중원도서관은 지정도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 생각놀이터, 북큐레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가족 단위 독서문화 진흥 및 저출산 문제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24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24회 가족백일장은 ‘저출산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산부 ▲형제가 좋아요 ▲사라지는 학교 ▲동생이 생겼으면 ▲아기 ▲결혼과 출산 등 6개의 다양한 글제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글로 담아낼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10세 이상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대회는 가족백일장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대회는 4월 19일부터 이틀간 수정도서관 바로 위 야외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2명에게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문화원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결과는 6월 9일 수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 ▲성남청년프로예술단 버스킹 ▲수정노인복지관·성남시수정구보건소 행사 부스 ▲환경교육사가 운영하는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내곡동은 지난 2일 화사한 봄꽃으로 봄의 정취 가득한 ‘살기 좋은 내곡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40본을 식재했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주민들이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곡동 관내에 꽃을 심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곡, 행복을 주는 내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동내면민이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 등을 기념한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제18회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가 오는 5일 동내초교에서 개최된다.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 잔치는 동내면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동내면 18개 자생단체,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등에서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관계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식전 공연과 문화 행사 공연은 축소 운영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애 동내면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이전, 다원지구 및 학곡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동내면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도 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옥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빨래 DAY’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불 수거, 세탁,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 가정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개선하여 질병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락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돌려드릴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삼척~동해~강릉을 잇는 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총연장 45.8km에 사업비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삼척~강릉은 1940~60년대 개통된 굴곡이 심한 노후 구간으로 60km/h 수준으로 운행 중인 실정으로 이에 따른 현대화 및 고속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자체(강릉, 삼척)와 협력하여 2023년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회의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2025년 3월부터 중앙-도-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동해시 한섬 일원에서 개최한 바다와 함께하는 철길 따라 플로깅 행사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협업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에 따라 국민들이 더욱 많이 방문할 동해안을 지역 사회가 먼저 가꾸는 손님맞이 정화 활동을 통하여 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주요 상권과 관광지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2025 청춘ON : 양주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ON : 양주 버스킹’은 ‘청춘의 열정이 시작(ON)되는 양주의 거리 공연(버스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고 활기찬 양주의 모습을 거리 공연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계절별 테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버스킹에는 총 76개 팀이 참여하여 음악, 전통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기별·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공연 주제(테마)를 선정해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했으며, 고읍상가 광장, 옥정중심상가, 장흥관광지 등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주말 정기 공연을, 지역 축제와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는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18~19일, 25~26일 오후 6시 30분 고읍상가 광장에서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 공연을 연다. 이어 26일 오후 2시 장욱진미술관, 27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4월 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과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여울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국 1,200주, 킹오브브라반트 및 골든브라반트 600주 등 봄 향기를 가득 머금은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와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는 나날이 강조되는 미세먼지 극복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식재한 수목들이 건강하고 푸르게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고 구리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는 안전띠가 되기를 바라며, 재난은 예방이 최선책이므로 구리시와 산불 관련 기관과의 굳건한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