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기념 3일 오전 10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도내 해면·내수면 수산인들과 관계 유관 기관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생산한 수산종자 23만 마리(뚝지 20만, 도루묵 3만)를 고성 소재 거진항 앞바다에 방류하며, 바다생태계의 풍요를 기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이 늘 고생하시는 3중고, 기름값, 인건비, 어획량 감소에 대해서 각각 거기에 맞는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며, “도에서는 유류비 비용 50% 지원, 노후 엔진 교체(어선한대 당 5천만 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12곳 완공, 해수부 공모 2곳 모두 강원도 선정 속초‧동해), 수산종자 방류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17일 개장되는 ‘저도 어장’에서 어업지도선(202호)을 타고 직접 문어를 잡으며 수산업 현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한 ‘도서전집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집을 한 세트 단위로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신청한 전집을 한 달간 빌릴 수 있다.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성인 대상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뉜다. ‘꼬마책방’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회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한 번에 한 세트를 대출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전집은 유아용 도서부터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과학·역사 분야 도서까지 총 26세트로 구성돼 있다. ‘월간책방’은 성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등 총 7세트의 전집이 마련돼 있으며 1인당 한 세트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전집 대출은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수령 기간에 맞춰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 책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전집 대출과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며, 무인반납함이나 무인기기를 통한 대출과 반납은 불가능하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전집 대출 서비스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일 수원시가 주관하는 ‘제 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정렬 수원특례시 부의장을 비롯해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룽나무, 감나무 등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2023년 ESG 경영을 도입했으며, 서호꽃뫼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것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재단의 직원들은 지역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추진단으로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태계를 보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며 “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의 사회공헌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총 50,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MICE 중심지로 성장하는 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수원컨벤션센터는 메가쇼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박람회와 전시회를 유치하며,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메가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됐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겹벚꽃 70여 주가 식재됐으며 이를 통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림 보호 및 녹색 공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이 '2025 플랫폼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총 12개 작품이 33회에 걸쳐 공연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플랫폼 초이스'는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에 적합한 우수 공연 작품을 발굴해 실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하반기에만 8개의 작품을 공연했으나, 올해는 공모 시기를 앞당겨 공연의 종류와 횟수를 확대했다. 이번 시즌에는 하우스댄스, 현대무용, 뮤지컬, 탭댄스, 마술, 연극, 스트릿댄스, 음악극, 베리어프리 무용극,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포진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공연으로는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된 바 있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무대에 오른다. 퍼포먼스와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해피준의 대표작으로, 4월 12일 오후 2시와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티켓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누리봄축제는 체험·마켓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어린이 벚꽃 나들이, 마술쇼, 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하며,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최근 꽃샘추위에 따른 개화시기 지연 및 전국적인 산불 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12일 하루만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산불 재난 상황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 또한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1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정규강좌(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53개 강좌(대면 45개, 비대면 8개)로 구성됐으며, 1,0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교육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올해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1기 신청 인원이 2,900명에 육박하여 53개 강좌가 100% 개강했으며, 신규 강좌 중 ▲챗GPT의 이해 ▲창업스타트(AI활용 마케팅) ▲케이크 디자이너 자격과정 ▲요가 ▲옷리폼 ▲오일파스텔화 강좌는 접수율이 200%~500% 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도서관주간에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화성시립도서관 30개소(공공도서관 20개소, 작은도서관 10개소)에서 130여 개의 공연, 전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식 주제와 관련된 도서 큐레이션(사서가 주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전시) ▲두 배로 대출 주간(회원 1인당 최대 14권까지 대출) ▲연체일만큼 정지됐던 대출 패널티 해제 ▲2024년도 연속간행물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남양도서관(도서관에서 꿈을 키워요) ▲병점도서관 (과학실험 도서관에 묻다) ▲다원이음터도서관(진로 뮤지컬 공연, 꿈꾸는 도서관) ▲목동이음터도서관(꿈을 키우는 독서교육)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너는 어떤 씨앗이니, 나의 식물 심기) ▲팔탄작은도서관(질문 씨앗 키우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에 선정된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개최된다. 또한, 권역별 콘서트와 함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권에서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 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 감성적인 공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권에서는 정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일 금석천 꿈의 다리 일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금석천 벚꽃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석천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금석천 벚꽃 버스킹’은 벚꽃과 음악, 야경이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계절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는 풍선아트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와 밴드 등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LED 경관 조명이 더해져 금석천 일대가 감성적인 봄밤의 낭만 공간으로 변신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봄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대우경남아파트 후문에 조성된 메인무대는 공연 전후 포토 스팟으로도 활용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메인무대 주변 도로에는 3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천변 건너편 비룡초등학교 후문 인근에는 닭꼬치, 추로스 등을 판매하는 5대의 푸드트럭이 함께 배치된다. 안성시는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전직 소방관이자 특수전사령부 출신 유튜버 홍범석이 연사로 나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범석 강사는 2018년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와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강 소방관 챔피언에 올랐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강철 같은 멘탈과 탁월한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전하는 등 홍범석 강사의 경험에 근거한 실질적인 조언과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은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 참관을 위한 사전 접수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인제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홍범석 강사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0회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6일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행사, 프리마켓, 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부곡 해금&하모니, 아재스, 힐링 아코디언 연주단, 군악대 캄보 밴드, 라온 색소폰 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오후에는 벚꽃 어울림 서바이벌 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경품도 제공된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다채롭다. ‘벚꽃 팡팡!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공예품, 먹거리 등이 선보이고, ‘다함께 놀자! 체험행사’에서는 건강체험, 전통 가마솥 음식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해와 달 푸드존도 운영돼 먹거리도 풍성하다.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벚꽃이 피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원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6살 여자아이 ‘덕지’와 아주 아주 오래전 날개옷을 잃어버려 되돌아가지 못하고 장수탕에서 수백 년째 목욕 중인 ‘선녀 할머니’가 우연히 만나면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 5년 연속 판매 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기록한 No. 1 가족 뮤지컬로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원작 그림책 속 오래된 목욕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의 등장으로 부모님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연결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를 녹여내 재미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4월 7일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5 아임버스커’를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개 오디션을 거쳐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곳곳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이다. ‘2025년 아임버스커’는 기존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실력 있는 뮤지션(Musician)과 퍼포머(Performer)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용인시 곳곳을 문화와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년 신규 아티스트 모집에는 218개 팀이 지원하여 약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신규 아티스트 30개 팀과 기존 활동 아티스트 35개 팀, 총 65개 팀이 아임버스커로 최종 선발되어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아임버스커’는 더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매년 새로운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하여 특색있는 SNS 콘텐츠를 발굴하는 강릉시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를 3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로 선정하여‘댕댕이와 함께하는 강릉 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강릉 여행지의 감성적이고 차별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라면 영상의 장르와는 상관없이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하며, 신청 정보를 네이버 폼을 통해 입력하고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원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장려상(3명) 50만 원, 입선(45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20일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